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다가오는 11월 1일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한우의 날, ‘한우데이’다. 한우데이는 최고를 뜻하는 1이 세 개, 한자 소 우(牛)를 파자하면 세 개의 1이 나온다는 점에서 착안해 11월 1일로 정해졌다. 이러한 한우데이를 맞아 농협 반값한우 할인행사를 비롯해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의 각종 할인행사가 열린다. 먼저 농협중앙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한우데이 반값행사’가 11월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위별로 40%~60%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농협은 19~31일 전국 농·축협 축산물판매장 400여 개소에서 한우 사골, 꼬리, 잡뼈 등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한우 부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침체와 출하급증으로 축산물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 부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골과 꼬리의 경우 소비자가격에서 42% 할인된 9800원/㎏에, 잡뼈는 소비자가격에서 51% 할인된 3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은 또 11월 1일 ‘한우의 날’ 당일 서울광장에서 축산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서울시가 영세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경영컨설팅과 판로개척 등 대책추진에 나선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 등의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점포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1550개 점포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서민자영업 보호·육성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산도 지난해대비 2배 이상인 7억 4400만 원으로 늘려 잡았다. 시는 우선 빵집, 미용실 등 서민밀착형 ‘생계형 자영업점포’ 200개와 ‘전통 상업점포’ 50개 등 총 250개를 선정해
16일 서울광장서 양파·대파 직거래장터 개장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농협이 양파 및 대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연다. 농협은 양파 및 대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이와 같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산 햇양파를 3㎏망 당 3000원(시세 대비 30% 할인)에, 진도산 대파는 1㎏당 500원(시세 대비 50% 할인)에 판매한다. 아울러 양파 소비 확대를 위해 양파즙 무료시식 및 할인 판매를 실시하
개포지구 재건축연합회, 서울시 재건축정책 반대 집회 열어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서울시가 개포지구 재건축 때 전용면적 60㎡(18평) 이하 소형주택을 50%까지 늘릴 것이라는 방침이 알려지자 이에 반대하는 개포 재건축연합회 주민들 사이에서 급기야 재건축 사업 자체를 반대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개포지구 재건축연합회 회원 상당수는 29일 오후 서울광장에 모여 ‘서울시 행정폭력 규탄 및 개포지구 정비구역지정 촉구대회’를 열고 서울시의 재건축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투쟁’ ‘단결’이라는 머리띠를 두르고 미리 준비해온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개포지구재건축연합회 소속 상당수 회원들이 29일 오후 서울광장에 모여 ‘서울시 행정 폭력 규탄 및 개포지구정비 구역지정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서울시는 도시계획조례가 정한 소형평형의무비율을 지키고 그 외의 평형 선택권도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개포지구재건축연합회 소속 상당수 회원들이 29일 오후 서울광장에 모여 ‘서울시 행정 폭력 규탄 및 개포지구정비 구역지정 촉구대회’를 열었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총 12만 포기의 김치를 담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야쿠르트아줌마와 주부·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사랑의 열매 이연배 회장,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사장이 함께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2001년 부산 지역의 야쿠르트아줌마들에 의해 시작돼 수도권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2만 5천여 가구에 전달된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사장, 사랑의 열매 이연배 회장이 함께해 김치를 담그고 있다.
‘한국의 99%가 미국의 99%에게’ 서한문 배포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전 세계적으로 ‘반(反) 금융자본 집회’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도 한국판 ‘반 월가 시위’가 열렸다. 금융소비자협회와 금융소비자권리찾기연석회의, 투기자본감시센터,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 300여 명은 15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집회는 월가 시위 ‘국제 공동행동의 날’에 따른 것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 9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집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여
◆ KB금융그룹,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 ‘KB굿잡’ 출범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우량 중소·중견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이어주는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 ‘KB굿잡(KB Goodjob)’의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B굿잡은 KB국민은행 전국 1200여 지점을 통해 발굴되거나 중견기업연합회 등 제휴기관을 통해 확보된 구인 정보와 전국 대학 취업센터나 한국폴리텍대학 등에서 확보한 우수 인력의 구직 정보를 전용사이트(www.kbgoodjob.co.kr)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행사‧광고 등 다양한 방법 통해 G20 홍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 G20 정상회의의 홍보를 위해 LG U+와 SK텔레콤 등 국내 통신사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 다양한 행사 통해 G20과 한국 알리기 LG U+는 서울시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G20 방송통신 미래체험전’에 참여해 광대역통합망(BcN) 확산사업의 성과를 선보인다. LG U+는 이 행사에서 광대역통합망 사업과 관련된 ‘와이파이(WiFi)-CDMA 이종망간 핸드오버’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서울광장에 등장한 부부젤라 6월 매출량 급증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남아공의 정신과 문화의 상징으로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부부젤라(Vuvuzela, 응원나팔)의 나팔소리가 한반도에서도 울려 퍼지고 있다. 나팔 모양의 남아공 전통악기인 부부젤라는 이제 16강을 넘어 8강 진출을 염원하는 붉은악마들의 승리의 함성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 등에 따르면 부부젤라는 6월 초부터 판매량이 급증하기 시작, 지난 12일 그리스전 승리 이후 경기 당일에만 수백개가 팔려 나갈 정도로
호프집 매출 25%, 치킨판매 30~70% 상승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 대~한민국을 외치는 붉은 물결이 전국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져 약간은 싸늘했던 토요일 저녁이었지만 붉은 악마의 열정까지 끌어내리지는 못했다. 이들의 응원 속에서 관련 업체 매출도 덩달아 올랐다. ◆빗속 거리응원, 우의·따뜻한 음료 품절 보광훼미리마트가 이달 12일 전국 4800여 점포의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2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특히 서울광장, 올림픽광장, 수원월드컵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