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오는 5~6월 시범 라운드를 시작으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를 마량항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해 지난 11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량면 사회단체인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지역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강진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면 사회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대회 안전과 주차‧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참여형 행사로 방향을 정했다.대회 선박 지원은 강진군 바다낚시 어선협회가, 교통‧주차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반값 강진 여행으로 지방소멸위기를 돌파하고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군민이 체감할 성과를 본격적으로 내 결실의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강진원 강진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올해 주요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강 군수는 “반값 여행은 청자축제 시기에 맞춰 1차 실험이 끝났다”며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청자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 16만 1526명보다 91% 늘어난 30만 8651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강진을 찾은 관광객도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 청자축제에서 강진사랑상품권 나눔 이벤트가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 강진군은 ‘제52회 청자축제’ 기간 동안 시행한 강진사랑상품권 나눔 이벤트 배부액이 1억 6300만원을 돌파해 9억 6000만원의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축제 기간인 10일 동안 당일 소비한 카드 영수증 금액에 따라 5만원 이상 20만원까지 소비액의 20%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1인당 1회 참여로 제한됐으며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청자축제가 이틀 앞둔 가운데 고려청자박물관은 민간요와 관요 도공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고자 축제 동안 ‘민간 도예 업체 신제품’ 전시회를 연다.전시회는 민간 도예 17개 업체가 참여해 23개 작품 69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전통문양을 응용한 식기세트, 청자를 이용한 소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머그컵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고 구입도 할 수 있다.청자 재현품을 생산하는 연구동에서 청자가 만들어지는 상형-성형-조각하는 과정을 관람할 수도 있다.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오는 23일 개막해 3월 3일까지 열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해 어린이를 둔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의 관심을 끌고 있다.19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어린이와 여성 중심의 여행과 관광이 이미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면서 2인 이상의 가족여행객에게는 소비금액의 50%,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이에 따라 개막을 앞둔 강진 청자축제장이 어린이를 둔 각 가족의 여행지로
8개 분야 68개 프로그램 구성도자기만들기 체험 행사 진행전국 물레성형 경진대회 개최백련사 동백축제 동시 열려[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남도의 온화한 기후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봄내음 가득한 축제가 전남 강진군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의 첫 포문을 열어줄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축제장에는 이미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고 지난해 5월부터 관리해 온 유채꽃도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특히 축제 개막식은 정월대보름인 24일에 열린다. 군은 정월대보름 전통 먹거리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강진청자축제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 동안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평일 5천원 즉시 할인 및 토요일과 일요일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먹깨비에서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평일 5천원, 주말 3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 사람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돼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이벤트는 강진청자축제 기간과 강진읍 상가활성화를 위해 일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올해 가족여행은 반값으로 강진에서 즐기세요.”전남 강진군이 오는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선포식에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언론사, 관광협회, 여행협회,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여행작가, SNS 관계자, 서울·경기 맘카페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선포식은 강진 오감통 뮤지션인 코지재즈오피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진원 군수의 ‘반값 강진 관광 비전’ PPT 발표, 김지혜 주무관의 반값 강진 관광 가이드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잔잔한 황금빛 갈대 물결 속으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오는 13~22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특히 군은 올해 들어 10개의 크고 작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대표축제인 갈대축제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과 기대 또한 고조되고 있다.군은 갈대축제에서도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볼거리로 승부수를 걸었다. 이번 축제의 킬러 콘텐츠는 ‘갈대로드’를 꼽을 수 있다. 지역 자연생태 해설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 하맥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상생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3일 강진군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는 멀리 서울 수도권은 물론 부산, 대전, 대구 등지에서 온 관람객이 4만 5000여명에 이른다. 첫 번째 치른 행사임에도 전국구에 이름을 알린 것이다. 더욱이 관람객들은 행사장뿐만 아니라 강진읍내 상권, 푸소를 포함한 체류형 숙박,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강진을 찾아 시내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축제 기간 주문량↑상가 매출 증가축제 첫날인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19일 군에 따르면 강진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출생한 아이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이나 자여 수에 상관없이 자녀 1명당 월 60만원을 지급한다.생후 84개월까지 최대 5040만원을 지급해 육아수당을 지급하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 금액, 최장기간을 자랑한다.강진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누적 120명에게 7560만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고려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고 있다.군 인구 변화 추이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봄 소풍 가자.” 짧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소풍은 말만 들어도 설레는 말이다. 전남 강진군이 ‘월출산 봄 소풍 가는 날 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월출산 자락 아래 강진다원 녹차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축제의 주무대는 월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히는 금릉경포대 앞 주차장 공간에 마련된다.월출산은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국내 3대 암산으로 손꼽힌다. 33.3㏊(약 10만평)의 녹차밭은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큰 일교차와 맑은 안개가 녹차의 맛과 향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겨울로 시기를 옮겨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증강현실을 이용한 색다른 체험거리와 오색찬란한 빛 조형물로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장부터 짚라인, 화목가마 불지피기, 축하공연, 청자가래떡 뽑기, 청자 만들기, 강진 3부자 체험까지 크고 작은 28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축제장에는 강진 청자 포토존,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 체험 공간, 청자 판매 부스, 투명 에어돔, 향토음식 판매코
[지역축제] 강진청자축제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서 개최 예정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려 겨울 계절 낭만 즐기는 체험 행사 축제도시 ‘강진’ 새해 첫 신호탄 비수기 공략 관광객 유입 시도해 전남세계도자기엑스포 포럼 열어 “모두가 상생할 국제축제로 도약”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의 대표 축제인 ‘강진청자축제’가 ‘흙, 불 그리고 강진의 겨울이야기’를 ‘불과 빛’으로 풀어내 차별화된 겨울 축제로 선보인다. 그동안 청자축제는 여름방학 특수를 노리고 여름에 개최했다가 본격 행락철인 가을로 옮겨 개최하는 등 시기를 바꿨지만 여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계묘년 새해 “경쟁력 있는 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맞이하는 2023년은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며 기회”라며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카타르 월드컵 국가 대표팀 응원 최고 유행어처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강진의 발전과 성공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강진원 군수의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
[지역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삶에 지친 도시민에 치유를 탐진강 하구와 강진만 만나 20만평 펼쳐진 갈대 군락지 다양한 공연 가을 낭만 가득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쉴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낸 도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강진만 생태공원. 바람도 잠시 쉬어갈 이곳에서 잔잔한 황금빛 갈대 물결 속을 걷노라면 수없이 스쳐 갔던 만남과 삶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낭만 가득한 갈대밭 사이로 자연과의 특별한 만남이 시작된다.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대에서
오는 5월 8일까지 28일간 일상 속 스트레스 푸는 축제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11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28일간 ‘강진 GOOD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강진 GOOD 페스티벌’이란 Go 강진, On 축제, Off 스트레스, Do 미션투어의 약자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강진 미션투어 축제라는 뜻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다. 행사는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감성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형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강진읍 5대 테마거리 미션투어, 강진군 특화상품 온라인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인구·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2009년부터 시행했던 ‘강진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폐지하고 2020년 ‘강진군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신규 제정했다. 또 인구정책 종합 시행계획 수립 근거와 각종 인구시책사업 지원 대상 및 기준을 시행규칙으로 규정하고 2022년 인구·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창업 청년 사업장
일반회계 4319억, 특별회계 92억농림해양수산분야 1085억 가장 많아[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4411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위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4319억원, 특별회계 92억원 등이다.군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 농어촌의 소득,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일반회계는 14.6%(550억원)가 늘었고, 특별회계도 11.12%(9억원)가 증가해 강진군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4000억원을 넘어섰다. 분야별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전남 강진군과 손잡고 카드형 ‘강진사랑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을 선보였다.조폐공사는 8일 강진군과 ‘카드형 강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서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에 따라 강진군 주민들은 오는 18일부터 기존의 지류(종이) 지역사랑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조폐공사는 강진군에 상품권 구매한도를 관리,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