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우량 중소·중견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이어주는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 ‘KB굿잡(KB Goodjob)’의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B굿잡은 KB국민은행 전국 1200여 지점을 통해 발굴되거나 중견기업연합회 등 제휴기관을 통해 확보된 구인 정보와 전국 대학 취업센터나 한국폴리텍대학 등에서 확보한 우수 인력의 구직 정보를 전용사이트(www.kbgoodjob.co.kr)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청년취업자를 채용하는 기업 및 취업자에게 여‧수신 금리우대,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공통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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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우리은행은 창립 112주년 맞아 서울 은평구 신사동 동방지역아동센터 등 서울시내 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12명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으로 초청해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신 나는 스케이트 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 부행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우리은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고, 따뜻한 패딩 점퍼와 목도리 등도 선물 받았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24일에도 전국 9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케이크, 산타모자, 장갑 등을 선물했으며 이번 스케이트장 행사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지역아동센터 대상 직원 일일 교사 활동, 장학지원 등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 산은금융그룹, 공동모금회 10억 원 기부
산은금융그룹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영세한 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가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는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이 각각 5억 원씩 기부한 것으로 산은금융그룹은 이 10억 원을 기부함으로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산은금융그룹은 지난해 산은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과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30억 원을 지원했다. 또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