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롯데웰푸드 ‘ZERO’ 아이스크림 라인업 강화… ‘헬스&웰니스’ 트렌드 공략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가 빙과 4종을 새로 선보이며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강화한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바류 2종(▲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 ▲제로 쿠키앤크림 바)과 홈타입 2종(▲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 ▲제로 쿠키앤크림 파인트)이다.롯데웰푸드 제로는 설탕과 당류가 없어도 맛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하며 ‘헬스&웰니스’ 트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이마트24, 연애의 참견 협업 ‘마라맛’ 먹거리 판매이마트24가 KBS Joy의 연애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연애의 참견’과 협업한 먹거리 상품 4종을 판매한다.이마트24는 연애의 참견이 실제 커플의 연애 사연을 보고 패널들이 직설적이고 솔직한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특징을 살려 매운맛의 먹거리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협업 상품은 ‘오락가락 연애하지 마라 닭갈비 도시락(5500원)’ ‘말리는 연애하지마라 닭갈비 파스타(4500원)’ ‘버거운 연애하지 마라 버거(2800원)’ ‘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정부의 물가 안정 동참 요구에 식품업계가 연이어 밀가루 제품 가격을 내린다.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에 이어 대한제분과 삼양사도 이날부터 밀가루 가격을 인하한다.대한제분의 가격 인하 대상은 소비자 판매용 중력분 1㎏, 2㎏, 2.5㎏, 3㎏ 제품으로 구체적인 인하율을 밝히진 않았다. 앞서 대한제분은 지난해 7월 제품 가격을 평균 6.4% 내린 바 있다.삼양사는 소비자용 중력분 1㎏, 3㎏ 제품을 평균 6% 내린다.CJ제일제당은 지난달 19일 중력밀가루 1㎏, 2.5㎏ 제품과 부침용 밀가루 3㎏ 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과자·빙과류에 채소류, 소스류, 조미료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상당수의 생활필수품 판매가가 상승했다. 지속 오르는 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31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의 생필품가격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말 기준 생필품 11개 품목 306개 상품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가 오른 상품은 167개였다. 가격이 내린 상품은 126개, 가격 변동이 없는 상품은 13개였다.전체적으로는 평균 1.5% 올랐으나 가격이 오른 상품의 평균 상승률은 9.0%에 달한다.소비자원이 집계한 생필품 가격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4월 한 달간 ‘창립 24주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봄 인기 가전부터 이사 및 혼수 가전,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인기 상품까지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상품 할인, 캐시백,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을 통해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대표적으로는 다품목 구매 할인행사를 통해 최대 500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LG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TV 등 행사 품목에서 2개 이상 구매 시 각각 엘포인트(L.POINT), 캐시백으로 최대 500만원이 증정된다.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서 알뜰나눔장터가 열린다. 연수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연수구 알뜰나눔장터’를 오는 4월 20일 오후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뜰나눔장터는 단체, 주민, 가족 단위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잠자고 있는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장터 판매자 사전등록은 4월 1~15일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전용홈페이지(https://www.yeonsu.go.kr/fl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9일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105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송 롯데캐슬’의 주택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5㎡A 113가구 ▲74㎡A 206가구 ▲74㎡B 57가구 ▲74㎡C 46가구 ▲84㎡A 233가구 ▲84㎡B 101가구 ▲84㎡C 133가구 ▲84㎡T 14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사송 롯데캐슬이 들어
편의점을 드나들며 원하는 간식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는 한국의 편의점은 ‘백화점 없는 곳은 있어도 편의점 없는 지역은 없다’ 할 정도로 포화상태다. 고물가 시대에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등 외부 요인이 작용하면서 편의점 신규 출점 수는 감소하기 시작했고 편의점 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제외한 국내 편의점 3사 점포 수는 2023년 기준 CU 1만 7762개, GS25 1만 7390개, 이마트24 6598개다. 편의점 왕국 일본의 편의점 수를 넘어선 한국은 편의점 전성시대 곧 무한경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1등 기업끼리 만났다”… CU, 농심과 짜파게티 간편식 6종 출시CU가 국내 식품 대표 기업 농심과 유통업계 최초로 간편식 제휴를 맺고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CU는 내달 있을 블랙데이를 겨냥해 짜장 라면의 대표 브랜드인 짜파게티를 색다른 레시피의 간편식 메뉴로 재탄생시켜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 업계 상품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CU는 차별화 간편식을 적극 전개하며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는 편의점 간편식의 품질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CJ제일제당, 비엔나 소시지 2종 출시… “시장 변화 이끈다”CJ제일제당이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만두쏙시지’ 등 비엔나 소시지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더건강한 안심비엔나는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기존 제품들 대비 나트륨이 25% 낮춰진 제품이다. 짠맛은 줄이고 담백한 맛을 더욱 살렸으며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출시돼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보존료(소브산칼륨), 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 등이 첨가되지 않고 무항생제 국내산 돼지고기만 사용돼
[핵심요약]◆우리 삶에 파고든 AI인공지능(AI)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논문을 쓰거나 모르는 외국어를 번역하고 사람과 같이 서로 대화하는 모습은 이미 AI를 활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일상화된 모습이다. 최근에는 MWC에서도 인간과 유사한 표정을 짓는 AI 휴머노이드 ‘아메카’가 다시 한번 등장해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한때는 2000만원을 호가했던 서빙 로봇도 이젠 400만원이면 구할 수 있게 됐다. AI와 로봇이 판치는 세상 ‘성큼’ 다가온 셈이다.◆인간-로봇 공존 두고 숙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천안역 일대에 공급 중인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금융 혜택과 함께 선착순 분양에 나서자 지난 주말 간 견본주택에 1천여명의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가 공급하는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현재 추진 중인 GTX-C 천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금융 혜택으로는 먼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총 계약금 10% 중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통해 실납부 계약금을 체감상 5%로 낮춰 초기 자본 부담을 덜 수 있다.중도금 무이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이마트의 대표교섭노조인 전국이마트노조(한국노총)가 성명서를 내고 “신세계를 국내 11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마트 사원들이 이제 패잔병 취급을 받고 있다”며 “백화점 존재감 미약할 때 이마트라는 할인점의 성공으로 그룹을 키워 온 사원들에게 이제 나가주길 바란다는 시그널(신호)을 보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지난해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한 국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미트가 1993년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추진한다. 이마트는 지난 25일 오후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공지를 올렸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그룹이 오는 4월 1일 ‘2024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그 시작은 SSG닷컴, G마켓, W컨셉,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계열사부터다.내달 1~7일 진행되는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는 작년보다 1개 계열사(신세계건설 레저부문)가 더 추가돼 총 20개의 계열사가 랜더스데이에 참여한다.행사 규모 역시 배로 늘었다. 2024 랜더스데이의 행사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2배 커진 1조원으로 신세계그룹 각 계열사에서 가장 대표적이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마을버스를 긴급 투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전주시는 전주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파업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노조는 이날 2차 파업을 예고했으며 실제 전일여객과 시민여객 등 2개 버스회사 노조원은 오전 6시부터 31개 노선에서 88회 미운행했다.이에 시는 유일여고와 중앙여고, 전북여고 학생들이 주요 통학노선으로 이용하는 송천·아중지역 시내버스가 다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와 함께 '추신水’ 생수 판매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유소년 야구선수 지원에 나섰다.신세계푸드는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사전 행사에서 추신水 판매수익금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추신水는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와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개발한 생수로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 G마켓, SSG닷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마트가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과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이마트는 지난 20일부터 수입과일 매출 1, 2위 품목인 ‘바나나’와 ‘오렌지’를 정상가에서 추가 20% 인하했다. 주요 품목으로 ‘스위티오 바나나·감숙왕 바나나’ 1송이는 4280원에,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7~11입)’는 9980원에 판매 중이다.또 이날부터 파인애플·망고·망고스틴 등 수입 과일은 최대 20% 할인된다. 주요 상품으로 ‘디럭스 GOLD 파인애플’은 16% 할인된 4980원에, ‘페루산 애플망고(2입)’는 1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金사과’ ‘金배’ 등으로 불릴 정도로 과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프루트플레이션(과일+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뿐 아니라 대형마트들도 체리·키위 등 판매를 늘리면서 ‘과일값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산물 할인쿠폰(농할), 품목별 납품단가 지원에 참여하는 한편 일일 단위로 산지 시세를 확인하고 자체 이윤(마진)을 줄이는 등 과일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대형마트는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