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만장일치 1억원 투입수해복구비 ㈔전국재해구호협회 기탁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집중 호우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자금지원에 나선다.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협의회)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의 일상복귀를 신속히 도와야 한다고 판단, 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북지사의 제안에 따라 자금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전국 17개 시·도의 의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수해복구비 1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협의
전체 행사, 무관중·온라인 생중계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들 참석토론 등 금융도시 청사진을 제시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강화[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제1회 지니 포럼’이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와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모색하며 성황리에 열렸다고 1일 밝혔다.제1회 지니(GENIE, 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 포럼은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지난 8월 31일과 1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는 최근 사회적 거리 2
민주당 광역·도 예산정책협의회서 협의관련 ‘입법 절차’ 차질 없이 진행 예정[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남원 공공의료대학원 설립과 관련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과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논의, 합의됐다고 밝혔다.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당정의 남원 국립 공공의대 설립 추진 논의에 대해 “서남대 폐교로 지역경제침체와 의료인력 공백을 겪어 온 전북에 새로운 희망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협의회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법안 통과 ▲국립감염병 연구소 지정 ▲제3 금융중심지 추진 ▲한국
최케빈 크리에이터 ‘유튜브 세상 바로보기’[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오는 30일 오후 7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0 심심(深深)한 초대 전북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최케빈 크리에이터가 진로 탐색 분야 강사로 나서 ‘유튜브 세상 바로보기– 요즘 아이들은 말이야’를 주제로 전북교육공동체와 만난다.최케빈은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한 상황극 등 종합 게임 채널을 운영하며 48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1인 미디어 세상의 중심인 크리에이터는 디지털 언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매력적인 미래직업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3개 분야 7건 선정오는 9월 행안부 경진대회 기준 맞춰 컨설팅[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대표 사례 7건을 16일 선정하고 컨설팅을 했다.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예비심사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업애로 해소 ▲생활불편 해결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지역경제 활력 제고 분야는 ▲진안군 ‘매장문화재 발굴을 위한 산림보호구역에서 행위 제한 완화’ 사례 ▲부안군 ‘어촌계 어장에 대한 어촌계 어촌계원의 공동운영 허용’ 사례가 선정
‘올해 6월 직무수행 지지도’ 긍정 평가 49.9%전국 평균 지지율 42.3%보다 7.6% 높은 수치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전국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2년 평균 지지율 2위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취임 2주년을 맞아 발표한 ‘2020년 6월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에 따르면 김 교육감의 지난 24개월 평균 긍정 평가는 49.9%로, 17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이는 전국 평균 지지율 42.3%보다 7.6%포인트 높은 수치로 전북도민들이 김 교육감의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 일원 10개소[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선유도, 말도 등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일원 10개소의 지질명소가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도는 지난 10일 개최한 제24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고군산군도 지질공원을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고군산군도가 국가지질공원 추진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인증 필수조건 이행과 운영기반구축 등의 추진 절차를 완료한 이후 정식 인증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전북 서해안권(고창, 부안),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에 이어 도내 세 번째
애로사항 청취·근무자 안전 최우선방역수칙 준수·방역활동 적극 당부[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송하진 도지사가 9일 익산보건소와 고창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해 무더위와 피로 누적에 맞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그동안 방역현장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현장 방문을 자제했던 송 지사는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쳐가는 보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망을 확고하게 유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특히 이번 방문은 최근 대전과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창궐 ‘전제로’ 자체 대책 필요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김승환 교육감이 올해 수학능력시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치러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이에 맞는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수능이 다가오는데 그때의 상황을 예측할 수가 없다”며 “교육부에서도 여러 가지 궁리를 하고 있지만 지금은 각 시도교육청마다 자체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만약에’ 시나리오가 아니라 그때도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
취임 10주년 기자간담회[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취임 10주년을 맞아 전북교육의 자존감을 바로 세우고 아이들을 살리는 공교육을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김 교육감은 2일 오전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취임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과 방향을 설명했다.김 교육감은 전북교육 10년의 성과로 ‘청렴, 혁신학교 정책, 교육복지’를 꼽았다. 특히 “교육 현장에 만연했던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어낸 것은
7월 직원 조회 개최[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1일 2층 강당에서 7월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직원 조회는 7월 1일자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인사 등으로 간단히 진행됐다.특히 이날은 김승환 교육감 취임 10주년을 맞아 10년차 직원들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지난 2010년 임용장을 받은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김 교육감 취임 10년을 축하하며 교육감과의 인연·추억·소회 등을 밝히며 감동을 선사했다.김 교육감은 “10년의 긴 세월, 취임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학생이 고2가 됐고, 고3이던 학생은 박사과정을 마
전승 능력·환경·활동 기여도 탁월성 인정[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문화재청이 전라북도 남원의 이난초(60, 여) 명창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인정했다.이난초 명창은 현재 남원시립국악단 예술 총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26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전승 능력과 전승 환경, 전수 활동 기여도가 탁월한 점을 인정받아 30일간의 인정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유자로 선정됐다.국악계통 집안에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접했던 이난초 명창은 지난 1967년 고 김상용 선생에게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수상동아리 활성화·우수모델 확산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0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에서 우수 창업동아리에 선정,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전북도교육청 특성화고 직업능력 강화사업 일환으로 활동하는 한국게임과학고 창업동아리는 전국 본선에 진출, 지난 22일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우수동아리를 시상함으로써 학교 동아리 활성화 및 우수모델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학생들이 제작한 아이템은 고령화 사회가
코로나19 국난극복위 호남권 간담회새만금, 한국판 그린뉴딜 1번지 제안[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국난극복위) 호남권 간담회가 전북에서 열렸다. 송하진 도지사는 국립공공 보건의료 대학법 제정 필요성을 역설하고 새만금을 한국판 그린뉴딜 1번지로 만들어달라고 제안했다.코로나19 국난극복위 호남권 간담회가 열린 22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지사는 “신속한 공공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공공의대법 제정이 시급한 만큼 국회 차원에서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총 7개 업체 운영 관련 지원 대책[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19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6일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따른 도내 기업들의 기업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기업 입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업체와 도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도내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은 총 7개 업체다. 개성공단에 숙련된 인력과 저렴한 인건비, 각종 기반시설 및 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업체 모두 재입주를 희망해왔다.
Value-Chain(가치사슬) 연계협약 체결[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지사 송하진)와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18일 군산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전기차 클러스터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상생협의회에서는 5개 전기차 완성차기업과 부품기업의 노사 대표, 양대 노총 군산시지부,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지난해 10월 24일 상생협약 체결 이후 그간 실무추진위원회와 컨설팅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한 협약 이행방안과 사업계획 구체화 및 상호연계성 강화방안 등 그간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 산업부 공모 신청계획 등
6개 기술개발과제 12개 기업 선정1개 기반구축사업 국비 114억 확보[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오는 2024년까지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예타사업이 많은 도내 기업들의 참여 속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전북도와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의 6개 기술개발사업과 1개 기반구축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6개 기술개발과제 공모사업에 12개 도내기업이 선정됐다. 그중 5개 과제는 도내기업이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
밀폐·밀접·밀집 공간 방역수칙 준수 강조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여름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특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이와 관련, 송하진 도지사가 15일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꼬리를 물고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계곡과 해수욕장 및 수영장 등 여름철 3밀 공간에 대해서는 특별방역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코로나19 청정지역인 전북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늘어날 것으
삼각벨트 구축·총 3단계 사업[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5대 분야(식품, 종자, 미생물, 농기계, 첨단농업) 중 하나인 농기계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여기에는 오는 2030년까지 7개 분야에 총 1765억원이 투입된다.정보통신기술(ICT)과 위치 정보서비스를 기반으로 농업환경 안전망 조성, 농작업 기계 성능 개선, 완전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 등 농기계 클러스터는 연구개발지구(남부지역)-실증지구(새만금지역)-생산지구(북부지역)를 연계한 삼각벨트를 구축하는 것이다.
민관 협치 ‘제1회 운영협의회’ 개최[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 삼락농정위원회가 수출을 포함한 다양한 판로 개척 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 농촌과 농민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한 것이다.전북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민과 관계기관 및 전문가, 행정이 협치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정 거버넌스인 ‘2020년 제1회 삼락농정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협의회에는 송하진 도지사, 이상철 삼락농정위원회 민간위원장과 4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이들은 상반기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