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선별진료소 QR도입.(제공: 거제시)ⓒ천지일보 2021.9.9
선별진료소 QR도입.(제공: 거제시)ⓒ천지일보 2021.9.9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어제 오전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80대 환자가 사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서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사망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732명, 퇴원 974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506명이다.

어제(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6명(10484~10509번)이 발생했다. 8일 6명, 9일 20명이 확진됐다.

창원 10명, 거제 4명, 김해 3명, 함안 3명, 창녕 2명, 양산 1명, 의령 1명, 고성 1명, 남해 1명이다.

창원 확진자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은 가족, 1명은 동선 접촉자다. 1명(10492번)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32명이다.

거제 확진자 3명은 거제 소재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모두 종교시설 방문자다. 거제 소재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22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9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역접종센터에서 얀센백신으로 현장 등록·접종이 가능하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금주 주말동안 위탁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창원·통영·김해·거제·양산·함안군에서 접종센터를 운영한다. 관할 접종센터에 문의해 1차 접종을 받아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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