[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그 중간보고회가 과천시청에서 개최됐다.보고회에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 보고회에서는 과천청사역에서 송파구 법조타운을 잇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지식정보타운까지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선 연장의 총길이는 약 2.8㎞로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할 것으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9일 도심 속 생태·녹지 자원 보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생태·녹지분야 전문가인 경기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과 과 에어드리공원과 중앙로, 중앙공원, 대공원나들길을 걸으며, 현장에서 관련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가로수 및 띠녹지 관리방안, 도시 생활권 내 녹시율 향상 방안, 대공원나들길 조류유인수목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김한수 경기연구원 박사는 “녹시율은 시야에 녹색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데, 녹시율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고
[천지일보 이성애 기자] 17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산 정상을 찾은 등산객이 바위에 올라 한 마리 새 되어 팔을 벌리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이성애 기자] 17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정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내 딛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7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정상에 올라 바위에 앉아 있다. 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관악산은 높이 632m로 송악산, 운악산, 화악산, 감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유명하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이성애 기자] 17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산 정상에서 봄을 찾은 등산객들이 붐비고 있다. 관악산 정상 축구공 형상의 돔 기상레이더와 횃불바위가 조화를 이룬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이성애 기자] 17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산 정상 연주대 벼랑 끝의 웅진전 모습이 도심을 바라보며 우뚝 서 있다.웅진전은 석가모니를 본존으로 모시면서 16명의 제자들에 대한 신앙세계를 묘사한 불교 건축물이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관악수목원 등 관내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참여 가능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 등 총 4개로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월~목)은 산림치유와 목공체험 등 2개다.‘산림치유’는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 기분전환, 건강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계절마다 색다르게 제공하며, ‘목공체험’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함 등 각종 목재품을 제작해 볼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산책로와 자전거길 등 129곳에 QR코드를 탑재한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SOS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와 도로명을 표시한 주소정보시설로,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시는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대공원나들길, 관악산길 등 산책로와, 자전거길 등에 중점적으로 기초번호판을 설치한다.특히 기초번호판에 QR코드를 탑재해 ‘SOS 원스톱 시스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DL이앤씨는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한다. 올해는 업무 성과와 함께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30개 협력회사가 ‘한숲 파트너스’가 됐다. 이 가운데 22개 협력회사가 최우수 협력회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됐다.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는 계약이행보증 요율 50% 감면
박희제 언론인서울대에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을 양성하는 ‘캠퍼스타운’이 있다. 4년 전부터 서울시, 관악구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 불모지와 다름없던 관악캠퍼스 주변을 ‘창업 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 교수진과의 기술 연계, 맞춤형 컨설팅,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대학동, 낙성대동 2개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 및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입주기업에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런 혜택 때문에 유망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 사이에 캠퍼스타운 입주 경쟁이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2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입구 개울가에 물이 계곡을 타고 졸졸졸 흐르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2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입구 개울가에 물이 계단을 타고 흐르며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는 지난해 국토부가 주최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6000만원 중 2억 52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과천시는 지역주민과 도보 여행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제로, 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부문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시는 해당 사업으로 관악산 안내소(중앙동 86번지)에서 정상까지의 등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주먹을 휘두르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종(30)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진아)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윤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는 전자장치를 달라고 명령했다. 또 피고인에 대한 신상정보를 10년간 공개 및 고지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 동안 취업을 제한하기로
[천지일보=김민희·유영선·홍보영·홍수영 기자] ‘황금 토끼의 해’라고 불린 계묘년(癸卯年)도 어느덧 마무리되고 새해 경진년(庚辰年)을 코앞에 두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는 봄부터 전남지역에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시달렸는가 하면 교권침해 의혹으로 서울 서이초등학교의 새내기 교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국 교사들의 교권 강화 운동이 일었다. 또 전세사기와 세계적인 행사인 새만금 잼버리 파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는 법원과 검찰을 오가는 게 일상인 해였다. 아울러 마약 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성행했고 흉기난동에 살인예고까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주공10단지(과천10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과천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28일 조합 임시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과천10단지 재건축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67번지 일대 지하3층~지상28층 규모의 아파트 18개동 11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821억원이다.삼성물산은 올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 ‘래미안 넥스트홈’을 과천10단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설치와 이동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앞으로 신축 아파트가 층간소음 기준에 미달되면 시공 업체는 반드시 보완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보완 공사를 하지 않을 시엔 지자체가 준공 승인을 불허해 입주 자체를 할 수 없다. 입주 지연에 따른 지체 보상금과 금융 비용은 모두 건설사가 부담해야 한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층간소음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작년부터 도입한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의 미비점을 보완한 조치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기준을 새롭게 강화한 게 아니라 현행 기준을 잘 지키도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망그러진 곰 딸기 샌드위치 정식 출시… 기획세트 매일 10초 만에 완판CU가 멤버십 앱 포켓CU에만 선판매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망그러진 곰 우유슈크림 딸기샌드’를 전국 CU 매장에 정식으로 출시했다.CU는 지난달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콜라보한 딸기 샌드위치 및 2024년 플래너를 묶은 기획 세트를 포켓 CU에 단독으로 선보였다.해당 상품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매일 자정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됐는데 매번 10초 만에 완판됐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올해 주택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약 41만명으로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2005년 제도 도입 이래 최대 감소 폭이다. 주택 종부세는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33만 2천명에서 이후 가파르게 늘어 지난해 100만명을 돌파했다가 올해 5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셈이다.기획재정부는 올해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49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납부 대상자 128만 3000명에 비해 78만 4000명(61.1%) 줄어든 규모다. 올해 전체 종부세액도 4조 7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