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정의화 전 국회의장 직무대행은 2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통일미래포럼 창립총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이날 조명철 의원과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6명은 통일정책과 대북정책 등을 연구하기 위한 국회 통일미래포럼을 창립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조명철,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6명이 2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통일정책과 대북정책 등을 연구하기 위한 국회 통일미래포럼 창립총회 및 간담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오른쪽)이 2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통일미래포럼 창립총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조명철 의원과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6명은 통일정책과 대북정책 등을 연구하기 위한 국회 통일미래포럼을 창립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통일미래포럼 창립총회 및 간담회에서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조 의원과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6명은 통일정책과 대북정책 등을 연구하기 위한 국회 통일미래포럼을 창립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자신의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23일 “저를 지지했던 분들이 제 기대수준과 맞는지 판단하겠다. 그 기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날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지자의 생각을 아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반적인 정치하는 분들의 지지와 제 지지는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분들의 생각을 알려면 제 생각을 보이고 소통을 시작하면 그분들의 생각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기대와 안 원장의 생각이 다를 경우
새누리 김종태 의원 “김대중․노무현 정권 당시 15회 진행”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일 간 군사정보교류가 1971년부터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은 23일 “한일 간 군사정보교류가 1971년부터 이뤄지고 있어, 최근 논란이 된 한일정보보호협정은 실무적인 업무 가이드라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지난 1971년부터 한일 간 정보교류회의를 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도 한국에서 7회, 일본에서 8회 등 총 15회를 진행한 것으로 드
일요휴업 조례 피하려 쇼핑센터 변경등록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일요일 강제휴무를 피하려고 업태를 변경한 대형마트가 현재까지 전국에 총 1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입수한 ‘2012년 이후 대형마트 등록변경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 6곳, 광주 3곳 등 기존의 대형마트로 등록된 업체가 쇼핑센터, 전문점 등으로 변경등록을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되면 대형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 일요휴업 조례에 따른 규제를 피할 수 있게 된다. 업태를 변경등록한 13곳은 ▲서울 잠원동 뉴코아 백화점, 잠원동 뉴코
국회 헌정기념관서 ‘함께 사는 세상, 이민자 복지와 사회통합의 길’ 정책세미나[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진영 의원은 23일 “국가와 사회의 중요한 해결 과제는 다문화사회를 어떻게 준비하느냐”라고 말했다. 진영 의원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함께 사는 세상, 이민자 복지와 사회통합의 길’ 정책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문화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책세미나 취지에 대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는 다문화사회를 준비하고 통합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제도가 정비되고 사회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23일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소환 불응과 관련해 “떳떳하다면 당당하게 나가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불교방송에 출연한 홍 원내대변인은 이같이 말하고 “야당 탄압이나 기획 수사라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소환 자체를 불응하는 것은 참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또 방탄국회 논란과 관련해 “(소환 불응을) 유지하기 위한 이른바 방탄국회는 절대 있어선 안 된다”며 “7월 안에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해놓고 8월에 그런 빌미를 주지 않는 게 좋겠다는 입장
與 “박지원 일병 구하기” VS 野 “그런 것은 안 한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7월 임시국회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8월 임시국회 개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선 정국에서 저축은행 검찰 수사의 칼끝이 정치권을 향하면서 8월 국회를 여느냐 마느냐가 하나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가장 큰 변수는 ‘방탄국회’ 논란이다. 새누리당이 ‘방탄국회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민주통합당이 “‘방탄국회’는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천명했음에도 새누리당은 “8월 국회를 열려는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며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음모론의
투표 절차 번거로움에 낮은 투표율… 4.11 총선 재판 우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헌정 사상 두 번째 재외국민 투표가 지난 4.11 총선의 재판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제도 개선 없이 이미 투표자 등록이 시작된 것이다. 국외에서 투표에 참여하려면 공관에 두 번이나 가야 한다. 대선에 대한 관심도는 다소 높아지겠지만, 투표율은 여전히 저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재외투표를 위한 재외선거인 등록과 국외부재자 신고가 22일부터 시작됐다. 재외선거인이란 국내에 주민등록이나 국내거소신고가 돼 있는 자를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임태희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 후보 등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 주자 4명이 선거운동 기간에 치르는 합동연설회에 반발하면서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동연설회 1부 진행방법과 관련해 “1부 5분의 주제를 정하지 말고, 찬조연설은 현역의원과 당협위원장을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러한 사항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합동연설회 1부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그 부당성에 대해서는 공동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당 경선관리위원회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 처리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무산된 뒤 야당이 새누리당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면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해임건의안 처리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새누리당의 명패엔 친일파라는 접두어가 따라다닐 것”이라고 비판했고, 박지원 원내대표는 “친일 원조 세력의 후예답다”고 비난했다.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매국적인 태도까지 짙게 느낀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그간 국민 사이에 반대하는 정서가 있는데다 절차상 급하게
새누리 “민주당 정치공세에 불과”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20일 강창희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으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이 제출한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강 의장이 12시 직전에 본회의에 상정했다고 전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정치공세에 불과한 해임건의안을 이 시점에 직권상정한 것은 여러모로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민주통합당은 한일 정보보호협정의 밀실 추진을 해임건의안의 사유로 들었다. 이에 홍 원내대변인은 “어제 대정부질문 과정에
안 원장 새 책 출간에 “출마선언 확대해석은 성급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국현(옛 창조한국당 대표)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가 20일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주장에 대해 “구호는 무성하지만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문국현 대표는 “구호만 많고 말은 따라하는데, 어떻게 일자리 400~500만 개를 포기하지 않고 만들어낼 것인가. 그 의지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특히 정치권이 내놓고 있는 경제민주화 정책들에 대해 “중요한 점은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
소외계층 주거복지향상 위해 사회공헌사업 활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업무협약식’을 갖고 전국 19개 장애인 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비 2억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복지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이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75개 시설에 8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
국회 본회의서 처음으로 대정부질문 진행[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인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입니다.”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외교ㆍ안보ㆍ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이렇게 소회를 짧게 밝힌 뒤 “이 자리를 빌려 탈북자를 통일의 동반자와 역군으로 세워준 국민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통일연구원장을 역임한 조명철 의원은 탈북자 출신 1호 국회의원이다. 지난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연단에 오른 조 의원은 먼저 대한민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탈북민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등 런던올림픽 출전 경기단체장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 : 청와대)
모든 맞벌이 부부에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부산을 방문한 박 전 위원장은 부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일과 가정의 양립이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바로 국가발전의 핵심동력”이라며 이 같은 정책을 공개했다. 그는 “선진국들은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통해 국가발전뿐 아니라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고 있다”며 “덴마크, 핀란드, 네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