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7일 여수 국가산단 안전진단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여수 국가산단 정밀 안전진단 사업 진행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여수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고 국비 10억원 등을 확보한 바 있다. 설명회에는 최태호 고용노동부 산재예방 정책감독관, 김
현대제철 등 도내 13개 대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탄소중립경제 동참·수소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협조 요청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도내 대기업에 지역인재 우선 채용과 탄소중립 동참을 요청하고 나섰다.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비롯, 도내 13개 대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는 충남 경제상황 공유 및 도정 협조 요청,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간담회 참여 기업은 현대제철, 삼성디스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안전사고 경감식 고취와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캠페인을 진행한다.여수시는 27일 오전 여수국가산단 내 ㈜LG화학 용성 2단지 정문에서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7시부터 캠페인 활동을 했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정기명 여수시장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더불어 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탄소중립 방안, 지역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원활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한국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기후 협약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2017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4.4%를 감축해야 한다. 전남 여수,광양,순천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오후 시장실에서 국내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체 LX MMA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청년 일자리 제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X MMA는 신규 인력 채용에서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적극 반영한다.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LG화학, GS칼텍스, 남해화학, 금호석유화학, LX MMA 등 산단 내 협약체결 기업을 19곳으로 확대했다.이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2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내년 도정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올해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주요정책의 성과, 현안에 대한 감사결과 등을 연내에 정리해서 도민에게 알릴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새해부터는 과거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도정에 대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특히 도민 중심의 도정을 위해서는 새롭게 바뀌는 정책과 제도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방향 등을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도내 투자유치와 기업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주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3개사를 유치하며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을 위한 밑불을 지폈다. 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를 비롯한 1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장도 참석해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13개 기업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4만 4731㎡의 부지에 총 3068억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7개사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지방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인센티브를 비롯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23일 논산 건양대에서 열린 ‘산업과 연계한 지방대 경쟁력 강화 규제혁신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한 총리에게 “지방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느슨한 산학관 협력은 효과가 없다”며 제도개선 등 정부가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기업과 대학이 계약을 맺고, 학과를 신설하고 커리큘럼을 바꾸는 등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자 세계 3위 화학업체인 LG화학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대기업으로만 민선8기 들어 세 번째로, 고금리‧고환율과 전쟁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군불을 지피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LG화학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23만 8368㎡의 부지 중 4만 5000㎡에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과 차세대 단열재(에어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가 1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펀드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본부장, 성광식 ㈜대한제지 팀장, 김영화 LG화학 청주공장 이사, 정종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 인증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펀드는 한전 충북본부와 시 소재 기업인 LG화학, 대한제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 본원 4社가 지난 3월에 체결한 ‘사회공헌펀드 공동조성 및 재난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의 상호 협약에 따라 공동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서부소방서가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LG화학에서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펼쳤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합동소방훈련에는 소방공무원·LG화학 직원, 소방펌프차·구급차 등이 동원됐다. LG화학에서 공장내 위험물 유출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및 인명 대피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공장내 위험물 유출 화재로 인한 화재진압훈련 ▲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대피훈련 ▲ 위험물 유출에 따른 방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16일 구미시에 ‘대구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고 구미공단의 오폐수 대응 강화와 구미 5공단 무방류 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으로 강력히 요청했다. 이는 구미시장이 지난 4월 체결된 ‘맑은 물 나눔과 상생 발전 협정서’를 파기하는 행보를 보인 데 대한 공식 대응으로, 더 이상 구미시와 취수원 다변화협상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의지이다. 현재 대구시는 전체 식수의 70%를 낙동강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으며, 구미공단은 일일 18만톤의 폐수를 발생시켜 낙동강 상류 폐수 배
광주형일자리 성공·지역 일자리 창출 등 기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정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관악구을)에게 117번째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탄생에 기여한 공로로 추진됐다.정태호 국회의원은 광주형일자리 사업 성공의 숨은 주역으로 2018년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 시절 당시 광주를 수차례 오가며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지역 노동계간 입장을 조율했다.특히 2018년 8월과 12월 노
김회재 국회의원실에서 주최안전·지속 가능한 방안 모색[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실에서 주최한 ‘노후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과 산업재해 방지대책 마련 토론회’가 1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토론회는 노후 국가산단의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특별법 제정 등으로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 관계자, 여수국가산단 소재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발제자로 나선 권정락 호서대학교 교수는 ‘노후 국가산단 산업재해 실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와 시흥시, ㈜LG화학이 폐합성수지(폐플라스틱 등)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열분해유화사업 추진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재활용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열분해유화는 폐자원을 열분해해 재생원료로 생산하는 것으로 최근 폐합성수지 처리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재활용 기술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시민 행복·지역 발전 전념혁신도시 시즌2 대응 총력3대 친화도시 사업 활성화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주시는 2022년 임인년 시정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호남의 중심·에너지수도 나주’ 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나주시는 민선 7기 시정이 마무리되는 올해 코로나19로부터 온전한 일상회복 지원, 선도정책과제 전략적 추진, 상생하는 자치농업 실현, 문화·예술·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운영[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사이언스홀을 2년 만에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관인 ‘LG디스커버리랩’으로 재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1998년 들어선 사이언스홀은 당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의 놀이터로 꿈을 키워준 과학 학습장으로 활용됐으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이듬해 11월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이에 부산시와 LG, 과학·교육계, 시민,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결과 2년 만에 인공지능 교육관으로 재탄생했다.LG연암문화재단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LG디스커버리랩’
경제성장 위한 7대 역점시책첨단산업 거점 산단으로 전환도시재생, 빛 잃은 도심에 생기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내달 전국체전 착실히 준비 중[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산업화의 흐름 속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분야들을 새롭게 갈고 닦아 사람과 문화,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 구미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50년 구미 산업단지의 저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국가산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반세기를 이끌 미래혁신 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며 이같이
2028년까지 서산 대산3일반산단에 ‘탄소중립 공장’ 등 신설키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으로부터 친환경 제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 10개를 한꺼번에 유치했다.총 투자 규모는 2조 6000억원으로,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양승조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등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LG화학은 서산 대산3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와 확장 부지 내
민선 7기 출범 3주년한전공대 내년3월 개교촘촘한 복지체계 구축5대 선도정책과제 본궤도대선 국정과제 반영 노력[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 3주년을 겸한 7월 정례조회를 통해 지난 3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 시정 핵심 운영 방향을 밝혔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호남의 중심, 에너지수도 나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보내온 시간이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우리 시의 노력은 시정의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3년을 돌이켜봤다.나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