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김장 담그기가 한창이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총 12만 포기의 김치를 담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야쿠르트아줌마와 주부·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사랑의 열매 이연배 회장,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사장이 함께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2001년 부산 지역의 야쿠르트아줌마들에 의해 시작돼 수도권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2만 5천여 가구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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