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ㆍ유공자 자녀 550여명 초청해 격려 (서울=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어린이날인 5일 소외계층 및 국가유공자 자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각종 게임과 놀이를 함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이 대통령 내외는 아이들과 함께 `박 터뜨리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의 놀이와 체험 활동을 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된 도시락으로 야외에서 점심을 함께했다. 또 희극인 박성호ㆍ조지훈 씨의 진행으로 이 대통령 내외가 어린이들로부터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한 공개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어린이날인 5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녹지원에서 이 대통령 내외는 어린이들과 함께 도자기 채색과 부채 제작 같은 체험활동 및 기차놀이 등의 운동을 같이 즐겼다.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 장래 희망이 무엇이었냐고 묻자 이 대통령은 “학교 선생님이 되려고 했는데 대통령이 됐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다문화ㆍ한부모 가정 어린이, 장애 아동, 격오지 군인 자녀, 순직 경찰관 자녀, 도서ㆍ벽지 어린이 등 3
수석회의 주재..식목일 맞아 무궁화 식수 (서울=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5일 군(軍) 당국이 침몰 천안함의 인양 작업에 나선 것과 관련, "실종자들이 몰려있는 함미 부분부터 인양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천안함 인양 작업은 치밀하고 신중하게 준비해서 실수가 없도록 해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천안함 인양을 완벽하게 하고 차질없이 사태를 수습함으로써 군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에 이전할 기업들에 대한 밑그림에 대해 밝혔다. 정 총리는 18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피니언 리더스클럽(OLC) 경제기자회’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세종시 입주 추진 기업에 대해 “중견기업, 이름만 대면 금방 알 만한 상당한 기업들이 오겠다며 90~95% 마음을 굳히고 있다”며 “‘행정부처만 가는 게 아니구나’는 인식을 가져 세종시에 오겠다는 기업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 추진 이전의 기업유치 활동에 대해 “상당히 오랫동안 국내외 기업들과 접촉했고 MOU(양해각서
8일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충조 의원은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가 최근 3년여 간 원칙 없는 사전 행정으로 인해 국비 189억 원의 교부를 취소당했다”고 밝혔다.‘현행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를 보면 보조금의 교부를 결정한 이후 사정의 변경으로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중앙관서장이 국비교부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교부결정이 취소된 사업들의 대부분이 사유가 사업추진불가에 의한 것으로 ▲공공재활용기반조성사업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수산시장 시설개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