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단지에 리사이클링 센터 건립전지산업협회 등 16개 기관과 MOU[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에너지 분야 산·학·연 집적을 통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에 주력하고 있는 전라남도 나주시가 ‘EV’(Electric Vehicle, 전기자동차),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7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전라남도, 한국전지산업협회, LG화학, 현대자동차, 목포대 등 15개 참여 기관과 ‘EV/ESS 사용
국비 98억원 확보, 전지협회 등 14곳 참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산업부에서 공고한 ‘전기자동차(EV)·에너지저장장치(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추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라남도는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이차전지 산업을 선점하게 됐다.이 사업은 나주 혁신산단에 배터리 리사이클링 센터를 건축하고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 장비를 구축,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23
광주이은 2번째 상생 일자리1000여명 일자리 창출 효과[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구미형 일자리'가 첫 걸음을 내디뎠다.경북도·구미시·㈜LG화학은 25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건설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구미형 일자리는 지난 1월 광주형 일자리에 이어 두 번째다.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백승주 의원, 장석춘 의원, 김현권 의원, 노사민정 대표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
포항 영일만·블루밸리산단 17만평이차전지 생산·제조혁신 허브 특구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응용개발2031년 연 10만대 배터리 배출예상2050년 세계 신산업 600조원 기대[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정부시책인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전기차 배터리 산업정책을 본격 선도할 전망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지난 4월 17일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에 맞춰 14개 비수도권 시.도지사가 제출한 34개 특구계획을 심사해 최종 국무총리 주재 특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
연구개발특구 추진전력 보고회이철우 “민생경제 되살릴 심장”연구·상용화·사업화·생산 원스톱250개 기업유치·5500명 고용 등[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포항·구미를 중심으로 경북 과학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특구 전략을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북 포항을 연구개발특구 모델인 강소특구로 지난달 19일 지정했다.이에 경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연구개발특구의 세부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성공모델 실현을 위한 ‘경북 연구개발특구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포항 구미와 특구중심기관인 포항공대, 금오공대, 경
20년 이상 분양률 20% 초 머물다 기업유치로 연내 50% 돌파 기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고질적 미분양 산업단지’로 꼽히던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가 민선7기 출범 이후 날개를 펴고 있다. 국가산단 지정 20년 넘도록 20% 초에 머물던 분양률이 도의 잇따른 기업유치에 힘입으며 연내 분양률 50% 돌파를 넘보고 있다.17일 도에 따르면, 석문산단은 1991년 국가산단으로 지정돼 당진시 석문·고대면 일원 452만 6000㎡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 대상 면적은 임대 토지 46만 8000㎡를 빼고 405만 8000㎡에 달한
“공장건립·본사이전… 최선 다해 지원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지난해 10월 15일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일화학공업㈜이 당진투자를 본격화 했다.당진시에 따르면 한일화학공업은 11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윤성진 대표와 김홍장 당진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공장 착공식을 갖았다. 이날 착공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200포대를 당진시에 기부했다.한일화학공업은 2021년까지 약 480억원을 투자해 석문산단 내에 8만 2863㎡ 규모의 산화아연과 금속 산화물 등을 이용해 각종 고무류와 화합물 등에 들어가는 첨가제
다양한 홀로그램 융·복합산업 육성[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는 28일 4차 산업혁명시대 전자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술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핵심기술개발 1506억원, 사업화실증 312억원 등 총사업비 1818억원 규모이며, 실증사업은 경북도와 전북도 일원에서 진행된다.도는 LG화학투자와 관련된 경북형일자리와 함께 이번 예비타다성조사 통과가 전자산업 고도화를 통해 구미를 비롯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구미형 일자리 사업 논의LG화학 협상팀 11일 방문[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이 10일 LG화학과 관련한 구미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 “LG화학에 좋은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과 복지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장 시장은 이날 시청 홍보담당관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G화학은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근무에 전념하도록 최선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구미시는 5공단에 입주하길 바라지만 LG화학은 2공단 또는 3공단에 입주를 희망한
올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23일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전지산업협회 정순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한국전지산업협회(협회장 김종현)는 지난 2011년 설립, 배터리 산업관련 정책·통계·행사 전반에 걸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김종현 협회장이 부사장으로 재임 중인 LG화학을 비롯한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영광
‘나주읍성 이야기’ 역사·문화 강좌 호응서문 밖에서 금성관까지… 역사 상품화 강조보물 '다보사괘불탱' 원 봉안처 보흥사 소개3~5일 나주목 읍성 문화축제 원도심 개최[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전남 나주시 원도심 서문 밖에서 금성관까지는 500m도 되지 않지만 1894년 동학군과의 공성과 수성의 일대 접전을 벌인 곳으로 수많은 역사 문화 이야기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나주 목 읍성 문화축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가운데 첫째 날인 지난 3일 오전 목사내아에서 열린 나주읍성 역사 문화 이야기 강좌에서 나천수 문학박사가
스미토모세이카 2공장 준공연간 11만 8천t 규모 생산[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 여수국가산단에 일본 외국인투자기업인 스마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가 800억원을 투자해 고흡수성 수지 제2공장을 완공, 29일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오가와 이쿠조 스미토모세이카 본사 사장, 아리모토 타쿠미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 사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강정희 도의원, 관계사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스미코모세이카는 110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16년 여수국가산단에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 제1공장을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석문국가산업단지, 합덕인더스파크 등을 중심으로 충남 당진시에 조성된 산업단지에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당진시가 25일 충남도청에서 종근당건강㈜, ㈜한내포티, ㈜영월 이엔에스, ㈜에스지오 등 4곳의 기업과 총 2040억원 규모의 기업 합동 투자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으로 종근당건강㈜는 총 1820억원을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합덕인더스파크에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장을 13만2000㎡ 규모로 설립한다. 또 ㈜한내포티와 ㈜영월 이엔에스는 석문국가산
‘조선‧태양광 부품’ 제조기업 ‘205억원’투자[천지일보 전북=이영지 기자] 조선부품 제조기업과 태양광부품을 제조하는 재생에너지 기업이 새만금에 총 2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새만금개발청은 2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테크윈, ㈜테크윈에너지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수상태양광 부유체’ 제조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새만금청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김송일 전북도행정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임우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정붕익 ㈜테크윈‧㈜테크윈에너지 대표등 50여
“좋은 일자리 창출, 경제 활력 회복, 시정 최우선 과제”“2019년 시정 화두, ‘도시비전 실행 착수 및 활력”추진[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2019년 시정 화두를 ‘도시비전 실행 착수 및 활력 있는 추진’으로 삼았다.권오봉 여수시장이 28일 송·신년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하고 품격 높은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조성하는 원년이 되도록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 하겠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일자리 확대와 관련에 대한 세부사항 등 여수시 주요시정을 발표했다.여수시의 내년 일자리 창출 관
‘지속가능발전 정책경진대회… 전국 최우수 정책에 선정’“위민행정을 통해 행복한 당진 만들기 위해 최선”[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올해 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해 18일 발표했다.당진시가 선정한 10대 성과는 ▲지속가능발전정책대상 수상 ▲당진형 주민자치 7관왕 쾌거 ▲지역사회보장 전국 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 확정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선정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과 6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 ▲국내외 투자 75
13일 외국인 투자 카라반 행사서 투자유치 기대감 밝혀[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13일 “민선 7기 들어 전략적 투자유치로 6개 기업과 6조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13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제4회 외국인 투자 카라반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권 시장은 이날 석유화학산업 경기 호조세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을 반기며, 율촌 제2산단에 수소산업 관련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전략적
‘수도권에서 당진으로 8개사 이전’“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목표 초과 달성”[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올해 1~11월 충남도내에서 이전한 기업을 제외한 75개 기업을 유치했다.11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초 시가 유치 목표로 삼았던 65개 기업보다 10개 많은 것이다. 공장승인까진 되지 않았지만 9개 기업의 투자협약까지 포함하면 84개 기업을 유치해 투자금액 7590억원, 고용창출 효과 1810명을 달성했다.공장등록을 마친 유치기업의 업종은 조립금속·기계업이 75개 중 40개 업체(53%)로 가장 많았으며, ‘석유‧
여수국가산단 1260억 투자산업용 가스공장 건립 예정[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가 지난 2일(현지시각) 오전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본사에서 에어리퀴드와 12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에어리퀴드의 프랑소아 아브리엘 아시아·태평양 사장, 알랑콤비 동북아·태평양 사장, 박일용 코리아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리퀴드는 여수국가산업단지 1만 5238㎡ 부지에 오는 2020년까지 수소, 일산화탄소 등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는 제4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공장이 건립하면 폴리우레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우수 물기업 유치를 위해 내달 2일 오전 10시 대구라온제나 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대구시는 이번 투자설명회에 전국을 대표하는 물산업 100여개 기업 CED를 초청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육성정책의 기업집적단지 물기업 분양 계획을 설명하고 성장 가능성이 크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물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주요 초청기업으로 멤브레인 제조업체인 LG화학과 코오롱인더스터리, 슬러지 탈수기 제조업체인 태영필트레이션, 하·폐수 처리분야 환경신기술 1위 보유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