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미약품은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거나 내성이 생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으로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HM43239’의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완전관해’ 등 우수한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HM43239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서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kinases)를 표적하는 1일 1회 투여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MKI)다. 지난해 11월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인 앱토즈에 라이선스 아웃됐으며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한
다음달 6일부터 단계적 조정재유행 대비 화장장·안치실 확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반적인 유행 감소세와 고위험군에 대한 패스트트랙 도입 결정 등의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6일부터 재택치료에 대한 단계적 조정방안을 시행한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31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2차장은 “코로나 환자가 격리 기간에 비대면 진료보다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대면진료 확대와 함께 재택치료자 가운데 집중관리군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야는 27일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3+3’ 원내대표단 협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추경 합의가 무산되자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숨이 넘어가는데 오늘도 국회가 열리지 않아 정말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미국이 최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 것과 관련해 개인 및 단체 등에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최종 전국 투표율이 10.18%로 집계됐다. 27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고위험군 신속하게 보호 방침거주공간·검사방법에 맞춤 실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은 하루 안에 검사부터 진료·먹는 치료제 처방과 입원까지 가능한 ‘패스트트랙’을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60세 이상 고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하루에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이들(고위험군)은 필요한 경우 지체 없이 전담병원에 입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6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19일 공식 선거운동 첫 공약으로 ‘신·구도심 균형 상생 개발’을 의제로 도시개발 공약을 발표했다.이장우 후보는 윤석열 정부 공약과 연계한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신속·주민수혜’ 프로젝트를 비롯 대전 도시개발을 혁신할 공약을 제시했다.첫째 윤석열 정부와 함께 도시정비사업 전담 조직을 구축 대전형 ‘재건축·재개발’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하고도 주민 수혜를 높이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인허가의 경우 접수 즉시 심의에 착수하도록 하여 건축·경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방역·의료 체계를 일상으로 전환하는 안착기를 시행하더라도 중증 환자에 대한 입원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 대응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입원 치료는 중증도에 따라 상당수 부담이 갈 수 있다”며 “안착기에 가더라도 (지원을) 좀 더 유지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안착기 전환 시점을 논의하면서 주요하게 다루는 부분이 바로 그것”이라며 “코로나19 입원 환자에 대한 치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생회복 패스트트랙(민트3호) 정책공약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생회복 패스트트랙(민트3호) 정책공약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를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생회복 패스트트랙(민트3호) 정책공약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회복 패스트트랙(민트3호)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나경원·박찬종 전 국회의원 참석‘청년·여성·미래’ 키워드 제시해[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일꾼으로 포천시가 거듭날 수 있도록 온몸을 바치겠다.”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포천시 신읍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나경원 전 국회의원과 박찬종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박종희 전 국회의원 등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나경원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4년 대통령도 경기도지사도 같은 여당이었음에도 박윤국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 논의 병원서 검사·진료 통합 정비 “코로나와 싸움 끝나지 않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가 내주 일상회복의 ‘안착기’ 진입 시점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윤 정부 복지부 제2차관으로 임명된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개최됐다. 이기일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를 통해 “지난
‘청년 TIPS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오는 25일까지 특화 프로그램·투자유치·유관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 지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의 ‘TIPS’ 도전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청년 TIPS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 운영사가 기술 창업기업에 우선 투자하면 정부가 후속으로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TIPS 인큐베이션은 우수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 HM43239가 미국 FDA의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HM43239는 지난해 11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바이오기업 앱토즈에 라이언스 아웃된 신약이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 4일(한국시각)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HM43239에 대한 FDA의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 지정은 AML 환자군의 언맷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HM43239의 잠재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패스트트랙 지정은 중증질환 치료제 등 중요
문재인정부 5년 결산 ‘검찰개혁’ 기치 내걸고 수사권조정·공수처·검수완박 법안 통과 ‘조국·윤석열’ 드림팀 꿈꿨으나 격한 충돌 낳으며 尹 당선까지 ‘초기방역 성공’ 평가에도 백신논란·오미크론에 위기 맞기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9일 퇴임한다. 문재인정부는 검찰개혁을 화두로 5년을 치열하게 다퉜다. 예기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임기 상당 기간을 방역에 골머리를 썩이기도 했다. ◆사회적 갈등 낳았던 검찰개혁 일단락 문 대통령의 5년 최대의 전장은 ‘검찰’이었고, 정부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약인 팍스로비드가 고위험군 환자의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이에 대해 팍스로비드의 국내 도입을 늘리고 처방 대상을 늘리면 사망자 감소에 효과가 클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요양병원 입소자(확진자)를 대상으로 팍스로비드 투약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유행이 발생한 요양병원 5곳의 입소자 914명이 연구 대상이었다. 중
과학·신뢰·지속가능 방역 위한코로나 비상대응 로드맵 발표고위험군 패스트트랙 마련[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백신 이상반응으로 입원한 환자에 의료비를 최대 5000만원으로 상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치료제도 101만명분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과학·신뢰·지속가능 방역을 위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기존 방역당국의 백신 이상반응 대응에서 광범위한 빅데이터 분석 미흡으로 백신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