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가 오는 16일 경기도의회 로비 및 대회의실에서 개성공단·금강산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도본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과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사진전을 연다.이번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사진전은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고, 남북이 서로의 문화차이를 극복해 ‘작은 통일’을 이루었던 개성공단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평화, 번영의 꽃 개성공단’제목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성공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난 10일 개성공단 폐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을 방문하고, 이들 기업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번 기업방문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개성공단 입주업체 J사의 파주 생산공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극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J사는 포장자재 전문업체로 2005년 개성공단에 입주해 생산공장을 가동하던 중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폐쇄돼 경영난을 겪어왔
원자력시설 등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개정 건의안 제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이 3일 인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 제9차 임시회’에 참석해 시도 공동현안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빛원전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에 광주시가 포함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김 의장은 “현행 법령은 원전 사고의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이 원전 반경 30㎞ 이내로 규정돼 있어 한빛원전 인근 중 최
무거운 주제 부드럽게 풀어낸 ‘토크콘서트’ 조기 매진동·서독 학생 교류 獨 학교장 등 국내외 전문가 대거 참여북한 주요 명소 가상현실 체험 등 부대행사도 ‘인기몰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남북교육교류 협력을 위한 국제포럼’이 성대한 막을 내렸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으며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최근 경색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의 해법을 ‘교육 교류’에서 찾
22일 오후, 박람회장 EDG…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1200여명 참석文 대통령 ‘여수 청정바다가 품은 웅대한 꿈처럼 사업 번창 기대’권오봉 시장, COP28 유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성원 당부[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가 22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개막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국내외 경제인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국방부 의장대는 장보고의 후예 세계 한상인
개성공단 재개 시 안정적 경영환경 제공물류비 절감 등 입주기업 지원에 큰 역할[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지사가 “북한 넘어 러시아, 중국, 유럽으로 진출하는 경제중심지, 교두보 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23일 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파주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협약’을 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종환 파주시장, 이희건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대표이사, 박정 국회의원, 김경일‧조성환 경기도의회 의원, 개성공단 기업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협약서’에 서명했다.경기도와
농어촌 행정서비스 개선 평가 1위백령공항 건설·국제항로 개설 추진백령·대청 10곳 국가지질공원 인증섬과 섬 잇는 연도교 사업 적극 추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장정민 옹진군수 취임 후인 지난해 7월 옹진군이 농어촌 행정서비스 개선도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군 단위 82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5개 분야 행정서비스 개선도를 평가한 결과다.2일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군정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장정민 군수에게 그동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군사분계선 위에서 손을 맞잡았다.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남과 북을 오가며 66년 분단체제를 뛰어넘은 것, 설마 했던 일이 전광석화같이 이뤄졌고 그 과정에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 역할이 빛났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은 남·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을 부산 시민과 더불어 축하하고 환영한다 1일 밝혔다.부산시당은 “우리는 이 같은 평화 모드가 올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
‘과거 북한 땅’ 밟으며 남북협력 가능성 재발견임을출 경남대 교수 “평화·경제공동체 만들자”[천지일보 포천=이성애, 손정수 기자] “포천시는 역사적인 문화유적지가 많은 곳입니다. 접경지역이기도 하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회의 땅이기도 합니다.”20일 포천시 영북면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남북경협 시대, 한탄강 평화포럼’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한 포럼 참석자들은 과거 북한 지경이었던 땅을 직접 밟으며 남북협력의 가능성을 재발견했다.박 시장은 “여러분은 지금 북한 땅에
실전 노하우·현실적 방안 강의남북교류 활성화·서해평화협력시대 대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0일 오후2시 인천통일+센터에서 남북교류지원협회와 공동으로 ‘남북교역·경협 교육’을 개최한다.인천시는 분단 후 55년만의 첫 남북정상회담인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에 맞춰 시민과 함께 통일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해평화 특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향후 남북교류 활성화 및 서해평화협력시대 대비, 인천의 남북경협의 선도적 역할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남북경협 교육을 공동 주최하는 남북교류지원협회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북아 평화도시 인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에 맞춰 오는 8~21일 서해평화특별기간을 운영한다.인천시는 이 기간 동안 서해평화협력시대 중심도시가 인천임을 알리고 평화분위기 확산을 위한 5개 분야 19개의 Boom-Up사업들을 집중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시는 평화도시로서의 국제적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적 평화네트워크인 평화시장회의(Mayors for Peace)에 6월 중 가입한다.평화시장회의는 1982년 일본 히로시마에
‘한반도 통일, 평화의 약속인가?’ 예선 참가자 모집[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기념재단이 오는 6월 28일까지 ‘한반도 통일, 평화의 약속인가?’ 주제로 제18회 5.18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예선접수를 위해서는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한반도 평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어깨동무 평화교육 이야기’ ‘개성공단 사람들’과 JTBC 특집프로그램: 두 도시 이야기-서울·평양 2부작, KBS ‘오늘 미래를 만나다: 설민석의 통일 이야기’ 자료를 매개로 학생들이 스스로 논제를 추출하고 그 이유를
경제중추 中企 9000억 지원 대·중소기업 수익격차 해소4대 분야 12대 핵심과제 46개 사업 총 9066억원 투자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용보증 매년 지원18만 7000개 중소기업 수혜, 6만 4000명 일자리 창출 효과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오늘 발표하는 종합대책은 우리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으로 중소기업의 안정적 창업과 성장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
5대 정책 88개 과제 1조 9000억 투자공정·민생·혁신·사회적경제·평화경제경제활성화추진단 추진과 집중관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공정경제의 기틀 위에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목표로 5대 경제정책분야 총 88개 과제에 1조 9000억원(국·도,시․군비, 민간 등 기타)을 투자하겠다.”김희겸 행정1부지사가 13일 경기도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경기도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계획’을 밝혔다.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난 가중 등으로 경제현실이 대단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영종~신도 2024년 개통인천 송도∼서울역∼남양주 마석 잇는 GTX-B 연내 예타 통과 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영종~신도 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돼 탄력을 받게 됐다.하지만 인천시가 함께 신청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사업은 제외됐다.시는 29일 영종~신도 도로 건설사업이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 개통을 목표로, 내달 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2020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도로는 3.5㎞ 왕복 2차로 규모로 사업비는 약 1000억원
평화통일교육, 교재 및 자료 개발,남북학교 및 기관 간 교육협력 지원북한 관련 다양한 자료와 체험교육[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반도 평화정세를 반영한 평화통일 교육협력기반을 조성하고, 평화통일교육 체험과 교육자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체결일부터 업무협약 당사자 어느 한 쪽의 해지요청이 있을 때까지 지속된다.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현재까지 134개의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를
광주시교육청 주최 평화캠프 진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지역 고등학생 1~3학년 78명이 지난 1일부터 1박 2일간 분단 현장을 체험하는 평화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비무장지대 현장체험에서 학생들은 이틀 동안 민통선 안에서 머물며 통일촌 부녀회에서 해준 밥도 먹고 군인들도 만나고 도라전망대에서 북녘땅과 개성공단도 마주했다.이들 학생들은 비무장지대를 날아오르는 거대한 철새 무리와 마주쳤을 때는 다들 탄성을 질렀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처
공연, 전시, 체험 등 도민들 참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평화광장으로 가자’란 슬로건으로 경기도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북부청사 앞 마당에서 열린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평화광장 개장 축제 ‘경기평화광장으로 가자’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우선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2시부터 열릴 ‘경기북부동아리 예술제’는 북부지역 13개 동아리가 참여해 사물놀이, 하모니카,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평소 갈고
‘경기평화광장으로 가자’ 프로그램 운영서울광장의 1.7배인 2만 2986㎡에 달해북부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광장 될 것파빌리온, 숲속놀이터, 수경시설 공간 구성[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남북 평화의 상징이 될 ‘경기평화광장’을 개장하고 11월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펼친다.오는 24일 공식 개장하는 ‘경기평화광장’은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서울광장(1만 3207㎡)의 1.7배인 2만 2986㎡에 달한다.‘경기평화광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평화의 중심 출발점이자, 평화를 주도한다는 상징성을
민주평화통일 ‘시민아카데미’ 4회 개최김홍걸 “철저한 사전준비… 북측과 교류·경제협력 가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한기형)가 지역사회 평화통일 분위기 고양을 위해 아산시청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4회에 걸쳐 ‘민주평화통일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25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남북·북미정상회담 등으로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며 연내 종전선언을 예상하는 가운데 시민의 평화 통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지난 16일 평양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다녀온 염무웅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