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왕길동 반월촌 마을주민 좌담회 등 소통

이행숙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제공: 이 예비후보 측) ⓒ천지일보 2024.02.13.
이행숙 인천 서구을 예비후보(제공: 이 예비후보 측) ⓒ천지일보 2024.02.1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을(검단지역) 예비후보가 주민 소통 행보를 통해 검단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성균관 검단 유림(유도)회 등 원로·주민 7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건의 내용은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북부권 검단신도시 광역교통망 구축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오류역세권 개발사업 조기추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뷰티풀파크역 확장 추친 ▲경서삼거리~중봉대로 자동차 전용도로 조기추진 ▲검단~경명로간 도로 조기 완공 ▲인천1호선~검단연장사업 조기개통등 지역현안사항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시 정무부시장 재임시절 이뤄진 행정변화에 애정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는 검단의 주거와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 체육시설 등 큰 들을 바꿔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고 했다. 

아울러 "유정복 시장과 함께 인천의 행정지도 개편에 최선을 다했던 정무부시장 재임시절에는 행정변화에 애정과 큰 보람을 느꼈다"며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밑그림을 그린 사람이 끝까지 책임을 갖고 완성해, 새롭게 출범하는 검단구의 미래를 그려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연휴가 끝난 첫 날 오류왕길동 반월촌 마을주민들과 좌담회를 갖고 불로대곡동,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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