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n번방에분노한사람들 관계자들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열린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n번방까지 : 성폭력 규탄 이어 말하기’에서 손피켓을 들고 집회를 하고 있다.
“‘조용한 전파자’ 존재 가능성, 개인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방역당국 “‘고위험’ 시설에 방역 핵심수칙 준수 의무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현재 진행되는 추세로 바라볼 때 급격히 확산하지 않고 방역망 통제범위권 내에서 안정화 될 것으로 바라봤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추세가 유지된다면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여파는 방역망의 통제범위 안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총 168명방역당국 “추가 발병 상황 지켜봐야”“시설별 위험도 구체적으로 세분화 필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감염자가 2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4차 전파가 진행된 경우는 현재까지 2명으로 분류된다”고 밝혔다.1명은 전날에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구치소 교도관 A씨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관악구 46번 확진자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4주기를 맞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한 시민이 피해자에 대한 추모 메시지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성동구청 직원이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동구청에 설치된 일자리 게시판에 부착된 구인 공고물을 조정하고 있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17일 통계청의 2000년부터 2020년까지 4월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실직자 수는 207만6천명으로 실직 시기를 조사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기 부진으로 고용 사정이 어려운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해석된다.
검경, 일선 의견수렴 활발 진행6·7월 법령 확정계획 차질 예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경 수사권 조정의 구체적 방안을 놓고 검찰과 경찰이 여전히 협의를 끝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월 “검경 수사권 조정 후속추진단은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수사준칙,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 등 하위 법령들을 정비할 것”이라고 밝히며 각 월별로 청사진을 밝혔지만, 계속되는 논의에 계획대로 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12일 수도권 지방검찰청 형사부 부장검사들과 만
(광주=연합뉴스) 17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 기념식은 1997년 정부 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국립 5·18민주묘지가 아닌 항쟁 역사 현장에서 열린다.
이달 2·9·12·16일 확진정은경 “대부분 무증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지역 노인 일자리 사업 시행 전 참여자 75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의 확진자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7일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구 지역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기 전 참여자들 750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이 가운데 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시에선 노인 일자리 사업 신청자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의 폭언·폭행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비원의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주민 A(49)씨를 가해자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서울 강북경찰서는 상해, 폭행 등 혐의로 A씨를 소환했다.주민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주차문제로 경비원 최희석씨를 불러 여러 차례 폭언·폭행을 했고, 최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최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전인 지난달 말 A씨를 폭행·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A씨를 출국
청소년, 10명 중 6명 느껴‘심리·정서상담’ 서비스 제공[천지일보=최빛나 기자] 17일 여성가족부(여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가족 문제에 대한 ‘심리·정서상담’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심리·정서상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한 불안감, 장기간의 ‘집콕 생활’로 인해 누적된 고립감과 우울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가족 간 갈등 등에 대해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지난 6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발표한 ‘코로나19 청소년 및 보호자의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연합뉴스)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4주기를 맞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추모 메시지가 붙어 있다.
(광주=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광장에서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7개 국적항공사 참석 간담회 개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7개 국적항공사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 지원 및 항공수요 조기 회복을 위해 연간 약 500억원 규모의 여객 및 화물분야 신규 인센티브와 함께 대대적인 그랜드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희정 미래사업본부장을 포함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담당 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위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방법을 두고 전 세계가 호평을 쏟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으로 국민 10명중 7명(73%)이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한국리서치 ‘여론속의 여론팀’이 총선 직전인 지난달 10일부터 1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73%가 ‘우리 정부가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분석됐다.여론조사는 코로나19 근원지인 중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