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에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조은아이365병원’ 두 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됐다.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이 아닌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 운영되고 있다.서구에는 지난해 ‘청라연세어린이병원’과 ‘검단위키즈병원’ 지정에 이어 올해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조은아이365병원’ 두 곳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모두 4곳이 운영된다. 청라 및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소아청소년들의 야간·휴일 진료를 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시 교육감을 만나 지역 내 과밀학급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모 후보는 전날인 8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이같은 내용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모 후보에 따르면 현재 인천 서구병 지역의 중·고등학교 중 한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이 약 90%에 달한다.과밀학급은 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학교 설립 및 확장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전날인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인천시 내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린이집 연합회 이상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영유아들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모 후보는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도 자녀가 입소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시민의 고충을 접했다”며 “아이를 낳아도 맡길 곳 없기에 낳지 않게 되고 아이가 없어서 맡길 곳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병 후보가 25일 ‘교육·보육’ 관련 “검단을 인천의 대표적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아라동에 위치한 이음초등학교 앞에서 ▲소아과가 있는 대학병원유치 ▲특수목적고등학교 유치 ▲모듈러 교실통한 과밀학급 해소 ▲검단형 돌봄·늘봄학교 서비스확대 등 실천공약사항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검단에는 소아과와 관련한 응급실이 있는 큰 병원이 없어 김포나 다른 지역으로 가는 사례가 많다”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검단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소아과가 있는 대학병원유치를 기획했다”고 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 힘쎈캠프가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민원 해결 활동의 첫 번째 행보로 서구 마전동을 찾았다. 힘센캠프는 마전동에 위치한 나진포천과 서구 아라동에 위치한 매천-계양천을 방문하는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이행숙 힘쎈캠프는 인천서구의회 박용갑(국민의힘-마)·홍순서(국민의힘-바) 의원과 지역주민, 관계부처와 함께 나진포천은 아라뱃길 지류를 이용해 건천을 살리고 매천-계양천은 아라뱃길과 연결하여 자전거길과 수변로 활성화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홍 의원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서구 불로동 발파반대비대위(비대위)가 더불어민주당 허숙정 서구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허숙정 예비후보 측은 비대위 임원들은 지난 6일 “허 예비후보는 가장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후보였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고 했다.이날 비대위원들은 “LH가 토지조성과정 중에 검단신도시 2-2공구 AA25블록에서 발견된 암반은 아파트 9층 높이 약 17만㎥ 규모다. 암반을 중심으로 2600세대의 공동주택이 빙 둘러싸고 있고, 암반은 공동주택 지하까지 뻗어있다”며 발파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 내 다목적 체육관에 이어 검단신도시 1호 체육공원 내에도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iH는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해 이용예정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설문은 이용자 주 연령대, 희망체육시설(수영장, 다목적 체육실·헬스장·GX·실내놀이터, 조깅트랙 중 택 2), 이용 시간대 등 체육관 시설과 이용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됐다.설문 기간은 3월 4~17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iH SNS(인스타그램), 네스트e-음 애플리케이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숙정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사진)가 4일 ‘검단지구 택지배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완료’를 민생공약 5번째로 발표했다.그는 2기 신도시인 서구 검단 지역 계획 인구는 18만명으로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검단은 서울과 가까운 이점이 있지만, 교통망은 열악한 실정이라고 했다. 관련해 허 예비후보는 “출퇴근 시간대 검단-계양역 운행 시내버스는 만석으로 무정차 통과가 다반사이며 계양역-김포공항역 공항철도의 구간 혼잡도 역시 최대 218%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허 예비후보에 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마전동 산 126-2일원)에 조성될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면적 타입은 ▲84㎡A 296세대 ▲84㎡B 114세대 ▲84㎡C 74세대 ▲84㎡D 36세대 ▲99㎡A 55세대 ▲99㎡B 37세대 ▲119㎡A 30세대 ▲119㎡B 30세대 ▲119㎡C 30세대 ▲119㎡D 30세대로 구성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숙정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가 ‘계양천 생태하천 복원’을 공약했다. 허숙정 예비후보는 14일 “검단신도시를 가로지르는 계양천의 생태적 복원 기준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친수형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내겠다”고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하천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문화, 환경적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하천관리의 방향과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하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나 계양천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비점오염원 유입 등 오염물질 발생부하량 및 배출부하량 증가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을(검단지역) 예비후보가 주민 소통 행보를 통해 검단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성균관 검단 유림(유도)회 등 원로·주민 7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건의 내용은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북부권 검단신도시 광역교통망 구축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오류역세권 개발사업 조기추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뷰티풀파크역 확장 추친 ▲경서삼거리~중봉대로 자동차 전용도로 조기추진 ▲검단~경명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인천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이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 용역은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구월2지구,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과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목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와 공사비 인상으로 건설사들의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특히 미분양 주택 수가 늘어난 점도 영향을 주는 상황이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들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떨어지면서 대부분 5% 안팎을 기록했다. 호황기 영업이익률이 10%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다.업체별로 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19조 3100억원이다. 전년보다 32.3% 증가했다. 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는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돼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면서 제외됐었다.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이 확정됐다. 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청라~작전과 장기~검단~계양 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토교통부가 1일 GS건설에 법적 최고 수위인 영업정지 8개월을 처분했다. 앞서 GS건설은 전날 서울시에서도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시는 내달 추가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만약 국토부와 서울시의 행정처분이 적용될 경우 GS건설은 최장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다만 GS건설은 행정처분 집행 정지를 법원에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HDC현대산업개발 등의 영업정지 사례 등을 볼 때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국토부는 이날 GS건설과 컨소시움, 협력업체인 동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계속되는 고금리에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자 사전청약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높은 이자 부담에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일부 사업장은 일정을 지연했고, 사업 자체를 취소하는 곳도 발생했다. 또한 당첨자들 이탈 등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29일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전청약은 선분양보다 2년가량 앞서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집값이 치솟던 지난 2020년 당시 문재인 정부는 주택시장 수요를 분산시켜 과열된 시장 분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사전청약을 도입했다. 사전청약 물량을 청년층에 배분해 ‘패닉바잉’을 막겠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하철 1호선을 서구 검단신도시로 연결하는 사업이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유정복 시장은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하 굴착 추진 현황과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겨울철 안전사고와 공정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7277억원을 투입해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길이 6.825㎞,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한다.지난 2020년 착공해 2025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19일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노선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김포 7곳과 인천 2곳에 역사를 설치하는 연장사업 중재노선을 확정 발표하면서 사실상 김포시의 안(案)을 받아들였다. 이에 대해 김포시는 “5호선 김포연장 사업에 총력을 기하겠다”며 환영하는 입장이고 인천시는 “조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은 경기 김포~인천검단~서울 방화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5호선 연장노선 조정안은 길이 25.56㎞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지난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결과, 8일 만인 지난 18일에 완판을 이뤘다.롯데건설 올해 첫 완판 단지인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A타입에선 최고 20.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메리츠증권이 오는 3∼4월 GS건설의 자금 유동성과 관련해 변곡점을 맞을 수 있다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불확실성이 해소될 지 지켜봐야한다는 이유에서다.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날 GS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6% 낮은 1만 6천원으로 제시했다. 또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문 연구원은 “시행사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급보증 1조 8천억원 가운데 미착공이 1조 7천억원이며, 이중 7천억원을 연내 착공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