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많이 보급된 베스트셀러지만 완독률이 가장 낮은 책으로도 꼽힌다. ‘천국과 구원의 길’이 제시된 신서(神書)이자 언약서로 일컬어지는 성경은 신학자마다 해석이 달라 그 뜻을 알기 어렵다. 각기 다른 해석은 교단분열과 이단시비의 빌미가 되면서 교단끼리 배타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원인이 돼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되면서 교인들 스스로 다양한 교회 설교를 비교해 보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본지는 이런 흐름에 맞춰 편견 없이 성경의 교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
지식인과 소비층에 큰 호응 얻어… 월 방문자 500만 넘어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천지일보의 인터넷판인 뉴스천지(www.newscj.com)가 여러 특화된 콘텐츠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클린콘텐츠를 표방한 뉴스천지 방문자는 지난해 12월(11월20일~12월 19일) 기준 5,099,232명으로 월 방문자 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많은 지식인과 문화인들의 기대 속에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타 언론과의 차별화를 꾀하며 종교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해 ‘종교천지’를 특색 있게 운영하고 ‘화합과 상생’
[천지일보=특별취재팀] 본지는 지난 3월 종단 간 화합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온라인 독자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4%가 종단 내부의 세력다툼과 개신교 내부의 이단시비를 종단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종단별 교리를 비교해 독자가 판단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에 국내 종단 중 가장 많은 신도가 소속된 개신교부터 순차적으로 종단 내 교리비교를 시작하게 되었다. 범 종교지의 특성을 살려 모든 교단에 게재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질문은 설문에 참여한 개신교 독자들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