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3일부터 5~11세 대상으로 시작하는 코로나19 기초접종에 BA.4/5변이 2가백신이 활용되며 1번만 맞으면 된다. 사전예약은 오늘(19일)부터 가능하다.질병관리청은 5~11세 대상으로 한 기초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1회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5~11세용 화이자 BA.4/5 기반 2가백신은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지난 5일 국내 도입됐다.아직 1차 접종 및 2차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소아는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이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대상으로 기초접종이 오미크론 변이 대응으로 제조한 2가백신으로 활용된다.질병관리청은 10일 주요 국외동향, 2가백신을 활용한 관련 연구결과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2가백신 기초접종 활용방안을 발표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말 각 국가로 하여금 BA.4/5 기반 2가백신을 기초접종에 활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발표(3.30일)했다. 미국의 경우 이전 단가백신의 접종여부 및 접종횟수와 관계없이 BA.5 기반 2가백신으로 1회 접종하도록 승인(FDA, 4.18일)
화이자 접종·예방효과 90.7%이상반응, 성인과 유사함[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31일)부터 만 5~11세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3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약 1200개소에서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소아의 경우 접종의 안전성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만 5~11세 소아의 접종 대상은 완치자의 경우 고위험군은 기초접종 완료를 권고하나, 일반 소아는 접
의원급 의료기관은 내달 4일부터 확대완치자 경우 고위험군 기초접종 ‘적극권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3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된 재택치료자도 가까운 동네병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기회가 늘어난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확진자들이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뿐 아니라 다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신청한 의료기관에 대해 신청 후 별도 심사 없이 신청한 날부터 즉시 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이전까지는 코로나19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호흡기 의료기관에
당일접종 원하면 병의원 예비명단으로 가능전국 1200여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4일)부터 만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된다.24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만 5~11세 소아는 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를 통해 예약 후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약 1200개소)에서 오는 3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소아의 경우 접종의 안전성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만 5~11세
고위험군 권고, 완치자 미권고5~11세 접종예약 24일부터12∼17세 3차, 3개월뒤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31일부터 만 5~11세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이 시행된다. 또 만 12~17세 연령층 중 기초접종 완료 이후 3개월이 경과한 청소년 대상으로 3차 접종이 오늘(14일)부터 허용된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에 대해 기초접종(5~11세) 및 3차접종(12~17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추진단은 현재 유행을 주도하는 오미크론에 대해 예방접
동네약국서 재택치료자 처방의약품 조제·전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16일부터 모든 동네약국에서 재택치료자를 위한 해열제 등 처방의약품을 조제 전달받을 수 있다.당초 코로나19 지정약국(재택치료자 대상 전화상담·처방을 통해 처방의약품을 조제·전달하는 약국)에 한해서 처방의약품을 조제전달 할 수 있었으나 모든 동네 약국까지로 확대됐다. 만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 투약이 가능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도내 39개소 코로나19지정약국에서만 처방조제된다. 처방·조제 의약품은 동거
도내 누적 확진자 4만 1367명[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12명 더 늘면서 누적 감염자 수도 4만명을 넘어섰다.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도내 시·군 모든 곳에서 쏟아졌다.11개 시·군별로는 ▲청주시 1355명 ▲충주시 314명 ▲진천군 189명 ▲음성군 101명 ▲제천시 83명 ▲증평군 64명 ▲옥천군 59명 ▲영동군 49명 ▲괴산군 43명 ▲보은군 29명 ▲단양군 26명 순으로 이어졌다.현재까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13
1일 오미크론 확산 신규확진자 1만 8천명, 역대최다“백신, 입원‧사망 위험 줄여… 오미크론 감염예방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민 대비 1‧2차 백신 접종률이 85%가 넘었지만 1일 신규확진자는 역대 최다 규모인 1만 8천여명을 넘어서며 ‘백신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3차까지 포함해 국민 절반 이상이 백신을 접종했어도 돌파감염이 되는데, 굳이 백신을 맞아야 하느냐는 회의론이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가 1만 8343명 증가해 누적 86만 40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 1만 7079명에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국내 백신 총 접종자는 누적 1차 4464만 1142명, 2차 4399만 6241명, 3차 2725만 4256명이다. 전날 신규 접종자는 1차접종자 591명, 2차접종자 949명, 3차접종자 1만 8987명이다.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거주자) 기준(거주불명자, 재외국민 제외)에 비교해 1차 접종률은 전체 87%이며 12~18세 미만은 94.8%, 18~60세 미만 96.7%, 60세 이상은 96%가 접종을 완료
백신효과로 위중증·사망자 53%↓면역저하자 4차 접종, 전문가 논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양상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모든 방역지표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정부는 이를 백신 접종의 효과로 평가하면서도 일상회복을 재개하기 위해선 이 같은 추세가 더 뚜렷해져야 한다고 밝혔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유행 규모 감소에 이어 위중증 환자 등 전반적인 방역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면서도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감소세를 가속화해 유행 규모를 더 줄여놓아야
거리두기 2022년 1월 16일까지 연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현행 거리두기 특별방역조치를 2022년 1월 3일 0시부터 1월 16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해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유지되는 방역 조치사항으로는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4인까지, 식당카페에서 미접종자 1인은 단독이용만 예외가 인정된다.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 까지로 제한되며,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PC방, 파티룸, 학원, 마사지안마소는 밤 10시까지 제한된다. 학원의 경
종교시설 방역강화 이후 첫 주말 방역패스 선택권 쥔 종교시설, 대형교회 등 현장 예배 붐벼대성전에 백신패스 적용…1차접종·미접종자 예배 공간 분리“방역 빨간불인데 더 조심해야”… 형평성 논란 여진은 계속[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김민희 수습기자] “우리 교회는 3차까지 다 맞은 사람만 본당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고 미접종자 등은 다른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방역을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서도 ‘현장예배’에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 안내12~17세 청소년 접종 참여 부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 14일 오후 5시 기준 경상남도 신규 확진자 96명(17283~17378번)이 발생했다.양산 33명, 김해 14명, 창원 13명, 창녕 9명, 통영 7명, 함안 6명, 거제 4명, 밀양 3명, 사천 2명, 남해 2명, 의령 1명, 산청 1명, 거창 1명이다. 지역감염 96명중 도내 확진자 접촉 44명, 조사중 3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0명이다.오늘 1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입원 확진자는 1915명, 퇴원 1만5394명
13~24일까지 학생 집중접종 기간 운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13일) 오후 5시 기준 경상남도 신규 확진자 70명(17115~17184번)이 발생했다. 13일 27명, 14일 43명 확진됐다.지역별로는 창원 23명, 김해 17명, 진주 11명, 거제 6명, 통영 4명, 사천 2명, 합천 2명, 밀양 1명, 고성 1명, 남해 1명, 산청 1명, 거창 1명이다.창원 확진자 23명중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 5명은 지인, 1명은 동선접촉자다. 6명은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다. 4명은 창원소재 회사 Ⅳ
추가접종, 18세 이상 모더나 가능모더나, 화이자보다 심낭염 비율 높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8일)부터 30세 미만 연령층은 기본접종(1차, 2차접종)에 모더나 백신 사용을 제한하고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게 된다. 다만 추가접종 시 18세 이상 접종이 가능하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세 미만은 심근·심낭염 등의 우려로 인한 선제적인 조치로 기본접종(1차·2차접종)을 모더나 대신 화이자 백신으로 권고된다.앞서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전문위)를 열고, 최근 스웨덴·핀란드·독일 등 유럽국가에
1차접종 6만 1500명1차 접종률 81.8%[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이 16일 0시 기준 78.3%로 기록했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하루 신규 접종완료자는 8만 7466명이 늘어 총 4029만 30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백신별로는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화이자 백신이 6만 3394명, 모더나 백신은 2만 2938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796명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완료자로 집계된 796명 중 33
1차접종 6만 8404명1차 접종률 81.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이 80%를 향해 가는 가운데 10일 하루 10만여명이 접종완료했고, 6만여명이 1차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1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완료자는 10만 6636명이다.백신별로는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화이자 백신이 5만 9569명, 모더나 백신은 4만 5317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225명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접
1차접종 6만 4307명1차 접종률 80.5%[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이 76%에 육박했다.4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 완료자는 7만 5539명이다.백신별로는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화이자 백신이 3만 2874명, 모더나 백신은 3만 9850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388명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로 집계된 2388명 중 915명은 1차 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2
1차접종 7만 6802명1차 접종률 79.8%[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27일 하루 20여만명이 접종 완료했고, 7만여명이 1차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28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 완료자는 25만 5616명이다.백신별로는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화이자 백신이 12만 8359명, 모더나 백신은 12만 205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023명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