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7대종단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종단 유적지를 탐방하는 순례캠프가 진행된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청년위원회(위원장 윤법달)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3박4일) 7대종단 청년들과 함께 ‘7대종단 청년 아름다운 순례길’이라는 주제로 2010 종교청년 평화캠프를 열고 전라북도 일원을 순례한다. 주최 측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전라북도 각 종교의 성지 및 종교기관을 순례할 수 있는 도보순례 코스를 마련해 종교 간의 화해와 협력의 장을 만들고, 청년들이 순례를 통해 대화하면서 서로의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3회 한·베 국제문화교류 대축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베트남 종교정책을 총괄하는 장차관급 종교위원들이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방한했다. (사)살기좋은나라 아름다운 손길(이사장 김오현) 주관으로 열린 ‘제3회 한·베 국제문화교류 대축제’가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베트남 종교관계자들이 초청돼 양국의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양국이 매년 교대로 축제를 치루고 있다. 한국은 올해로 두 번째 축제를 마련했다. 은엔 탄 쑤언 베트남 종교위원장(장관급) 및 종교관계자 1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구약성경에서 말한 초막절은 애굽에서 종살이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통해 ‘출애굽’하면서 40년 광야생활을 하는 도중, 집 대신 초막(草幕)을 지어 거했던 역사를 기념하는 절기다. 이 절기는 레위기 23장에도 기록된바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 ‘대대로 영원한 규례로 지킬 것’이라 명시돼 있다. 기자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마땅히 하나님이 명령한 ‘영원한 규례’도 잘 지킬 것이란 생각에서 ‘초막절(草幕節)’ 절기에 관한 기사를 쓰고자 기획을 했고, 유대인과 한국교회를 비교하기 위해 먼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권오중·이현우 출연 6개월간 로드 무비형식으로 촬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최근 기독교영화의 한 획을 그었던 영화 , , 등의 잇단 흥행 물살로 세간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또 한 번 현장의 생생함과 감동을 더해줄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미 많은 기독교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이 오는 29일 첫 상영된다. 이 영화는 실제 1950년대 아프리카를 향해 떠난 선교사들의 흔적과 삶 그리고 그들이 아프
4대 종단, 새로운 ‘IT바람’에 순응… 종교계 문화 변화 ◆ 개신교, 비신자와 함께하는 ‘트위터 아나바다’ …. 이는 개신교 어플리케이션들이다. 종교 어플리케이션의 종류나 규모를 따질 때 개신교만큼 활성화되고 다양한 종교는 없다. 그만큼 개신교는 타종교에 비해 스마트폰 활용도에서 개발속도가 앞선다. 개신교에서 스마트폰은 교인들과 목회자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전도를 위한 새로운 선교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트위터방송국 운영자 김태연 목사는 “트위터를 활용하는 목적은 인
낙태죄 양형 기준 제정 청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낙태 근절 운동을 하고 있는 프로라이프의사회(의사회)가 7일 오전 대법원에 낙태죄에 대한 양형 기준 제정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지난 2월 1차 고발한지 5개월 만에 2차 청원서를 올린 것이다. 이는 1차 고발 이후 불법 낙태가 감소하는 듯했으나 낙태 혐의 의사에 대한 검찰의 처분 결과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자 또다시 낙태 유인 광고가 돌아다니고 있다고 판단한 의사회가 실질적인 낙태 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고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사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하루에 1
한국교회 초막절 의미 퇴색… 하나님의 규례 지켜야[천지일보=최유라, 이지수 기자] 구약 성경에서 명시한 이스라엘 절기는 ▲매주 드려진 절기로 안식일(출 20:8) ▲매달 지켜진 절기로 월삭(민 28:14) ▲매년 드려진 절기로 유월절(혹은 무교절), 초막절(혹은 맥추절, 칠칠절), 수장절(혹은 장막절, 초막절), 나팔절(레 23:23~26), 속죄일(레 16:29~34), 부림절, 수전절이 있다. 그중 곧 7월 15일 초막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꾸준히 이 절기를 지키고 있는 반면, 한국교회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절기의
원불교 북한아동 지원자 사)평화의친구들 사무국장 윤법달 대학교 시절, 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 회장을 시작으로 원불교와 인연을 맺게 된 사)평화의친구들 윤법달 사무국장(39). 그는 누구보다 북한 아이들의 식량부족으로 걱정이 많다. 북한은 농업기반 시설도 부족하고 자급자족 할 식량 산업화도 어렵기 때문이다. 북한동포지원운동 단체인 ‘사)평화의친구들’은 2003년 외교통상부 산하기관으로 발족했다. 제3세계 개발사업, 해외긴급구호, 평화단체와의 네트워크, 남북교류협력사업 등으로 활동무대를 넓힌 ‘평화의친구들’은 먼저 10여 년 전 원불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올해로 한국전쟁 60주년, 남북공동선언 10주년을 맞았다.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청년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거침없이 쏟아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사랑의교회 소망관에서는 ‘통일시대를 여는 즐거운 상상파티’가 통일시대평화누리 주최로 열렸다. 참석한 청년들은 삼삼오오 조별로 모여 대화를 나누면서 통일시대를 바라보는 시야를 다각도에서 살펴가며 최종의견을 도출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들은 마인드맵을 그려가면서 끝없는 생각의 고리를 이어갔고, 각자가 알고 있는 타국의 분단역사와 남북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다문화가정의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여성들의 특별한 기금활동이 열렸다. 28일 오후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이순)가 주최하는 ‘여성들의집짓기’ 건축기금마련 패션쇼가 10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 맞는 패션쇼에는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송현옥 세종대 영화예술학부 교수, 김귀자 CESCO 부회장 등 각계 인사들을 비롯해 해비타트 여성 후원자인 정혜선, 전원주, 견미리, 조갑경 등 인기 연예인들이 모델로 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이상우 씨가 사회를 맡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8일 오후 올해로 9회째 맞는 ‘여성들의집짓기’ 건축기금 마련 패션쇼가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이순) 주최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패션쇼에는 해비타트 여성 후원자들이 모델로 나섰으며 특히 정혜선, 견미리, 전원주 등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위해 설영희, 이광희, 박술녀 등 국내 톱 의상디자이너 8명이 각자의 컨셉에 맞춘 의상들을 선보였다. 패션쇼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고치기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8일 오후 올해로 9회째 맞는 ‘여성들의집짓기’ 건축기금 마련 패션쇼가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이순) 주최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패션쇼에는 해비타트 여성 후원자들이 모델로 나섰으며 특히 정혜선, 견미리, 전원주 등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행사를 위해 설영희, 이광희, 박술녀 등 국내 톱 의상디자이너 8명이 각자의 컨셉에 맞춘 의상들을 선보였다. 패션쇼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고치기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8일 오후 올해로 9회째 맞는 ‘여성들의집짓기’ 건축기금 마련 패션쇼가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이순) 주최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패션쇼에는 해비타트 여성 후원자들이 모델로 나섰으며 특히 정혜선, 견미리, 전원주 등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위해 설영희, 이광희, 박술녀 등 국내 톱 의상디자이너 8명이 각자의 컨셉에 맞춘 의상들을 선보였다.패션쇼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고치기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8일 오후 올해호 9회째 맞는 ‘여성들의집짓기’ 건축기금 마련 패션쇼가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이순) 주최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패션쇼에는 해비타트 여성 후원자들이 모델로 나섰으며 특히 정혜선, 견미리, 전원주 등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쇼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고치기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2010 생명사랑 포럼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난 3월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지도자 대국민성명 발표’에 이어 종교적 관점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하지만 여전히 이론적인 점검에 그쳐 앞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준비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7대종단)가 공동 주최하는 2010 생명사랑 포럼이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인사말에서 한국자살예방협회 홍강의
기윤실 ‘아기와 함께 가고 싶은 교회’ 포럼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아기를 돌보느라 그동안 예배를 마음 놓고 드릴 수 없었던 아기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타교회의 성공사례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17일 오전 명동청어람에서 전도사 및 신학대 교수와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와 함께 가고 싶은 교회’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들이 예배를 드리는 데 지장이 없도록 교회에서 아기들을 위탁해 보호하는 시스템이 잘 정비된 두 교회가 소개됐다. 그중 한 곳인 새문안교회는 어린이집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