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11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일부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80%)가 오다가 낮에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산간을 중심으로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전라남도지방에도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비는 12일 새벽에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 강원도영동과 경상북도를 제외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로 10일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2℃~32℃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지
지역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천지일보=장윤정 수습기자] “쫄깃쫄깃하고 맛있습니다. 100% 국내산이에요. 한 번 맛보고 가세요.” 한국지역진흥재단은 27일 청계 광장에서 ‘2010 지역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힘든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도시민에게는 국내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송근선(34, 충청북도 응성군 돔왕동) 씨는 “농민들이 시장 개방으로 농산물 단가가 내려가서 너무 힘들어 한다”며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할 수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31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다.비는 전라남도 및 충남서해안에서 시작돼 아침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에 서해5도·서울·경기도부터 그치겠다.밤에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4월 1일 새벽부터 다시 내릴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4℃~11℃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0℃~15℃로 30일보다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에서 오후에 2.0~3.0m,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31일~4월 1일까지 예상 강수량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지방은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그치겠다. 전라남도, 경상남북도해안지방은 늦은 밤 비(강수확률 60%)가 다시 시작돼 25일 새벽까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7℃, 낮 최고기온은 7℃~14℃로 23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온 후 오전에 점차 그치겠으나 제주도의 경우 늦은 오후,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밤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다.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동해안지방의 강수는 7일까지 이어지면서 기온이 낮아 눈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고 중부지방의 경우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로 6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3℃~10℃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
[뉴스천지=김예슬 기자] 8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지방에 비가 오겠다. 오전에는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자 그치겠다. 남부와 제주도에도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8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서해5도, 울릉도, 독도가 5mm이다. 또 8~9일까지 제주도는 5~20mm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5~10mm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강원 동해안 지방과 경상북도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표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전라남도 순천시가 국내 기초 자치단체 232개 중에서 녹색성장 모델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가 발표됐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2009 생생도시’를 선정한 결과 7개 평가 항목을 종합해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온 전라남도 순천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7개 항목은 에너지, 교통, 물순환, 자원재활용, 산업, 생태축, 시민운동 부문이다. 녹색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순천시는 ▲생태습지로 유명한 순천만을 정비하고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위상을 높였다는 점 ▲세계 최고의 고강도
31일 중부와 전라북도, 경상북도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대체로 맑아질 전망이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에서 영상 5℃이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4℃에서 12℃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1.5~2.5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며 그 밖의 전해상에서 1.5~2.0m로 일겠다. 한편, 2월 1일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제주도에 비가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날씨가 이어지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오전까지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는 11일에는 대다수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3℃에서 영하 4℃로 5일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8℃에서 영상 3℃로 5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이번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 예방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
11월 들어 스키장, 리조트를 중심으로 강원지역 아르바이트 채용공고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8월부터 11월까지 주요 광역시 및 도 단위 채용공고 등록 추이를 분석한 결과 11월 들어 강원도의 채용공고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강원지역의 공고 등록추이가 직전 3개월에 비해 40% 이상 크게 증가했다. 특히 11월 1~20일까지 강원지역을 근무지로 등록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는 총
13일 우리나라는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 늦은 오후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확률은 60~90%. 현재(오전 6시) 강원도산지의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11일부터 내린 많은 눈이 쌓여 있어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강원도산지 눈·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
독립기념관은 10월 30일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장석천 선생’을 올해 11월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11월 한 달간 독립기념관 야외특별전시장에 장석천 선생의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물로는 장 선생의 수형기록표와 졸업학교 수원고등농림학교와 광주청년회원 관련 검거 보도기사, 성진회 결성 기념·선생의 판결문 등 관련 사진 16점이 전시된다. 1093년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태어난 장석천 선생은 광주고등보통학교·광주농업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주축으로 신사상의 보급과 연구, 식민지 교육체제 반대 등을
문화훈장, 세종문화상 등 총 15명 선정 아일랜드인 케빈 오루크와 중국인 최희수 씨도 받아 한글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이들이 오늘(9일) 한글날 경축식에서 훈·포장과 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한글날에 ‘한글발전 유공자’로 표창되는 사람은 총 10명으로 문화훈장 2명, 문화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이며 이 중 문화훈장을 받는 2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이들은 한국어의 발전과 보급·연구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게 됐다. 문화훈장을 받는 아일랜드인 케빈 오루크는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문학 전공으로 박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이틀 앞둔 7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낮 12시 주한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제886차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펼쳤다. 이날은 특히 도쿄중앙대 상경학부 학생 16명과 교수 등 일본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대협은 성명서를 통해 “日 하토야마 총리가 지난 2002년 5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피해를 보상하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 바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일본은 부끄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도덕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다. 위안
제18호 태풍 ‘멜로르(MELOR)’의 영향으로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풍주의보를 발효하며 “해당 지역에 초속 14~18m의 북동풍 또는 동풍이 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풍랑주의보를 내린 바 있는 제주지방기상청도 오전 11시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전라남도 고흥과 여수, 울릉도, 독도에는 이날 오전 10시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아울러 현재 동해 전 해상과 남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추석 연휴 첫 날인 2일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2일 남부지방은 남해상으로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고, 중부지방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흐리고 전라남도 동부, 경상남북도,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온 후 아침에 개겠고, 오후에는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특히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후부터는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중부지방은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온 후 오전에 전라남도지방부터 점차 갤 예정이다. 서해상으로부터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농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겠으나, 농도가 옅어 야외 활동에는 지장이 없다. 아침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클 예정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1시 43분 끝내 서거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98년 2월 제15대 대통령에 취임했고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켜 10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1924년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에서 출생한 김 전 대통령은 4수 끝에 제15대 대통령으로 취임되기까지 납치·고문 등을 겪으며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다. 김 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서 평화적인 정권교체 및 민주화를 위해 일조한 공로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정치적 반대세력으로부터 40여 년간 ‘빨갱이
여름철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8일 부산 사하구 모 교회 수련회 참가자 11명을 포함해 48명이 인플루엔자 감염환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부산의 모 교회는 지리산으로 수련회를 갔다 온 후 11명의 추가환자가 발생했고, 그 외에도 서울 동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6명, 전라남도 캠프 참가자 2명, 기업연수 2명, 대학 문화 탐방단 1명 등이 추가 환자로 판명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1327명이고 그 가운데 811명의 환자가 완치
동서울대학 실버복지과 학생들은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전라남도 해남까지 전국의 노인요양시설 및 마을회관, 사회복지관 등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현주 동서울대학 실버복지과 학과장은 “올해로 2회째인 ‘효 실천 봉사대장정’은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들을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의 어르신들을 섬기는 기회를 갖게 해주는 뜻 깊은 행사다”고 말했다. 동서울대학 실버복지과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학과 내 불우한 학생을 돕기 위한 마니또 후원금 제도를 마련해 국토대장정 중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