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5일 오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4층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 제13회 동국불교미술인전’에서 한 불자가 극락아미타설법천불도를 찍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불교미술 작품 7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5일 오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4층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 제13회 동국불교미술인전’에서 시민들이 석가모니후불탱화를 바라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불교미술 작품 7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5일 오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4층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 제13회 동국불교미술인전’에서 한 시민이 지장보살반가상을 바라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불교미술 작품 7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5일 오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4층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 제13회 동국불교미술인전’에서 시민들이 석가모니탱화를 바라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불교미술 작품 7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동국대 불교미술을 공부한 작가들의 모임 ‘동국불교미술인회’가 5일 오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4층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제13회 동국불교미술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불교미술 작품 7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오는 9일~15일 ‘생명주간’ 선포‘생명존중 1000인 선언문’ 발표교계별로 미사·예배·법회 등 진행[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종교계와 각계 사회 원로 등으로 꾸려진 생명존중시민회의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를 생명주간으로 선포하고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한국이 13년째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가운데 생명존중시민회의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생명존중 1000인 선언 및 생명주간 선포식’을 열었다.선포식에서 이들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을 촉구하는 ‘생명
“사라졌던 난폭한 행동 벌어져”100여개 교회 강제 해체 비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중국 정부의 극심한 종교탄압으로 중국 각지의 교회 목사 29명이 당국의 종교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비공인 가정교회 목사 29명은 1일 공동성명을 통해 “문화대혁명 이후 사라졌던 난폭한 행동이 벌어지고 있다”며 당국의 교회 강제 해체를 비난했다. 실제로 최근 허난성에서는 한 달 사이에 100개 이상의 교회가 강제로 해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종교 통제를 한층 강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종교사무조례’가 지난
예장 총회 앞두고 호소문 발표“강력한 반대 의사 천명 해달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 총회를 앞두고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이 국가인권기본계획안(NAP)과 대체복무제, 군형법 개정 및 폐지 반대 등에 대한 총회적 결의를 요청했다.한기연은 이달 일제히 열리는 교단 총회를 앞두고 3일 긴급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촉구했다.먼저 이들은 총회에서 제3차 NAP와 차별금지 제정에 반대 및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달라고 부탁했다. 한기연은 “NAP 핵심은 헌법에 기초한 양성평등을 무력화하고 동성
2018년 NCCK 정책협의회“지역 거점 교회 확보하자”[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경동교회에서 2018년도 NCCK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정책협의회는 ‘전환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에큐메니컬운동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에큐메니컬운동은 진보 성향의 개신교 측에서 교회의 일치와 하나 됨을 실현하고자 벌이는 운동이다.탈종화시대로 기독교 또한 교인 감소라는 난제에 직면한 가운데 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홍인식 목사는 ‘교회일치, 갱신과 에큐메니컬운동의 지
“잘못된 방향 뒤바꿀 기회되길”세습반대 목소리에 NCCK 동참“김삼환·김하나, 즉각 물러나라”총회 총대들 표심에 관심 쏠려[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 최대 장로교회인 명성교회의 부자 세습을 반대하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정기총회(10일)를 앞두고 세 결집에 나섰다. 여기에 예장통합이 회원교단으로 있는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세습 철회 요구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예장통합의 최고 의결권을 행사하는 정기총회에서 명성교회 세습을 정당화한 총회재판국 판결의 문제점을 꼬집고 재심을 끌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 첫째 날인 4일 전 포교원장 혜총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 전 총무부장 정우스님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조계종 중앙선관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들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대리인을 통해 서류 접수했다. 혜총스님 측에서는 선거본부 직원이, 원행스님 측에서는 중앙종회의원 화평스님, 정우스님 측에서는 중앙종회의원 성화스님이 대리인으로 나섰다고 알려졌다.선거법에 따르면 중앙선관위의 업무개시에 앞서 후보등록을 진행할 경우
김삼환·김하나 목사 세습 철회 촉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세습 논란을 빚은 세계 최대 장로교회인 명성교회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세습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개신교 연합기관이 공개적으로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요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NCCK 신학위원회는 3일 이정배 위원장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회세습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NCCK는 “명성교회 담임목사직 부자세습 문제로 거듭 촉발된 세습논쟁은 한국교회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었다”며 “명성교회의 경우 소속교단의 법과 질서를 거스를 뿐만 아니
매년 쓰레기 800만톤 바다로“해양생태계 보호에 나서달라”[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지구촌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해양오염의 문제를 일으키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교황은 지난 1일(현지시간) 제4회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도 교황의 담화를 발표했다.교황은 “바다와 바다가 품고 있는 모든 생물은 신이 내려준 놀라운 선물”이며 “우리의 바다와 대양을 플라스틱 부유물이 한없이 떠다니는 쓰레기장이 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 호소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가 교육부의 총신대 임시이사 파견 조치에 환영입장을 냈다.예장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최근 목회서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 총회장은 “교육부가 파견하는 ‘임시이사’를 환영한다”며 “총신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교육부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이어 그는 “총신대의 설립정신과 총회의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임시이사회에서 살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임시이사회는 총신의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제도를 세워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전 총회장은 김영우 총장과 박재선
[천지일보=박준성]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가 9월에 집중된 장로교의 정기총회 시즌을 맞아 주요 교단의 총회를 지켜보는 눈 ‘교단총회 참관단’을 모집한다.개혁연대는 올해도 교단 총회의 현실을 알리고 교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관단을 희망하는 회원을 모집하기로 했다. 개혁연대는 참관단이 구성되면 예장통합(10~13일, 이리신광교회), 예장합동(10~14일, 대구 반야월교회), 예장고신(11~14일, 고신대신학대학원), 한국기독교장로회(17~20일, 제주 해비치호텔) 등 장로교단의 총회 진행사항을 살펴보게 된다.올해는 ▲교단총회
원행스님·일면스님·정우스님 등 거론사부대중, 도덕성 겸비한 후보 강조“개인 이익 아닌 불교 발전 위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제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전이 내일(4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1년도 채 안 돼서 치러지는 조기 선거에다 단기간에 치러지는 선거에 입후보할 후보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단 안팎의 혼란을 수습하고 정상화를 시킬 총무원장은 누가 될까.선거 한 달 즈음인 후보등록 기간 전후로 당선 예상자가 점쳐졌던 이전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는 후보조차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어느 때보다 후보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예장목회자대회’가 예장통합총회에 결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예장목회자대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동남노회 비상대책위원회 김수원 목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예장목회자대회’에서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