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19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헌화 및 묵념을 하고 있다.
(광양=연합뉴스)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25일 오전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청,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러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페로망간(Fe-Mn·망간철) 공장에서 발전 장비를 시운전하던 중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직원 A(54)씨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최대지원금 감소, 15만원→11만원[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내년 일자리안정자금에 2조 1600억원을 지원한다.25일 고용부에 따르면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2.9%로 예년(2018년 16.4%, 2019년 10.9%)에 비해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으나, 그간에 누적된 사업주 부담을 고려해 2조 1600억원 규모로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근로자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 도입됐다.내년도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은 그간
지난달 보다 14.8% 증가음주운전 하루평균 343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12월 한달간 어린이보호구역에 경찰관을 확대 배치한 결과, 과속·신호위반 등 위법행위에 대한 적발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에 경찰관을 확대 배치한 결과, 과속 6만 8503건, 신호 위반 8363건 등 총 7만 8382건의 어린이 안전 위협 행위를 단속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적발된 건수(6만 8264건)보다 14.8% 늘어난 수치다.위법행
질병 등으로 취학 어려우면 사전 신청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학교·지방자치단체·경찰청 등과 함께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 소재·안전 집중점검’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예비소집은 오는 26일 세종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0일까지 지역별로 실시된다. 같은 지역이라도 학교별로 일정이 다를 수 있기에, 자녀가 다닐 학교의 정확한 예비소집 일자와 시간은 취학통지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보호자는 자녀나 보호하는 아동이 입학하는 학교의 예비소집에 함께 참여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동행할 수 없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19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19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19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생각의 깊이 넓혀주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겨울방학을 맞이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내년 1월부터 다양한 주제의 독서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새학년·새학기를 준비하며 독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구로도서관 ‘어서와 비문학은 처음이지?(1.8.~ 1.10.)’ ▲도봉도서관 ‘책 속에서 만나는 문화와 여행(1.6.~ 1.9.)’ ▲동작도서관 ‘책 속에서 보
선플운동실천협약식 개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재)선플재단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서울 강남구(구청장정순균)와 2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인터넷 이용 윤리의식 개선을 위한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강남구에서 사이버폭력예방교육과 캠페인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선플운동’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댓글을 통해 악성댓글(악플)에 대응하는 인터넷 정신 문화운동을 말한다. 악플로 인한 연예인들의 잇따른 죽음으로 사이버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대두되는 가운데 강남구는 선플재단과 협약을 맺고 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서울시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경찰이 오늘(25일) 폭발 사고가 난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현장 감식한다.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한다.사고가 난 곳은 제강공장 옆 페로망간(Fe-Mn·망간철) 공장으로, 제철소 조업 시설이 아닌 연구 설비다.경찰은 포스코 시험연구소 연구원과 기술자들이 발전 장비를 시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앞서 지난 24일 오후 1시 14분께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은 공장 발전설
[인터뷰] 강송식 ㈜한우물 회장 ‘한우물보다 마음 평안 우선’방위비협상 관련 발언도 광고과거엔 ‘페이터의 산문’ 게재 ‘34년간’ 영업사원 없이 성장고객 ‘홍보대사이자 영업사원’송해·배한성씨 홍보대사 자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아야 마음이 편하지 않겠습니까? 다른 것에는 이유가 없어요. 마음 편한 것이 최고입니다.”제품을 만들어내는 사업가라면 누구나 자신의 제품에 대해 홍보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여기 제품 소개보다 국민이 들으면 시원한 일명 ‘사이다 발언’을 광고로 내는 사업가가 있다. 바로 강송식(8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크리스마스이자 수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대기질이 좋지 않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겠다.중부 내륙은 오전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내륙 지방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산간도로나 교량은 도로 표면이 언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중국 청두에서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열고, 한반도 비핵화와 자유무역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향후 10년 3국 공동비전을 채택했다.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3국의 기업이 동북아뿐 아니라 아세안 등 제4국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개발에 함께해 평화가 경제가 되고, 경제가 평화를 이루는 평화경제를 아시아 전체에서 실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