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석에 전통시장 타격 커무더워 과일선물세트 거래 ‘뚝’실제 장보러온 손님 열에 하나불경기에 장보기예산부터 ‘축소’[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렇게 안 될 수는 없다. 올해 특히 심하다.”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9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전통시장 인왕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입을 모았다.인왕시장에서 40년간 식품장사를 해온 한 사장님은 울상이었다. “시장을 한번 둘러보쇼. (장사가) 안되는 정도가 아니지. 진짜 이제는 장사를 접어야 하나 봐.” 그늘이 드리운 사장님의 푸념이 10여분간 이어졌다. “한창 장사가 잘될 때는 추석
도시공사 임직원 추석 앞두고 법동 한마음 아파트서 봉사활동[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노사공동으로 6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법동 한마음 아파트 복지관에서 유영균 사장과 조성민 노조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초청해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참여한 어르신들께 추석선물을 증정했다.
[천지일보=정인서 기자] 하이트진로가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소주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했으며 가격 부담은 적고 품질만족도는 높아 명절대표 선물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판매되는 한가위 선물세트는 일품진로 1924(375㎖) 2병과 함께 전용잔(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 2개)으로 구성했다.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 가치를 더했다. 다양한 명절 음식과 일품진로 1924를 더 맛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주류는 75년간 사랑받고 있는 차례주의 대명사이자 온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안(安)주’로 백화수복을 추천한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돼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비맥주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맥주를 준비했다. 언제나 만날 수 있는 맥주지만 추석명절의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는 추석 명절선물세트로 제품을 출시했다.캔맥주로 구성된 스텔라 아르투아의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는 이마트 전국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풍요로움’이라는 문구를 새긴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스텔라 로고와 별을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또한 하얀색 박스 포장에는 손잡이가 달려있
상권 활성화·취약계층지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4일 추석을 앞두고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매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 중앙시장 상인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중앙시장에서 상인·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등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고, 가족들에게 전할 추석선물도 구매했다. 또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남동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건전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한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포스코는 2일부터 16일까지 포항, 광양 서울지역에 ‘선물반송센터’를 설치해 임직원들이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명절선물을 불가피한 사정으로 즉시 되돌려 주지 못했을 때 회사비용으로 반송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직원 자택으로 배달된 경우에도 ‘선물반송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반송처리를 돕도록 한다.또한 포스코는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음식물(농/수산물) 등 반송하기 곤란한 선물에 대해서는 사외에 기증하거나
차례상·명절선물에 안성맞춤[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내달 4일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충무공동 소재 종합경기장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추석을 2주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을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직거래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농업인·농업법인을 비롯한 24개의 농축산물 업체가 참여한다.장터에서는 곡류·과일·채소·축산물 등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각종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을 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를 확대한다. 프리미엄 한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0만원대 이상 브랜드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늘렸다.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에 3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한우 총 2만 2000여 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1++등급 세트로만 구성한 ‘현대 명품한우’, 현대 서산 목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키운 ‘화식한우’ 등 고급 한우 선물세트는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을 20% 늘렸다. 회사 측은 30만원대 이상 한우 선물세트는 지난 추석과 설
4종류 최고급 소금 이용천일염比 최대 50배 비싸[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굴비 고급화를 위한 차별화 실험에 나선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일반 천일염 대신 최고급 소금으로 밑간을 한 프리미엄 굴비 선물세트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기존에는 굴비를 길이나 무게로 구분하고 건조율과 건조방식으로 특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점에서 국내산 전통 소금 3종(자염·죽염·해양심층수 소금)과 프랑스 게랑드 소금으로 밑간을 해 특화한 ‘영광 참굴비 세트’ 4종을 판매한다고 2
300여명 공직자 청렴 특강 실시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추진[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생활 속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실천의지 강화를 위해 ‘공직자 청렴 특강’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북구는 먼저 오는 23일 부서별 청렴실천리더 등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통령비서실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을 초청해 청렴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렴과 투명, 문재인 정부 사회정책의 성공 키워드’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함양과 정부의 사회정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우리 특산물과 생필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2019추석선물대전’을 연다.우체국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한과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추석 명절 상차림을 위한 제기, 유기 및 차례 음식도 판매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지자체와 연계한 ‘전국 팔도 할인쿠폰 이벤트’도 마련해 우체국쇼핑으로 각 기관·지자체의 추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다시 와인 수요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마트가 와인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 대비 30% 늘리고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와인을 비롯해 부담 없이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와인 선물세트를 통해 와인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19일 이마트에 따르면 주류 매출 가운데 와인 구성비는 지난해 1~7월 18.8%에서 올 1~7월 20.7% 증가했다. 와인의 지난 설 선물세트 매출 역시도 지난해 설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와인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서도 전년 동기 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배우 황정민과 우체국 직원들이 19일 오전 서울역에서 열린 ‘2019년 우체국쇼핑 추석선물대전’에서 사과, 배, 한과, 정육 등 추석 선물을 선보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9월7일까지 우리 특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명품 늘리고롯데 노포음식 선봬현대 콜라보 2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매년 비슷한 트렌드로 상품을 구성하던 것과 달리 올해 추석에는 각 백화점만의 차별화 전략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는 프리미엄군을 강화했고 롯데백화점은 노포(老鋪) 맛집의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계속해 수요가 증가하는 ‘콜라보 선물’에 힘을 실었다.18일 신세계에 따르면 명절 선물 차별성을 중시하는 고객이 늘면서 한정 물량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명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이 명절 선물을 프리미엄과 일반 선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대형마트가 추석선물 예약판매를 앞당기면서 전투태세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대형마트를 위협하는 이커머스를 견제하고 비수기인 7~8월 고비를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곳은 홈플러스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5일이나 빨라진 일정이다. 예약판매가 앞당겨 지면서 총 행사 기간도 46일로 지난해보다 4일 늘어났다. 상품수도 더 늘려 행사카드 할인가 기준, 1만원 이하부터 10만원 이상까지 총 40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롯데
친환경 패키지 자체 개발·적용박스·보냉재·충전재까지 탈바꿈[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친환경’ 경영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이번 추석 선물 포장재를 1년간 공들여 개발한 바꿔 2만여개 스티로폼을 종이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탈(脫)플라스틱 운동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명절 선물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우선 신세계는 냉장 정육 등에 사용하던 스티로폼을 없애고 종이 박스를 도입한다. 신세계만의 품격을 드러낼 수 있는 색깔과 질감은 그대로 유지하되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크다. 명절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 이벤트 진행[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GC인삼공사가 추석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라는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고객에게 알파프로젝트 ‘혈행건강’ 신상품을 증정하고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푸짐한 사은행사를 펼친다. KB,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청구할인 행사도 실시한다.이번 추석에 선보인 정관장 ‘다보록’ 선물세트는 ▲감사 ▲여유편으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에는 동양화가 그려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