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8일 부산 사하구 모 교회 수련회 참가자 11명을 포함해 48명이 인플루엔자 감염환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부산의 모 교회는 지리산으로 수련회를 갔다 온 후 11명의 추가환자가 발생했고, 그 외에도 서울 동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6명, 전라남도 캠프 참가자 2명, 기업연수 2명, 대학 문화 탐방단 1명 등이 추가 환자로 판명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1327명이고 그 가운데 811명의 환자가 완치됐으며, 516명의 확진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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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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