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 신선식품 특가 판매‘20% 할인쿠폰’ 선착순 제공[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2일까지 ‘추석성수품 할인대전’을 열고 국내산 신선식품 3000여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산지 생산자의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 농수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와 함께 기획했다.할인쿠폰도 선보인다. 농산물의 경우 매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추석성수품 20% 할인쿠폰’이 G마켓은 1만명, 옥션은 5000명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증정된다. 해당 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온이 오는 26일까지 ‘전국 랜선 맛 기행’ 기획전을 진행해 전국 맛집과 연계한 밀키트(Meal kit)와 지역 특산물 등 300여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이번 추석도 고향을 찾아가지 못하는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명절이면 고향을 찾아가 먹었던 현지 맛집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맛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전국의 특별한 음식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각 지역 현지 맛집과 연계한 밀키트 상품을 2배 가까이 확대해 준비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어제 오전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80대 환자가 사망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서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사망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732명, 퇴원 974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506명이다.어제(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6명(10484~10509번)이 발생했다. 8일 6명, 9일 20명이 확진됐다.창원 10명, 거제 4명, 김해 3명, 함안 3명, 창녕 2명, 양산 1명, 의령 1명, 고성 1명, 남해 1명이다.창원 확진자 9명은 도
‘신약 성경 예언·실상 증거’“부담 없이 말씀 접할 기회”[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영남지역과 제주를 담당하는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가 각 지교회에서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1일에 이어 ‘신약 예언’이라는 큰 주제로 각 교회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마산교회에서는 오는 13~14일 양일간, 나머지 교회는 11일 오전·오후 각각 진행한다.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이영노) 부산교회는 ‘하나님의 목적 새 하늘 새 땅 창조’, 안드레지파(지파장 김일곤
‘도로혼잡료’ 부과, 매장 진입차로 확보 의무화 등[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우후죽순 늘어나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인해 교통 혼잡과 보행권 침해가 심화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송하진 여수시의원은 지난 7일 제213회 임시회에서 “드라이브스루 운영 매장에 ‘도로혼잡료’ 등을 부과하고 매장이 보행자 안전대책을 스스로 추진하도록 규정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또한 드라이브스루 개설 매장의 경우 인허가 단계부터 진입차로 확보를 의무화하도록 하자는 등의 대안도 제시했다.송 의원에 따르면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코로나
관광분야 15개 공공기관친환경 여행문화 확산 계획[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전국관광기관협의회(전관협)’와 최근 ESG 경영(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이 세계적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관광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을 9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말 인천에서 열린 전관협 정기회의에서 관광산업이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약 5~8%를 차지하는 만큼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적극 이행과 친환경 여행 확산을 위한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홈술족을 겨냥해 와인 선물세트를 대거 확대한다.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올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와인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두 배 늘린 140여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술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올해 와인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50% 이상 늘어났다”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와인 선물세트 품목수를 대거 늘리고 물량도 80% 가까이 늘렸다”고 설명했다.특히, 현대백화점은 선물용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어제(8월 31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80대 환자(코로나19)가 사망했다고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오늘(1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18명, 퇴원 9160명, 사망 29명, 누적 확진자는 총 10007명이다.어제 오후 5시 기준 경남에는 신규 확진자 25명(9986~10010번)이 발생했다.창원 10명, 고성 4명, 김해 3명, 밀양 3명, 통영 2명, 사천 2명, 함안 1명이다.9월 첫날 누적 확진자는 21명(지역 2
(남해=연합뉴스) 29일 오전 11시 21분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단항회센터 앞에서 크루즈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가라앉고 있다. 통영해경은 차 내부에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창원, 회사 '자진 휴업'회사에서만 50명 확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상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99명, 퇴원 8910명, 사망 28명, 총 9837명이다.어제(2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7명(9804~9840번)이 발생했다.지역별로는 창원 18명, 김해 6명, 거제 6명, 진주 1명, 통영 1명, 양산 1명, 함안 1명, 함양 1명, 거창 1명, 합천 1명이다. 창원·김해·거제에서는 30대, 20대, 50대 외국인확진자가 발생했다.지역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8명, 창원
27일 시 도시계획위원회 최종 통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중앙공원 1지구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규모 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최종 통과돼 쟁점들이 해소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가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중앙공원 1지구 ‘비공원 시설의 규모(면적·경계 등) 변경’ 안건에 대한 심의를 벌여 원안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비공원시설 부지 면적을 기존 18만 9360.96㎡(7.78%)에서 19만 5456.97㎡(8.03%)로 변경했다. 또 사업
창원, 회사 누적 확진자 34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26일 목요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신규 확진자는 29명( 9705~9733번)이다. 26일 8명, 27일 21명이 확진됐다.창원 9명, 고성 7명, 통영 4명, 김해 3명, 사천 2명, 진주 1명, 창녕 1명, 하동 1명, 거창 1명이다. 지역감염은 29명이며, 도내 확진자(접촉) 25명 중 가족이 17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인 7명, 직장 1명이다.8월 확진자는 모두 2489명(지역 2442, 해외 47)이다.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피해액 11억 5800만원 추산폐사 수, 경남 두번째 최다[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 해역에서 올 여름 고수온으로 죽은 양식어류가 100만 마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남해군 등에 따르면 이번 여름 고수온으로 29어가의 124만 8000마리가 폐사했으며 피해액은 11억 5800만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거제 21어가 64만 8000마리보다 많고 경남에서 통영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다.남해군 등 경남 남해안 연안 시·군은 전국 최대 해상가두리 양식장 밀집지다.전국 해상가두리 양식장 면적은 지난해 기준 98만㎡ 규모로 이 중
24·26일 동부·서부 개소, 중부권센터 작년 개소전국 유일 권역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구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4일과 26일 각각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김해)와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진주)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노인·아동·장애인 분야에 종사하는 돌봄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다.지난해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창원)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동부권과 서부권에 추가 설치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지난 4월 동부권과 서부권 돌봄
경남도, 8월 확진자 2419명60세 이상 미접종자 언제든지 예약 가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노동자 중에서 원인불명 또는 직장동료 간 연쇄적인 접촉에 의해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이어 가족과 지인 등 지역사회 내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지난 7월부터 8월 초까지, 외국인노동자 고용업체에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팔용미관광장 외국인주민 전용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을 통한 광범위한 선제 검사로 다수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고, 이에 따라 확산세가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8월 중
통계청, 20년 출생통계 경남 합계출산율 0.95명저출산·고령화·청년인구 유출 지방소멸 가속화출산 감소와 해결방안, 도정 정책 전반에 반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의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2008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 조사 이후 첫 0명대로 진입했다.출생아 수 역시 2013년 3만명 선 붕괴 이후 2019년에는 1만명대 진입, 2020년에는 전년 대비 2400명이 감소한 1만6800명으로 급격하게 감소했다.경남은 이미 지난 2018년부터 출생 수가 사망 수를 밑돌아 인구 자연감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24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3명(9555~9587번)이 발생했다.창원 18명, 김해 3명, 하동 3명, 통영 2명, 거제 2명, 밀양 1명, 함안 1명, 남해 1명, 함양 2명, 거창 1명이다.도내 확진자 접촉 12명, 창원 소재 회사 관련 12명(가족 8, 동선 2, 직장 1, 지인 1), 조사 중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며, 해외 입국 1명이다.8월 확진자는 2343명(지역 2299, 해외 44)이다.오늘, 2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입원 중인 확진자는 10
시간당 최고 100㎜ ‘폭우’도로 물바다에 차량 침수고립된 주민들 구조·대피항공기·여객선 결항 잇따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최대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주택, 도로 등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상륙한 오마이스는 소규모에도 많은 비와 곳에 따라 강풍을 몰고 왔다.경남 사천 삼천포 202.5㎜, 거제 장목 183.5㎜, 고성 166㎜, 부산 금정구 158㎜, 거제 154.7㎜, 창원 진북 154㎜ 등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거제 장목과 삼천포에서는 한때
난세(亂世)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난세가 오는 것은 그 시대(나라)를 이끌만한 인물이 없기에 나타나는 현상일 게다. 그와 반대로 난세가 왔기에 이 땅엔 위인도 인재도 인물도 없으며, 그저 모든 게 아사리판(개판, 난장판)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아마 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군계일학(群鷄一鶴)을 찾아보지만 언감생심(焉敢生心)일 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어쩌면 ‘난세에 영웅’이 왔어도 세인은 소경과 귀머거리가 되어 도무지 알아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지금 이 나라 정치판이 그렇고 종
조 시장, 부서별 대책 점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해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조규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상황판단회의에서는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의 조치상황과 비상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대처계획을 점검했다.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집중호우의 빈도·강도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순찰, 피해 우려지역 예방조치 등 비상근무 태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