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재난구조 현장에서 소방관에게 필수적인 장비인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 각 1000대를 전국 소방서에 기부한다.삼성전자는 6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의 기능 및 작동법을 소개하고 직접 사용해보는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이번 달부터 시도별 소방본부를 통해 전국 소방서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삼성전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2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이에 앞서 에스원과 삼성물산은 담요와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1100여개의 구호키트를 지원했고 앞으로도 필요한 수량만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삼성전자서비스는 침수 전자제품 무상 점검과 세척 서비스를 진행하고, 삼성카드는 개인 고객을
수소폭탄과 반응원리 달라현대차, 안전인증 27개 획득휘발유·LPG, 수소보다 위험[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 1월 정부가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2013년 2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투싼 ix35’를 양산하고 지난해 3월 2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하면서 업계를 이끌어 가는 모양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2018년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등록된 수소차는 현대차 ‘넥쏘’를 포함해 731대다. 전년도(83대)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18일(현지시간) 미국 배터리 기술 개발 업체인 폴리플러스 배터리 컴퍼니(폴리플러스)와 리튬 금속 전지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SK이노베이션이 미래 핵심기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중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식)’ 방식을 통해 확보한 것.SK이노베이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폴리플러스가 보유한 전도성 유리 분리막 연구 개발에 자금을 투자하게 된다. 향후 지분 투자 및 기술 라이선스 확보 옵션도 검토 중이다.SK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분야 DNA 융합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을 오는 19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사물인터넷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약 79억원을 지원한다.그동안 동 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확산돼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2018년도에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관리, 환자 통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KT가 24일 AI 스피커 기가지니로 성경을 읽어주는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성경 66권 전체를 장별로 제공하며,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드라마 바이블’ 모드는 차인표, 한인수 등 100여명의 배우 및 성우가 참여해 성경을 현실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은 KT 홍보모델들이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제공:KT)
임직원, 다양한 봉사활동 실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은 ‘2018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의료보건여건 개선, 장애인 복지 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1999년부터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 서울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2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가세해 2차 합동감식이 진행된다.경찰, 소방,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참여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화재현장에서 전날에 이어 2차 합동감식에 돌입한다.전날 1차 감식은 경찰, 소방, 한국전력 등의 관계기관이 현장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전반적인 피해 상황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이들은 지하 1층 통신구 약 79m가 화재로 소실된 사실을 확인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24일 발생한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가 25일 오후 6시 기준 무선은 63%, 인터넷 회선은 97% 복구했다고 밝혔다.KT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인터넷은 약 21만 5천 가입자 중 21만 가입자의 회선이 복구됐고, 무선은 2833개 기지국 가운데 약 1780개 복구됐다”고 말했다.또 무선, 인터넷, IPTV 복구율을 높이기 위해 지하 통신구가 아닌 외부로 연결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내일 중으로 임시 복구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완전 복구는 지하 시설과 회선들을 새것으
경북궁서 다음 달 3일까지 전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 유산전’에서 올레드 TV로 남북한의 문화유산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는 서울 경복궁에 ‘LG 올레드 TV AI 씽큐’ 15대를 이용해 전시존을 만들었다. 경복궁과 북한 만월대를 비롯해 남북한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특히 지금은 북한 개성에 터만 남은 고려시대 첫 황궁 만월대를 3D로 복원한 영상을 올레드 TV로 보여준다.LG전자는 또 ▲세종대왕의 업적 ▲조선 시대 문화유산인
18일까지 전문위원 설명회 개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전문위원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기술 분야별 전문위원회(총 100명)에서 신규 사업과 주요 계속사업 등 정부사업 450여개에 대해 부처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다.전문위원회는 공공우주, 에너지환경,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기계소재, 생명의료, 기초기반, 국방 등 7개 분야별 민간전문가 각 15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위원들은 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
전기매트보다 저전력, 화재위험 적어 인기[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온수매트 시장 규모가 2011년 300억원에서 올해는 6000억원대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전기 열선을 사용하는 전기매트와 달리 열선을 물로 바꾼 온수매트는 전기매트에 비해 전자파, 화재위험과 같은 안정성 문제를 보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일반 전기매트와 비교해서 저전력 기능 등으로 실 소비전력이 낮아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데다, 올해는 이른 추위와 긴 겨울이 예상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 가격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창조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합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우인구 디지엔스 대표 IoT플랫폼 ‘네콘’ 개발스마트폰으로 제어해 편리다양한 사업자와 손잡고유통채널 늘리며 사업 ‘활발’[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목해야할 기업이 있다. 바로 사물
자동 용기 감지 기능 탑재[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부피가 크거나 양이 많은 재료도 한 번에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선보였다.LG전자가 25일 출시한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와이드존(모델명 BEF3G)은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와이드존’이다. 사용자는 평상시에 2개의 화구를 각각 따로 사용하다가 식재료의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경우에는 2개의 화구를 합쳐 널찍한 대형 화구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넓은 그릴을 사용하는 구이 요리나 큰 냄비를 사용하는 전골
매출 1조3048억원 전년比 1.1%↑“2분기 전기차·스마트폰 공급 본격화”ESS·반도체·OLED 수요 증가도 기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SDI가 배터리 화재 사건을 일으킨 ‘갤럭시노트7’ 여파 등으로 영업적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그 폭을 줄여가고 있다고 밝혔다.27일 삼성SDI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이 매출 1조 3048억원, 영업이익은 적자 6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억원(0.1%) 증가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141억원(1.1%) 증가했다.전지 사업부문은 자동차전지사업에서 유럽 고객 신규 모
미작동 세탁기, 자연발화로 화재소비자 “삼성, 피해보상 태도 바꿔” 분통작년 미국·호주·뉴질랜드서도 세탁기 폭발[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필리핀에서 삼성전자의 세탁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세탁기가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발화해 화재가 난 것이다.24일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하고 있는 박지영(가명)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삼성 세탁기가 미작동 중 자연발화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박씨는 “2012~2013년 사이 현지에서 구매한 삼성 세탁기인데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발화해 화재가 났다”고 주장했다.
LG전자 “자발적 리콜… 제품교환 아닌 부품 설치방식”[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북미 지역에서 지난 2011년부터 판매한 휴대용 에어컨 50만여대를 부품 교체 등 자발적인 리콜을 진행한다.19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LG전자는 협의를 통해 과열로 인해 화재를 유발한 휴대용 에어컨 제품 50만여대를 자발적 리콜한다.현재까지 CPSC에 접수된 화재 사고는 총 4건으로, 화재로 인한 소비자 피해액이 38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된 휴대용 에어컨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