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모텔 손님을 살인하고 시신까지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가 21일 오후 보강수사를 받기 위해 경기 고양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자 10.9% 줄어광주 44.2%↓… 인천 25.7%↑[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10%이상 줄고, 음주운전 사망자는 무려 3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올해 1~7월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8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사망자 2082명에 비해 10.9% 감소한 수치다.특히 중점적으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 중인 음주운전 사망자가 31.3%(63명) 감소했다. 음주운전 단속·처벌 기준을 강화한 ‘윤창호법’ 효과가 나타나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B1 대극장에서 2019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학생지원센터 한숙영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교안내, 취·창업지원, 수강신청 및 시험응시방법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학사안내, 장학안내 등이 소개되며 초대가수 공연도 진행된다.세종사이버대 학생지원센터장 한숙영 교수는 “오리엔테이션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마인드유 공연이 진행된다”며 “입학생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방사능 검출됐던 제품 대상“검출제품 모두 반송 조치”[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일본 후쿠시마 등에서 수입되는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안전검사 강화 조치에 나섰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3일부터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이력이 있는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검사 건수를 지금보다 2배로 늘린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5년간 검사실적 등을 분석해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이력이 있는 품목에 대해선 수거량을 2배로 늘려 검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간 제조일자별로 1㎏씩 시험검사를 1회 하
국내유통 빵류 119종 조사 결과“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할 것”[천지일보=김정수 기자] 빵과 초코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일 당류 섭취 권고량의 90%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내 유통 빵류 199종(국내 가공 빵 83개, 수입 가공 빵 36개, 국내 조리 빵 80개 등)의 당류와 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 당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조사대상 빵은 크림빵류, 단팥빵류, 페이스트리류, 케이크류(카스텔라, 머핀 등), 식빵류, 호떡, 만쥬, 기타(소보루,
국민 60%, 개편에 ‘긍정평가’2022년 7월 2단계 개편 추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작년 7월부터 시행된 건강보험료(건보료) 부과체계 1단계 개편 후 1년이 지난 가운데 당초 계획대로 저소득층의 건보료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21일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따르면 1단계 개편 후 저소득 지역가입자 568만 세대에 대한 건보료는 월평균 2만 1000원 줄었고, 소득 상위 1∼2% 고소득 직장인과 피부양자 등 고액 재산가 80만 세대의 경우엔 보험료가 월평균 6만 6000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보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부정입학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밝혔다.조 후보자는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더 많이 질책해달라. 정당한 비판과 검증은 혹독해도 달게 받겠다”면서 “국회 청문회에서 정확히 설명하겠다”고 했다.그는 고교생이었던 딸의 의학논문 1저자 등재와 관련해 ‘부정입학’ 논란까지 번지는 것에 대해선 “명백한 가짜뉴스다. 절차적 하
9-펜안트라세닐보로닉산 등 53종 유해·위험성 확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올해 상반기에 국내 제조·수입된 신규 화학물질의 명칭과 유해성·위험성,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 등을 21일 공표했다.고용부가 이번에 공표한 신규 화학물질은 총 153종으로, 이 중 9-펜안트라세닐보로닉산, 디요오드실란, 디노테퓨란 등 53종에서 급성독성 등의 유해성·위험성이 확인됐다.고용부는 해당 신규화학물질의 제조·취급자에게 적절한 환기시설을 설치할 것과 더불어 노동자에게 보호 안경·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하도록 지도하는 등 예
【서울=뉴시스】서울시내 초등학교 개학이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방학숙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경찰, 단속강화로 보복운전 예방[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제주에서 한 운전자가 자신의 ‘칼치기’ 운전에 항의하는 상대방 운전자를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방향지시등(깜빡이) 미점등으로 인한 공익신고가 전체의 20%에 달한다고 밝혔다.21일 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교통 관련 공익신고 가운데 깜빡이 미점등이 2만 2028건으로 전체 공익신고(10만 4739건)의 약 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깜빡이 미점등 신고는 해마다 감소추세지만, 공익신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2016년 17
환자 1인당 약 3백만원 올라노인요양시설 시설 부족현상취약가구중심 발굴·관리 필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최근 5년간 서울에 치매로 입원한 환자의 진료비가 48% 늘어 1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21일 서울연구원에서 조사한 ‘서울시 치매관리 실태와 개선방안(2017년 기준)’에 따르면 서울의 치매 입원 환자는 1만 2111명이다. 이들의 총 진료비는 1228억원으로 1인당 평균 1014만원으로 나타났다.2013년부터 2017년까지 치매로 입원한 환자의 수는 크게 늘지 않았다. 그러나 1인당 진료비는 2013년 687만원에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능 전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대입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9월 모의평가(모평)가 다음달 4일 실시된다. 아울러 이번 모평은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수능에 대한 준비와 최종 학습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진학사 자료를 통해 모평이 갖는 의미와 활용법을 살펴봤다.첫째, 9월 모의평가는 당해 실제 수능을 예측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9월 모의고사와 수능의 난이도
고교학점제 대한 정책 대안 및 실천 과제 모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연구정보원이 2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고교학점제의 길을 찾다: 고교학점제의 실천 과제’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우원식·신경민·서영교·박찬대·박경미·임재훈 국회의원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디자인네트워크, 국가교육전략포럼, 김근태민주주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김용(청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열관(경희대) 교수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장학금 관련 의혹에 휩싸였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이번에는 고등학생일 당시 의학 논문에 제1저자로 등록된 데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수출우대국) 배제 조치에 대응해 검토 중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시한을 사흘 앞둔 가운데 한일 외교장관이 내일(21일) 중국 베이징에서 또다시 양자회담을 갖고 한일 외교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재건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오늘(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남해안과 경상해안, 제주도는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낮(09~15시)에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외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에는 낮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북부 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가 전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해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고등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 등 전국 471개 고교에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하고 있고, 고교 및 각 지역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입학박람회에 참여해 입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학생 상담을 하고 있다.특히 교사대상의 차별화된 대규모 입시설명회도 진행해 고등학교 교사들에게 충청권 대학의 강점을 설명하고 충청권 명문사립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찾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원장 남병욱)은 신중년 은퇴(예정)자가 숙련기술을 통해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 7, 8차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40명을 모집한다.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은 만 50세 이상이고 해당직종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경력 보유자 또는 은퇴자(고용보험 미가입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70명(7차), 19일~9월 27일 70명(8차)을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중앙도서관은 ‘델리아 오언스’ 원작 신간 소설 ‘가재가 노래하는 곳(살림문학 출판사)’의 역자인 김선형 작가를 초청해‘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다음 달 3일 오후 4시부터 중앙도서관 2층 시네마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북 콘서트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주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지난 6월 국내에서 발간된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뉴욕 타임스 40주 연속 베스트 셀러 ▲아마존 23주 연속 종합 1위 ▲아마존 2018 올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연계 교육프로그램 ‘같이 가치 배움터’ 운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이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같이 가치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과 생산품 공공구매 등의 영역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2019 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것이다.‘같이 가치 배움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도우며, 학생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 체험을 통한 사회적경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게임아카데미 본원에서 20일 게임개발자 인재양성을 위해 ‘지식콘서트’가 개최됐다.이번 지식콘서트는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취업준비생 및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및 교육에 올바른 방향성을 위해 ‘더 샌드박스의 진화’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샌드박스(sandbox)는 우리말로 모래상자다. 아이들이 모래성을 짓고 허물듯, 샌드박스류 게임에선 이용자가 가상세계를 자유롭게 짓고 부술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Minecraft)와 로블록스(Roblox)가 대표 주자다. 해당 강의는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