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초선 지역구 당선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재준(대구 북구갑), 정연욱(부산 수영구),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서명옥(서울 강남구갑), 김종양(경남 창원시의창군), 고동진(서울 강남구병), 조지연(경북 경산시), 정성국(부산 부산진구갑), 신동욱(서울 서초구을), 김상욱(울산 남구갑),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박성훈(부산 북구을), 이상휘(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박수민(서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경북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게시한 A씨를 경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경산시 동부동 경산시민회관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의 기표소 내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지역구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투표지 각 1매를 촬영해 같은 날 본인이 가입한 후보자의 네이버 밴드 계정에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선거법’ 제167조(투표의 비밀보장) 제3항 및 제241조(투표의 비밀침해죄) 제1항에 따르면 선거인은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할
日 독도노래 겨우 3곡 찾아‘독도는 우리땅’ 개념있는 韓논문 발판삼아 공연 나설 것[천지일보=이솜 기자] “‘우리나라 국민이 독도를 사랑하는구나, 독도는 우리 땅이 맞구나’를 마음 깊이 느끼게 한 연구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독도 노래를 만들어 부른 자체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아주 중요한, 실효적 가치가 있다는 것이죠.”세계에 독도를 노래로 알려 ‘독도 가수’로 불리는 서희(본명 서선택, 사진)씨가 국내 최초 ‘독도 노래’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수여식 이후 약 보름이 지난 3.1절에 천지일보 본사에서 만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임재화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가 7일 대구에서 동해까지 선박운송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임재화 예비후보는 “대구를 물류도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라며 “대구지역은 국가산업단지 1곳, 일반산업단지 16곳, 도시첨단단지 3곳, 농공단지 2곳 등이 위치하고 있고, 국제물류주선업 등록법인 또한 50개 이상 영업하고 있어 지역에서 유발되는 물류량이 절대 적지 않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금호강을 접한 경산시, 영천시 또한 플랜트 및 방산산업으로 특수물류 수요가 적지 않은 실정”이라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와 옥산2지구를 연결하는 ‘중산지하차도 신설공사’를 안전케 완료하고 22일 개통했다고 밝혔다.경산시 중산지구는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약 2만명의 인구가 유입되면서 중산지구와 옥산2지구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인 옥산지하차도의 극심한 차량 정체가 지속돼 왔다.이에 철도공단 영남본부와 경산시는 지난 2018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중산지구와 옥산2지구를 연결하는 왕복 6차로의 중산지하차도 신설공사를 추진해 22일 개통했다.참고로 중산지하차도 신설공사는 폭30m ×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경일대학교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의 의성캠퍼스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의성군은 경북 경산시 경일대학교 본관 접견실에서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의성캠퍼스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의 교육여건 조성 및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의성군은 경일대학교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6일 경산시 다금영농조합법인 수출선별장에서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골드스위트’시범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골드스위트 시범수출은 지난 8월 레드클라렛에 이어 두 번째 경북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포도의 해외 진출로 베트남과 태국으로 1톤이 수출된다.이번 시범수출은 지난 9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제16회 홍콩 신선 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서 여러 국가 바이어들의 수출 제의와 현장 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특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이달 18일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세단뛰기에서 유규민(22, 익산시청)이 5위, 김장우(24, 장흥군청)가 7위에 머물렀다.유규민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28을 뛰었다. 김장우의 이날 기록은 16m02였다.이날 우승은 17m13을 뛴 주야밍(중국)이 차지했다. 2위 팡야오칭(중국)은 16m93을 뛰었다. 3위 프라빈 치타라벨(인도)의 기록은 16m68이었다.김유진(27, 경산시청)은 여자 5000m에서 15분 55초89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1500원 ‘서민 맥주’ 선봬… 차별화 맥주 판매량 500만캔CU가 1000원이라는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민 막걸리를 맥주로 재탄생 시킨 ‘서민 맥주’를 출시한다.CU가 지난 5월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초가성비로 선보였던 서민 막걸리는 단돈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SNS상에서 ‘물보다 싼 막걸리’로 불리며 입소문을 탔다. 실제 해당 상품은 독도 막걸리, 백걸리 등 자사가 내놓은 차별화 막걸리 상품 중에서 독보적인 매출 1위를 보이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시중에 판매 중인 부대전골 밀키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임꺽정푸드시스템이 제조한 ‘부대전골’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대장균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한 음식, 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구토, 복통,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해당 제품은 포장단위 500g, 소비기한은 2024년 5월 17일이며 제조일자는 표기돼 있지 않다.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을 보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고스톱을 치던 중 흉기로 할머니들을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5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경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경산시 옥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100원짜리 고스톱을 치던 중 흉기로 60~70대 할머니 3명의 머리를 내리찍은 혐의로 A(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고스톱을 치던 중 집에 간다며 나간 뒤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돌아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A씨는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112에 신고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피해자 중 한
[천지일보=김민희, 이한빛 기자] “날마다 인천공항으로 출근해. 집이 너무 더워서 어쩔 수 없어.”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을 친구와 거닐고 있던 한명순(가명, 79, 여)씨가 “공항이 시원하니 좋다”며 이렇게 말했다. 인천 부평구에 사는 한씨는 집에서 공항까지 왕복 3시간 정도 걸리지만 멀다는 생각이 안 든다고 말했다. 한씨는 “여기서 만나는 사람도 많다”며 앞서간 일행을 따라잡기 위해 걸음을 재촉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린 이날 오후 제2여객터미널은 노인들에게 무더위를 피할 쉼터가 돼주고 있었다. 여행용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전국에서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 대전, 세종, 경기, 충남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됐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대구, 경북, 경남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전망된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저녁 시간까지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중대본은 “장마 기간 내린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적은 양의 강수에도 산사태, 급경사지 등
[천지일보 경북=송해인 기자] 경북에서 폭염에 밭일하던 고령의 어르신 4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30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 58분경 경산시 자인면 한 밭에서 일하던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사인은 온열질환으로 분류됐다.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열사병·열탈진·열실신·열부종·열경련 등의 질환이다.같은 날 오후 5시 8분쯤 문경시 영순면에서도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 당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쏟아진 폭우로 경북에서 14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5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집중호우로 14명의 사망가 발생했다. 실종자와 부상자는 각각 11명, 2명이다.예천, 문경, 영주, 봉화 등 4곳에서 피해가 집계되고 있다.이날 정오 기준 피해 현황보다 사망자는 2명, 실종자는 1명씩 증가했다.사망자 대부분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매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 등으로 접수된 차량은 437대고, 추정 손해액은 40억원에 육박하는 39.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은 인력과 견인 차량 등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비상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3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 침수 피해 등으로 접수된 차량 수는 총 437대고, 추정 손해액은 39억 9700만원에 달했다.특히 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놀이터에서 타고 있던 그네 벤치가 넘어지면서 10대 학생이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9분쯤 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학생이 타고 있던 그네 벤치가 넘어지면서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당국은 그네 벤치의 기둥이 뽑히면서 깔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로변에서 중요부위를 노출한 대학생이 초등학생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5일 복수에 언론에 따르면 경북 경산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대학생인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경산시 하양읍의 한 대로가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마스크를 쓰고 검은 티셔츠에 회색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은 A씨는 횡단보도 주변을 살핀 뒤 걸어가고, 뒤이어 초등생 4명이 다급히 뛰어가는 모습이 담겼다.학생들은 남성과 거리를 두며 쫓아가는 동시에 경찰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