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봉동·중앙동·신안동)이 지난 17일 정책토론회를 열고 천안사랑상품권 정책 유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병하 의원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가맹점 제한 조치로 병원, 학원, 주유소, 농수산물센터, 하나로마트 등 주요 소비처에서 천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어 소비자 불편이 크고 이는 정책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에서는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면서도 천안사랑상품권을 제대로 쓸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주유소의 기름값이 5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1월 5~9일)의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직전 주에 비해 25.6원 떨어진 리터당 1720.1원으로 파악됐다.서울은 23.3원 하락한 1797.1원,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낮은 대구는 24.8원 내린 1663.2원으로 나타났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728.3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자가상표 주유소는 1695.9원으로 가장 낮았다.경유 가격도 직전 주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에쓰오일이 국내 대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올해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에쓰오일은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와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동시 운영하면서, ESG 경영의 장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하여 ESG 전략과제들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기존 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수소∙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입니다.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1745.8원입니다. 전주 대비 17.8원 떨어졌습니다.서울의 판매가는 리터당 1820.2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대구는 1688.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753.0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은 알뜰주유소로 1717.9원이었습니다.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8.6원 떨어진 1675.9원입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다.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7.8원 떨어진 1745.8원이다.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0.1원 내린 ℓ당 820.2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대구는 동기간 15.6원 하락한 1688.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평균 1753.0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으며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가 1717.9원으로 집계됐다.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8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에쓰오일이 11월 한 달간 전국 주유소·충전소를 이용하는 보너스카드 고객 총 22만 3천명을 대상으로 ‘MY 에쓰오일 경품대잔치’를 진행한다.에쓰오일은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 주유(2만원 이상 충전)한 보너스카드 고객 중 주유 즉시 추첨을 통해 약 22만명에게 모바일주유권을 증정하며, 보너스카드 회원들은 My 에쓰오일 App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너스카드 홈페이지나 App을 통해 응모한 주유고객 약 3천명을 추첨해, 경품(포터블 스크린, 차량용 소화기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에쓰오일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11월 한달 동안 전국 2600여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 주유소에서 4만원(충전소는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즉석에서 추첨해 햅쌀 즉석밥 경품을 제공한다. 햅쌀은 HD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농장에서 생산됐고, 오뚜기와 제휴해 즉석밥 형태로 제작됐다. 햅쌀 경품은 즉석밥(210g) 3개 묶음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0만 세트(120만개)가 제공된다.또 당첨된 경품 패키지의 QR코드로 응모하면 추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에 국내 LPG 공급 가격도 11월부터 ㎏당 55원 오른다.3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11월 프로판 가격을 ㎏당 1239.81원, 부탄 가격을 ㎏당 1506.68원으로 정했다. 이는 10월 가격보다 ㎏당 55원 인상된 수준이다.E1도 11월 프로판 가격의 경우 가정·상업용은 ㎏당 1238.25원, 산업용은 1244.85원으로 조정했다. 부탄 가격은 ㎏당 1505.68원이다.E1 측은 큰 폭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등을 감안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 160억원 규모의 누비전을 발행한다.이번 누비전 판매는 모바일형으로 진행되며 규모는 160억원이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원이며 할인율은 7%이다. 이 모바일 누비전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을 포함한 17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누비전은 9만 3000여 개소의 등록 가맹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3주 연속 떨어졌다.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11.5원 내린 ℓ당 1763.5원을 기록했다.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12.9원 하락한 ℓ당 1840.3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7원 내린 1703.6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평균 1770.6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734.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같은 기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27일 제26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박상돈 시장을 상대로 ‘천안사랑카드’ 관련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이 의원은 “천안사랑카드 가맹점 중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이 취소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천안시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칸 유니스 로이터=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교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한 주민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주유소를 지나가고 있다.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교전이 벌어졌고 양측에서 6천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이 24일 경기도 양평군 남한강 휴게소를 현장 점검하고 민자 전환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민주당 최인호·김민철·박상혁·이소영·조오섭·한준호·홍기원은 이날 오전 서울-양평고속도로 강상면 종점에서 1㎞ 떨어진 곳에 건설되고 있는 남한강 휴게소를 현장 방문했다.현장 점검에 참여한 민주당 이 의원은 “도로교통공사(도공)가 229억원을 들여 휴게소 주유소 건물을 다 지어놓고 뒤늦게 민자 전환했다”며 “이례적인 결정으로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200개가 넘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지난달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생산자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24일 연합뉴스,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67(2015년=100)로 8월(121.17)보다 0.4% 상승했다.7월부터 석 달 연속 올랐으나 9월 상승 폭은 1년 4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었던 8월(0.9%)보다 축소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3% 높은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개월 연속 상승했다.품목별로 전월 대비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은 0.2% 상승했다. 농산물(-1.5%)과 수산물(-0.9%)이 내렸으나 청탁금지법 선물
[서울=뉴시스]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2주 연속 내렸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13.3원 내린 1775.0원, 경유 판매가는 1689.3원으로 7.0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내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나타나 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휘발유는 L당 1775.0원, 경유는 1689.3원이다.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3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775.0원이다. 지난주보다 L당 13.3원 내렸다.국내에서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53.2원(14.0원↓)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719.3원(23.2원↓)이다. 브랜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781.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747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2자녀까지로 확대하고 리뉴얼 가족사랑카드 발급을 시작한다.부산시는 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변화, 비혼, 만혼 등으로 자녀 한 명 낳아 키우기도 힘든 현 실정을 반영했다고 밝혔다.이로써 31일부터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이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세 자녀 가정’에서 ‘두 자녀 가정’으로 확대된다.다자녀가정 혜택은 가족사랑카드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시는 10월 31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19년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당시 전신주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전력공사 전현직 직원들이 무죄를 확정 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8일 업무상실화와 업무상과실치상,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 7명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업무상 실화죄나 산림보호법 위반죄 등 원심 재판부가 관련 법리를 오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2019년 4월 4일 강원 고성군 소재 한 주유소 건너편 도로에 설치된 전신주를 방치해 산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국내 석유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또 정부는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운영하며 유가 상승 시기에 편승해 물가상승을 부추기는 행위를 엄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18일 방문규 산업부 장관이 주재하는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점검회의에는 정유 4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해 한국석유공사, 대
[천지일보=김현진, 손지하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해당 전쟁이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아직까지 전쟁으로 인한 혼란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는 이틀째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환율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미국 등이 개입해 확전 상황이 벌어질 경우 ‘오일쇼크’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해 국내 경제엔 극심한 타격이 있을 것이란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정부도 “선제적 리스크를 관리하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