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선희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서울·경기지부가 1일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불법강제개종교육 철폐 및 개종목사 처벌과 경찰 당국의 비협조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강피연은 “가정파탄(감금·폭행·인권유린)을 조장하는 개종목사 처벌과 불법 살인을 부르는 개종교육을 방조하는 경찰은 각성하라”고 촉구했다.
신고자 “담당 경찰관 엄벌해야”… 서울경찰청에 접수[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가족에 의한 납치·감금으로 추정되는 사건을 가정사로 치부해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규탄하는 내용의 진정서가 22일 제출됐다.최초 납치 신고자인 김모(26, 여)씨는 해당 사건 관할서인 영등포경찰서의 수사 태도에 문제가 있다며 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접수했다.김씨는 진정서에서 “실종된 지인 박모씨 납치에 대한 CCTV 증거를 가지고 신고했음에도 담당 경찰관이 불친절로 일관하고 수사진행 결과도 알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서울·경기지부가 1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영등포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강피연은 “영등포경찰서가 가족에 의한 납치·감금으로 추정되는 사건을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공정한 수사를 요구했다. 강피연에 따르면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개종(改宗)’을 강제적으로 행하는 강제개종교육과 맞물린 납치·감금이 매년 100여건 발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서울·경기지부가 1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영등포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강피연은 “영등포경찰서가 가족에 의한 납치·감금으로 추정되는 사건을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공정한 수사를 요구했다.강피연에 따르면,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개종(改宗)’을 강제적으로 행하는 강제개종교육과 맞물린 납치·감금이 매년 100여건 발생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시민단체가 납치·감금으로 추정되는 사건과 관련해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규탄했다.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서울경기지부는 15일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경찰이 종교편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사건을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강피연에 따르면, A씨(26, 여)는 지인 B씨(26, 남)의 납치·감금이 의심된다며 지난 4일 영등포경찰서에 신고했다.A씨는 그동안 B씨가 종교적인 문제로 가족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전했다.하지만 경찰이 이 사건을 대하는 태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서울·경기지부가 1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영등포경찰서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강피연은 “영등포경찰서가 가족에 의한 납치·감금으로 추정되는 사건을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공정한 수사를 요구했다.강피연에 따르면,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개종(改宗)’을 강제적으로 행하는 강제개종교육과 맞물린 납치·감금이 매년 100여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가족이 개입됐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인권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는 게 강피연의 주장이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강제개종교육 반대 시민단체인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가 4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강제개종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종교의 자유 침해이자 인권 유린인 강제개종을 교사하는 일부 목사에 대한 구속 수사를 요구하는 한편 경찰의 미온적인 수사 태도를 규탄했다. (사진제공: 강피연)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강제개종교육 반대 시민단체인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가 4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강제개종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종교의 자유 침해이자 인권 유린인 강제개종을 교사하는 일부 목사에 대한 구속 수사를 요구하는 한편 경찰의 미온적인 수사 태도를 규탄했다.
1·2심서 ‘인격권 침해’ 인정… 대법선 법리 판단조차 안해“법원, 기득권에 눌려 CBS 손 일방적으로 들어줬다” 비판검찰선 ‘가출 조장’ 고소건에 ‘무혐의’… 신천지 손 들어줘[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신천지 측이 CBS를 상대로 제기한 대법원 상고가 판결 선고조차 없이 심리불속행으로 기각된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신천지 측 소송대리인은 30일 “1, 2심에서 모두 ‘CBS가 (신천지의)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했음에도 대법원에서 이에 대한 법리적 판단도 하지 않고 기각 결정을 한 것은 대법원이 기본의무조차 다하지 않은 것”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부모님과 저의 관계를 망친 건 신천지가 아니라 개종목사입니다.”강릉 실종 사건의 피해자 홍모(21)씨는 “평소 아버지는 자상하고 항상 날 생각해주던 분이셨다. 그런데 개종목자를 만난 이후 아버지의 행동이 180도 달라졌다”며 “개종목자가 아들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용해 감금·납치를 지시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홍씨는 이번 납치 사건에 윤모 목사와 구리 C교회가 개입됐다고 주장했다. 홍씨에 따르면 윤 목사는 납치가 발생한 지난 1일 부모와 함께 홍씨의 팔과 다리를 공사용 노끈으로 묶고, 문고리를 거꾸
불법 강제개종교육에 구속수사 요구… 종교편향적 경찰 태도 비판[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가족들이 자녀를 납치·감금하여 강제 개종교육 목사 앞으로 데리고 가는 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을 누가 사주하지 않고서야 어찌 백주대낮에 이런 일이 똑같이 벌어질 수 있겠습니까.”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강원지부는 16일 강원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 사각지대인 불법 강제개종교육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강원도 춘천시 강원지방경찰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피해자와 회원, 시민 등 2000여명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목사가 개종을 위해 가족에게 감금·납치를 조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1일 오후 5시 강원도 강릉시 부연동 산촌체험마을 펜션에 감금돼 있다 탈출한 A(21)씨가 인근 야산에서 지인에게 발견됐다.A씨는 “가족에게 경찰서로 가겠다고 계속 말했으나 손발을 묶어 놓고 가둬놓았다”며 “경호업체 직원까지 불러 감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강릉지역의 B목사가 아버지에게 나를 감금하라고 통화하는 것을 들었다”며 “C목사는 시장에서 먹을 것 등을 사다 주며 가족에게 나를 풀어주지 못하도록 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 인권유린 현장 방조 말라” 진정서 제출[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강제개종교육을 자행하는 이른바 ‘개종목사’의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서울과 대구에 이어 전북지역에서도 개최됐다.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연대(이하 강피연) 전북지부(사무국장 서용호)는 지난 10일 오전 전북지방경찰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목사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강제개종교육 피해자는 작년 한 해만 하더라도 160명에 달하는 등 그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강제개종교육의 결과로 이혼(32%), 학업
강피연 부산지역 피해자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에 철저한 수사 호소2014년 전국서 160여건 발생… 납치 등 사주하는 개종목사 처벌 촉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인천, 경기도 구리에 이어 부산지역에서도 강제적인 개종교육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부산경남 지부는 불법으로 은밀히 자행되는 강제개종교육의 실태를 폭로하고, 이를 근절시키는 데 경찰 등 사법당국이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강피연 부산경남 지부는 9일 오전 11시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경찰청 앞에서 ‘강제개종목사 조사 및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경기서부지부가 7일 강제개종교육으로 피해자들의 인권을 유린한 목사(개종사업자)의 실체를 밝히고, 경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피연에 따르면 강제개종교육 피해는 2006년 20명, 2007년 75명, 2008년 78명 등으로 급증했으며, 지난해는 160명이 피해를 당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강제개종교육의 결과로 이혼(32%), 학업중단(78%), 퇴직(43%), 정신병원감금(14%) 등 가정 파탄으로 이어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