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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 27개 업체가 지난 15일 연탄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22.12.1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최근 구월동 300번지 일원에서 ‘사랑 가득, 온기 가득’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동구 사회적기업 27개 업체가 연탄 3650장을 후원하고, 사회적기업 대표와 박종효 남동구청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연탄을 사용하는 7가구와 경로당 2곳에 배달했다.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돼 현재까지 67개 사회적 기업(예비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김준모 회장은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의 이웃이 포근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목적이 잘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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