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의무 설치공간인 거실, 침실, 현관 등의 CCTV 설치현황을 일제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으로 장기요양기관의 CCTV 설치가 의무화돼 12월말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마련됐다.점검대상은 252개소로 이미 설치를 완료한 시설은 CCTV의 화소 및 공간 등 설치의 적절성을 평가한다. 미설치한 시설은 설치계획 및 미설치를 위한 입소자와 보호자의 동의서 구비 여부를 오는 30일까지 집중점검한다.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영업장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7일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른 것으로 개정 내용은 반려동물 영업장 관리 강화, 반려동물 불법·편법 영업 처벌강화, 동물학대 처벌강화 등이다.특히 무분별한 영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동물 판매, 수입, 장묘업은 기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됐다. 무허가 영업이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반려인의 책임의식과 반려동물 복지에 관한 규정이 명시
과태료 부과도 1년 유예[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통상 임대차계약이 2년인 점을 고려하면 홍보 부족, 계약기간 미도래 등으로 제도정착에 기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 총 2년간 운영되며 계도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시장정보를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신고 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8일 남원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집중단속에 나섰다.내달 7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단속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추출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대리 구매를 통한 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이다.시는
상반기 이어 하반기 특별단속[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오는 8일부터 자동차 불법튜닝, 난폭운전 등 하반기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이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경찰청·17개 지역 기관·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정부 기관과 함께 1개월간 차량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에서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자동차 불법 튜닝 여부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안전기준 충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아울러 배달 오토바이 사고 등 최근 늘어난 이륜차 불법운행에 대한 중점 단속도 시작된다.단속 주요 내용으로는 번호판 고의훼
명절기간 임시선별진료소 정상운영위반 행위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고향 방문·타지역 이동 자제당부”“방역수칙 철저하게 준수 당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다가오는 추석연휴 확산우려에 따라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14일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교회, 목욕장 등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일평균 25.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지난 9일 0시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일부 4단계로 격상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피시방·동전노래연습장무관용, 과태료·영업정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28일부터 8월 8일까지 피시(PC)방을 비롯한 동전노래연습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울산시는 최근 경기 수원시와 대전 서구 등에서 피시방을 매개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여름방학 기간 학생 이용 빈도가 높은 피시방·동전노래연습장 특별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8일 밝혔다.특별점검반은 시와 구·군 합동으로 7개반 14명으로 구성해 5개 구·군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불시 점검에 돌입한
외국인고용사업장에 1인 2개 자가진단키트고위험 시설에 불시 현장 점검 실시[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화성시는 지난 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화성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각 국‧소별 방역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먼저 1
진주 11, 양산 7, 사천 4, 김해 4명 등출입자명부작성 미흡 ‘과태료부과’ 예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27)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2명(3791~3822번)이 발생했다.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3819명(입원 확진자 495명, 퇴원 3310명, 사망 14명)이다.진주 확진자 3793, 3794, 3808, 3809번은 통영에 있는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이며, 3793, 3794번은 근무자의 가족, 3808, 3809번은 근무자다. 통영식품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 76
사천 음식점 관련 2079명 검사토요일,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진주 지인모임 관련 915명 검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누적 확진자는 총 3405명, 입원 확진자 347명, 퇴원 3044명, 사망 14명이다. 어제(1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2명(3387~3408번)이 발생했다.경남 진주 지인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현재까지 진주 지인모임 관련 915명 검사를 했고 양성 61명, 5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오늘 오후 3시부터 4월 26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평균재산 7억9600만원 보유6월말까지 재산심사 실시허위 신고 등 조치 예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인천시장과 군수·구청장, 1급 이상 고위공직자, 시의원 및 군·구의원 등 176명의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을 공개했다.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군·구의원 118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8명 등 총 126명에 대한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3월 25일자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에 따르면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 등에 관한 검사·제재규정[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는 25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됨에 따라 새로 과태료 대상이 된 가상자산사업자를 위한 산정 기준표가 마련된다. 또 과태료 상한이 1000만원에서 1억까지 올라가면서 부담이 가중된 소규모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과태료 감경사유도 보완했다.금융위원회는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 등에 관한 검사 및 제재규정’ 규정변경을 10일 예고했다. 변경된 규정은 가상자산사업자에 적용되는 과태료부과 기준 신설과 과태료 산정 기준 등이다.과태료 산정 기준표가 적용되는 새
이 시장 4일 신축년 새해 비대면 정례조회‘시정 3대 가치’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021년은 혁신행정·소통행정·청렴 행정으로 인공지능(AI) 광주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4일 신축년 새해 비대면 정례조회를 통해 올해 시정 방향을 발표하고 “2년 6개월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참으로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고 지난 한 해 시정 전반을 평가했다.이어 “광주형 일자리,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인공지능 중심도시,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 불과 2년 전에
효정요양병원 관련 누적 총 62명광주시 코로나19 누적 총 1202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후 2시 65명이 확진됐다. 지난 2일에도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는 지난해 8월 26일 39명 발생 이후 최대 숫자다.광주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효정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원인이다. 효정요양병원 확진자는 어제 종사자 7명, 오늘 종사자 2명과 입원환자 53명 등 누적 총 62명이다.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고위험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에 대한 선제적 전수
올해 농산물 안전 지킴이 활약총 4490건 중 51건(1.1%)부적합[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관내 유통된 농산물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참나물 등 51건(1.1%)이 부적합 판정돼 1071kg을 압류 및 폐기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시보건환경연구원은 삼산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3651건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온라인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839건등 총 4490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안전성 점검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51건은 ▲참나물 5건
11~28일 중점관리시설 야간 영업행위 집중단속[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오후 9시 이후 영업행위에 대한 특별 현장 단속 활동을 펼친다.이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 겨울철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집중 단속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1368개소와 휴게 음식점 299개소, 제과점 34개소, 유흥단란주점 111개소 등 총 1812개소다.관련해 시는 지난 주말 총 9개 반 18명의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관련, 전라북도와 지난 2~3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벌여 오후 9시 이후 주류 판매 영업행위를 한 음식점 3개소에 대해 단속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곳은 일반음식점 3개소로 오후 9시 이후 매장 내에서 음식을 판매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군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은 지난달 28일 0시부터 시행 중으로 강화된 방역수칙의 핵심내용은 카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
부적정 처리사례 조사 및 시정조치 요구[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촌지, 불법 찬조금 수수사건이 발생한 전국 6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권익위는 2016년 이후 촌지·불법 찬조금 수수사건이 드러난 63개 학교가 청탁금지법 상 과태료부과 누락 등 부적절한 처리를 하지 않았는지 조사한 뒤 문제가 드러나면 시정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운동부 코치 등도 학교(법인)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했다면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 해당하며, 금품을 받은 교직원 뿐 아니라 금품을 제공한 학부모도 과태료,
연 2만원으로 신체피해 1억 이상, 재산피해 10억원까지 보장음식점·숙박업소·공동주택·주유소, 물류창고, 도서관 등 19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갱신 기간을 확인하는 등 도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상남도는 12일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과 갱신을 당부했다.도내 가입대상은 음식점(1층, 100㎡ 이상), 숙박업소·공동주택(15층 이하), 주유소, 물류창고, 도서관 등 총 19종으로 도내 1만 6000여개소가 해당한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마스크의무화’ 계도기간 종료… 13일부터 마스크 안하면 과태료부과동대문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이스희망케어센터 각각 1명 추가감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40명으로 집계됐다.6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0명이 늘어 6235명이다. 530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5627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5일 기준 총 검사검수는 5036건이며 이달 4일 총 검사건수 5016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40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