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빈소를 조문한 뒤 굳은 표정으로 빈소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굳은 표정을 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빈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 앞에 섰다. 잠시 말을 잊지 못하던 이 총리는 “고인의 생애에 걸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굳은 표정을 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빈소를 조문했다.조문을 마친 이 총리는 기자들에게 “참 좋은 의사 한분을 또 잃었다. 윤 센터장님의 일로 알 수 있듯 공공의료체계가 몹시 취약하다”며 “고 윤한덕 센터장님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응급의료체계의 보완 공공의료체계의 강화 서둘러야 된다. 이미 그런 목표가 있지만 속도가 나지 않고 있던 게 몹시 뼈아프다. 고인의 생애에 걸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굳은 표정을 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국립중앙의료원 고(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빈소를 조문했다.
첫째 자녀 출산 전후 휴가사용 40%[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많은 수의 직장여성이 자녀를 임신하고 출산한 뒤에 자신이 하던 일을 계속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전문지 ‘보건복지포럼’에 담긴 ‘일·가정양립 실태와 정책함의’ 보고서(이지혜 전문연구원)에 따르면 ‘2018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해 기혼여성의 일·가정양립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연구팀은 15~49세 기혼여성 가운데 자녀 임신 직전에 직장에 다니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녀출산에 따른 경력단절 경험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4대강 16개 보(洑) 중 11개 보를 개방한 결과 자정능력이 향상돼 수질이 좋아졌다는 정부의 분석이 나왔다. 환경부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8개월 동안 4대강 16개 보 가운데 11개 보를 개방해 관측·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11개 보는 금강(세종보·공주보·백제보), 영산강(승촌보·죽산보), 낙동강(상주보·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한강 이포보 등이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계 전체 수문을 열었을 때 금강과 영산강은 자정계수가 개방 전보다 각 최대 8배, 9.8배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금요일인 8일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다시 찾아온다. 울릉도 독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눈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지난 6일보다 5~10도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또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내다봤다.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2도까지, 낮 최고기온은 –2에서 ~7도로 평년보다 4~5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특
복지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건강보험 소득상위 50% 계층의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이 올해부터 최대 57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소득수준에 따른 1인당 환급액의 형평성을 보완하기 위해서다.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본인부담상한제는 각종 비급여를 제외하고 환자가 직접 부담한 금액(법정 본인부담금)이 가입자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책정된 본인부담상한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넘은 금액을 건강보험공단에서 환자에게 전
기상청 포함 관계부처 ‘2018년 이상기후 보고서’ 발간[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18년 우리나라가 극심한 한파와 폭염을 기록하는 등 이상기후를 보인 것은 기후변화와 제트기류 약화 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국무조정실 등 23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18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서는 2018년에 발생한 ▲한파 ▲폭염 ▲태풍(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 발생 원인과 분야별 피해 현황을 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는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강한 한파로 1월 말과 2월 초 사이 1973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충남 천안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나 일가족 4명 중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7일 오전 6시 3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6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불이 난 3층 주택 거실과 안방에서 일가족 3명이 화재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사망자는 A(72)씨와 아내(66), 딸(40)이며, 연기를 마신 A씨 아들(36)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중상인 상태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
‘미혼 인구의 자녀 및 가족 관련 생각’ 연구보고서결혼 전제 아닌 혼전 동거, 반대… 사회적 인식 영향[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미혼여성의 절반 이상이 결혼을 전제로 한 혼전 동거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은 혼전 동거는 부정적 태도였다.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 전문지 ‘보건복지포럼’에 실린 ‘미혼 인구의 자녀 및 가족 관련 생각’ 연구보고서(변수정 연구위원)에 따르면 미혼여성은 이혼이나 무자녀에 대해서는 더 개방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연구보고서는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7일 오전 6시 3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나 사상자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다르면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목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서는 새벽에 눈이나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아침부터는 충청도와 전라도까지 눈이나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중부지방과 전라도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와 강원 북부 해안, 울릉도, 독도에서는 2∼7㎝ 높이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중부지방 일부와 전북 동부 내륙 지역도 1㎝ 내외의 눈이 쌓일 수 있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무궁화는 봄에 꽃을 피우는 대부분 나무와 달리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면서 100일 넘게 2000~5000송이의 꽃을 피우는 꽃이다. 높이 3~6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소교목으로 극한 기후를 제외한 북반구 온대 대부분 국가에서 재배되고 있다.고조선 이전부터 우리 민족과 인연을 맺어 왔으나 늘 사랑 속에 자란 것은 아니었다. 일제 강점기 많은 애국지사가 무궁화를 우리 민족과 독립 정신의 상징으로 내세우면서 일제에 의해 무궁화나무가 닥치는 대로 뽑혀나갔다. 또 ‘만지면 부스럼이 난다’ 등 근거 없는 속설을 퍼뜨려 지금까지도 ‘진딧물이 들끓고
‘2019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 상시 운영2월 1일~5월 15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최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림재해종합상황실 앞에서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 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봄철 산불방지 중점 대책에 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산림 항공 안전과 산불로 인한 인명사고가 없도록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지난달
환경과학원 “국외유입·오염물질 축적”20일 한중일 미세먼지 관련 실무협의[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지난달 한반도에 나타난 사상 최악의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는 외부적 요인이 75%였던 것으로 분석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달 11∼15일 발생한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원인을 발견하기 위해 지상 관측 자료, 기상·대기질 모델을 이용해 종합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형성에 작용한 ‘국외’ 영향은 전국 기준 69∼82%, 한반도 평균 75% 수준으로 나타났다.여기서 국외는 중국을 포함한 몽골, 북한, 일본 등 주변국을 말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북부 지역에서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이날 오전 7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0.2도, 인천 2.4도, 수원 -0.9도, 춘천 -4.4도, 강릉 4.0도, 청주 0.2도, 대전 -0.7도, 전주 1.7도, 광주 2.8도, 제주 11.1도, 대구 -0.6도, 부산 6.7도, 울산 5.2도, 창원 1.4도 등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전했다. 다만,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설날인 5일 아침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이 영하 10도 내외까지 떨어져 춥겠다.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 3시께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2도, 수원 -4.7도, 춘천 -6.5도, 강릉 1.3도, 청주 -3.6도, 대전 -4.0도, 전주 -2.2도, 광주 -1.2도, 제주 4.3도, 대구 -3.7도, 부산 2.9도, 울산 1.4도, 창원 -0.7도 등이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7~14도까지 오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대전·전북·경북 ‘나쁨’, 그 밖의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설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영서북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눈이 오겠다.아침기온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이 영하 10도 내외로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3도, 춘천 -7도, 강릉 1도, 제주 2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연휴 사흘째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전날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전국이 저기압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아침에 북서풍으로 기온은 전날보다 4~10도 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이날 오전 7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1.5도, 수원 -2.5도, 춘천 -1.0도, 강릉 1.7도, 청주 -0.8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