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경제사절단 대동, 사우디엔 이재용‧정의선 간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토요일(21일)부터 다음주 목요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 형식으로 잇달아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브리핑을 통해서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이다.19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최상목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과 의미를 설명했다고 연합뉴스 등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에너지와 건설 부문을 중심으로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협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서울 중고 서울광장에서 G-100 기념행사 11일 열린다.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직위,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100일 전(G-1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내년 1월 19일 개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 투어의 시작을 축하한다.행사에는 문체부 유인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7일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투쟁하기 위해, 승리하기 위해 이젠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그랬듯 국민과 민주주의만 바라보고, 단결해 강한 민주당이 되는 것이 구국의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시작부터 대통령이 움직이리라 기대도 않았지만 역시 냉혈한 정치 현실이며 인간미도 실종된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라며 “단식을 조롱·폄훼·방탄이라 비난하더라도 상관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또 “내일 구속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조선 후기 실학자 겸 소설가인 연암(燕巖) 박지원(1737~1805)이 쓴 ‘열하일기(熱河日記)’에 수록되지 않은 43일간의 청나라 연행일정이 기록된 ‘연행음청(곤)(燕行陰晴)(坤)’을 공개한다.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은 8일 죽전캠퍼스 국제관 101호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연암 박지원의 친필 초고본인 ‘연행음청(곤)(燕行陰晴)(坤)’을 비롯해 ‘열하일기’ 초고본 계열의 이본(異本)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연행음청(곤)’은 박지원이 연행서 돌아와 정리한 초기 연행록이 포함된 친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CJ제일제당, 상생·웰니스 등 추석 선물세트 100여종 선봬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더욱 다양해진 구성의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 특 이번 추석에는 상생, 웰니스 등에 맞는 새로운 제품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제일명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은 중소기업이 맡고 CJ제일제당은 제품 콘셉트 기획, 디자인 및 유통 등을 담당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4종으로 ▲최순희 명장 ‘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4일 국회에서 닷새째 단식 투쟁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야당 수장보다는 관심받고 싶어 하는 관종 DNA만 엿보일 뿐”이라고 지적했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대표가 실제 단식인지 단식 쇼인지 의문이지만 밤낮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즐기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민주당 주요 인사를 향해서도 비판했다.김기현 대표는 과거 정치인 단식에 쓴소리를 낸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이 대표 단식엔 옹호하는 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가 1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제부처를 대상으로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진행한다.이날 출석 대상은 최재해 감사원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이다.오는 4일 예결위는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질의를 이어가며 이후 6일부터 나흘간 결산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해 부처별 결산심사를 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 초상을 담은 공식 기념메달 2차 디자인을 24일 공개했다.조폐공사와 하이브(대표 박지원)는 지난해 12월 공식 기념메달 1차를 출시한 데 이어 2차 디자인을 완성했다.2차 기념메달은 멤버의 초상을 최소 10 마이크로미터(μm, 1/100mm)의초미세 선과 점으로 재해석하여 예술작품처럼 조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화폐 보안패턴과 미세문자를 적용하여 원천적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조폐공사 측은 전했다.금메달은 방탄소년단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에 지주사격인 두산에서 67억 76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14일 두산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상반기 두산으로부터 급여 15억 6100만원, 상여 52억 15000만원을 수령했다.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두산으로부터 급여 5억 5800만원, 상여 17억 4500만원 등 총 23억 3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박 부회장은 계열사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급여 7억 8000만원, 상여 9억 9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만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시군과 함께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 참가 대원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경기도에서 수용하게 됐다”며 “의료지원, 식단,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잘 준비해 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건강하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경기도에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한 각국 대원들 가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취업청탁’ 의혹을 받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박지원 전 원장과 서훈 전 실장을 업무방해와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송치했다.앞서 국정원은 최근 문재인 정부 시기 인사업무를 자체 감사했다. 감사 결과 전직 원장들이 재량권을 남용해 일부 직원을 부당하게 채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5월 두 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가 폭염과 시설 미비 등으로 국제적 지적을 받는 가운데 야권이 잼버리 대회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5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의 리더십 중 가장 중요한 최고는 국가 위기관리 능력”이라며 잼버리 대회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폭염은 세계적 재앙이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다”라며 “오동잎이 떨어지면 가을이 온다는 걸 알아야지 국제적 망신”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참가 대원들은 폭염 등에 쓰러져가지만 여가부장관은 에어컨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이열치열’중복 더위가 한창인 21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삼계탕집. 4층 규모의 식당이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극복하려는 손님들로 가득 찼다. 종업원들은 펄펄 끓는 뚝배기를 나르느라 분주했다. 손님들은 땀을 닦고 부채질을 해가며 삼계탕 국물을 들이켰다. 외국인 손님들도 삼계탕을 즐기고 있었다. 식당 밖에는 10여명의 손님이 천막 밑에서 대기하고 있었다.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체감온도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복날 무더위를 보였다. 삼복(三伏)은 흔히 ‘복날’이라고 일컫는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에 걸친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6일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명품 쇼핑은 호객 행위로 인한 것이라는 대통령실의 해 명에 “위험한 엉터리 바보 발표”라고 질타했다.박지원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닭 머리를 가진 자라도 이런 말은 못 한다. 파면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나라는 무릇 기강이 서야 한다. 대통령 내외분의 안위는 국가안보 1호”라며 “어떻게 영부인께서 리투아니아 명품점 5곳을 ‘호객 행위’로 다녔다는 위험한 엉터리 바보 발표를 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이어“입시 비리와 조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초복 맞아 장어도시락·구이 등 보양식 상품 3종 출시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11일 초복을 맞아 보양 간편식 상품을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올해 삼복 맞이 상품들의 주 식재료를 장어로 선보인다. 기력 회복과 스테미너의 상징인 장어는 최근 일본식 장어덮밥 ‘히쓰마부시’가 외식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MZ세대도 많이 찾고 있다.세븐일레븐은 기본 3만~4만원대의 금액을 보이는 고가의 보양식 민물장어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볼 수 있도록 ‘민물장어&훈제오리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가정보원장 재임 시절 채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박지원(81) 전 국정원장이 1일 경찰에 출석해 8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박 전 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후 5시55분께까지 조사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청사에 왔을 때, 조사 후 나갈 때 모두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대응했다.국정원은 문재인 정부 시기 인사업무를 자체 감사한 결과 박 전 원장과 서 전 실장의 측근 채용비리 정황을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