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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교육과 정보화 기기 기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기술보증기금) ⓒ천지일보 2022.12.0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교육과 정보화 기기 기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홍 기보 감사·조윤영 복지관장·김진홍 부산시 동구청장·기보 ICT운영부 직원 등이 참석해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KI()워라 코딩·BO()여라 나의 꿈코딩교육과 ‘PC-모니터 세트 기증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동참로 했다.

재능 기부활동을 위해 모인 기보 직원 10여명은 복지관을 통해 모집된 동구 거주 초등학생 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별도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코딩교육은 초등학생이 IT에 흥미를 일으키고 디지털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 파이썬 코드 작성 등 실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보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기보는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스마트폰 교육 재능기부등을 실시해 지역주민이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어린이들이 미래 IT인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코딩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줄 예정이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이번 코딩 교육과 PC 나눔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미래 디지털 지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IT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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