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22일 진주 본사에서 한국공항공사(상임감사위원 박영선)와 반부패·청렴 정책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관 간 청렴 문화 확산체계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및 감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남동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체계 개편 후 지난해 첫 1등급 달성, 감사원 자체감사 활동심사 5년 연속 A등급 달성 등 반부패·청렴 및 감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정사회·청렴 문화 확산을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친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생산한 발전수익금을 에너지분야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15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에너지분야 학과 우수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들은 1학기 수업료 50%를 면제받게 된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 영남대와 연구개발한 50㎾규모 친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생산되는 발전수익금을 미래 에너지인재 육성에 활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부터 태양광 수익금을 3년째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친영농형 태양광은 농사를 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안보 등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정보로 활용되고 있다. 공사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이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사은 데스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하는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재활용 전문업체로 보내져 파쇄 후 금속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휴대폰 1대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2000 포인트를 증정하며 1인당 최대 3개의 휴대폰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중고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미디어로그는 중고 거래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접근성을 향상한 온라인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시장조사기관 IDC가 최근 발표한 세계 중고폰 시장 전망 자료에 따르면 증고폰 시장은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0.3%를 기록하고 시장 가치는 999억 달러(약 12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중고폰 거래가 폭발적으로 커짐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와 대상㈜이 정읍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읍시와 대상㈜은 중장기적 정읍시 탄소중립 달성과 농업 분야 저탄소화를 통한 자체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보조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4억 3200만원(보조 3억 300만원, 자부담 1억 2900만원)을 들여 공기 열 히트펌프(heat pump)를 설치했다. 이후 농가를 관리 감독하고 행정·제도적 제반 사항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원큐’에서 지난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 시즌권(원큐패스)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새로 오픈한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대전하나시티즌’ 메뉴에서 오는 11일부터 홈 개막전 2주 전까지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3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은 ▲홈경기 모바일 티켓 20매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4일 2023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공정무역과 공정관광이 일상화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함께 잘살자는 선진국형 경제 모델로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빈부격차 해소, 환경문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 경영진이 일선 사업장을 찾아가 현장 직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며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서영삼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이달 동안 일선 사업장 60여 개소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민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시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새해를 맞아 현장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일선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경험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올해 사업 운영에 적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5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 ◆“레디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에 ‘건국동 행복공동체 나눔누리터 사업’이 선정돼 국·시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은 공공 소유의 쓰지 않거나 저활용 공간을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북구는 건국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유휴건물 2개 동을 리모델링해 ▲공유카페 ▲공유주방 ▲문화나눔터 등 주민들을 위한 공유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장현 한전KDN 사장이 2일 신년사에서 혁신과 도전을 통해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다짐했다. 김장현 사장은 ▲친환경과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 ▲신사업 역량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2023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는 전 세계적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와 자본시장의 위축, 그에 따른 대규모 사업들의 일정 지연과 축소 등 어려운 경영환경과 불확실성의 연속이었지만 창사 이래 최초 매출액 7000억원 달성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지역과의 소통과 협력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연계를 통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대학적십자사 헌혈 버스 차량이 화성행궁을 방문했으며 재단 임직원 13명이 참여했다. 기존 수원시 주최로 헌혈 활동에 참여했던 것과 별개로 재단 차원에서 혈액 캠페인을 직접 연계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화성행궁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자 재단 홈페이지, SNS를 통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문화서비스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선도할 문화·체육·관광 분야 51개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문체부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해 기업과 사립박물관·미술관, 전문예술법인·단체, 스포츠클럽 등이 문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문화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총 137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최근 구월동 300번지 일원에서 ‘사랑 가득, 온기 가득’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동구 사회적기업 27개 업체가 연탄 3650장을 후원하고, 사회적기업 대표와 박종효 남동구청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연탄을 사용하는 7가구와 경로당 2곳에 배달했다.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돼 현재까지 67개 사회적 기업(예비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김준모 회장은 “남동구 사회적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아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7회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CM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동아제약은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동아제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 소비자중심경영 체계화, 소비자 접점 서비스 강화를 CCM 3대 전략으로 세우고 소비자중심경영을 펼쳐 나가고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이 7일 오전 양동시장 상인회(회장 김용목)로부터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바자회 개최를 통한 수익금 전액(4,277,000원)을 기탁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공: 광주시 서구청)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득점을 받아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140개 국공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합리성을 비롯해 시설관리,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노후화된 숲속의 집 14개 동을 신축 완료해 휴양객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자연휴양림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시설 기반을 확충했다. 지난 7월부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교육과 정보화 기기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홍 기보 감사·조윤영 복지관장·김진홍 부산시 동구청장·기보 ICT운영부 직원 등이 참석해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KI(키)워라 코딩·BO(보)여라 나의 꿈’ 코딩교육과 ‘PC-모니터 세트 기증’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동참키로 했다. 재능 기부활동을 위해 모인 기보 직원 10여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학에 장학금 기부 약속을 이어가면서 현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는 등 안정적인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한전KPS는 남아공 프리토리아 대학교 재학생 17명에게 모두 102만 랜드(한화 약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는 박철주 주 남아공 한국대사, 얀 일로프 프리토리아 대학장, 한전KPS 이정남 남아공지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학업성적 및 계획서를 제출한 2~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