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부활·인천환원, 연안여객준공영제, 제3연륙교 이행 촉구국정기획위 자문위원 “대통령 공약 최선을 다해 이행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역 41개 시민사회단체와 3개 정당, 시가 공동 발표한 ‘대통령 인천지역 10대 공약 조기실현 촉구 인천시민 결의문’을 4일 오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전달했다.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소통네트워크 공동간사인 인천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 등 인천시 대표단은 전준경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 자문위원(차관급)을 만나 결의문을 직접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해경부활·인천환원, 연안여객준공영제,
“광주시 민주, 인권 도시 노하우 기반, ‘평화 정책’ 지향” 강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원(더민주 비례대표)이 “광주가 한반도 통일시대의 중심에 서서 세계 평화 도시의 상징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3일 오전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광주는 그동안 구축한 민주, 인권 도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또 다른 소중한 가치인 ‘평화’를 지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로 상징되는 평화 관
“제2의 6.15시대, 적폐의 뿌리인 분단 극복해야 한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6.15공동선언 발표 17돌 광주지역 기념식이 15일 오전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했다.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이은방 의장, 5.18단체와 관계자, 광주지역 종교계,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지난 “2000년 6월 15일 이후 화해와 협력의 시대 10년, 남측의 180만명이 금강산 관광 등 이 모두는 바로 6.15공동선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참석자들은 기념식 결의
“이명박·박근혜집권 9년 6.15공동선언 철저히 무시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6.15공동선언 17주년을 맞아 15일 경남 제정당시민사회단체가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6.15공동선언은 한반도를 갈등에서 화해로, 분단에서 통일로 나아가게 하는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경남지역 제정당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오늘은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숭고한 뜻에 따라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17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또 “6.15공동선언을 실천하는 길이 남북개선과 평화 통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6.15공동선언 17돌 행사… 남측 대표단 방북 승인 요청[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2010년 3월 천안함 사건으로 5.24 대북제재 조치가 올해로 7년째 지속됐습니다. 이로 인한 남북교류 중단으로 고성지역 주민과 개성공단 입주업체, 남북경제협력 기업들은 파산직전의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으며 북한보다 오히려 우리에게 더 많은 피해를 남기고 있는 실정입니다.”6.15공동선언실천 울산본부와 전민족대회 울산준비위원회가 2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24 대북제재 조치 해제를 요구했다.이들에 따르면, 지난 23일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19일까지 남부청사 로비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연다.이번 행사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판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 직원과 민원인은 누구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행사에서는 아동내의, 주방용품, 기능성 속옷, 등산 의류, 가방, 시계 등 100여개의 우수 상품을50~70% 할인 판매한다.이정만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개성공단 폐쇄 이후 1년 넘게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경영 정
몬재인 후보 “세월호 밝히려면 압도적 정권교체 필요”홍준표 후보 “종북좌파에 정권 넘어가면 안 돼” 호소심상정 후보 “적폐 홍준표 청산이 촛불혁명 완성” 강조[천지일보=정인식 기자] 대선을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인 6일 문재인·홍준표·심상정 후보가 안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6일 오후 안산 중앙역에서 유세를 펼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문 후보는 “세월호 7시간 기록을 황교안 총리가 봉인했다는 보도를 봤느냐”며 “무려 30년 동안 열어볼 수 없게 봉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경남본부와 전쟁반대 평화실현을 위한 경남비상시국회의(경남본부)가 2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사드 배치 중단과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경남도민 3000인 평화선언 기자회견 열고 “촛불과 국민은 평화 대통령을 원한다”고 주장했다.경남본부는 19대 대선 후보자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와 통일을 열망하는 경남도민의 마음을 모아 일곱 가지를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영만 6.15경남본부 상임의장은 “대북정책을 중단하고 정전협정 대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150인이 28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북아평화경제 활성화의 적임자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빈지태 개성공단입주기업 밴더업체 대표는 “문재인 후보는 확고한 안보관에 기초해 균형 있는 외교적 역량과 국정운영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주장했다.빈지태 대표에 따르면, 오늘날 우리나라 경제의 동북아 지역(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과의 교역 규모는 한미 간 교역의 2.7배인 2969억 달러(201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이 24일 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인천지역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인천시당은 주요시책으로 신도심과 원도심 간 불균형 격차 해소와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의 도시 내 집적화로 인한 환경오염 해결,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망 확충, 첨단 교통시스템 등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주요 정책공약으로는 환황해권 경제·교통의 중심도시 인천 육성을 비전으로 삼고 미래성장동력 창출, 일자리 창출, 빠르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핵심으로 ‘인천발전 10대 공약’을 밝혔다.
도·시·군 주요현안 담은 국가발전 전략과제 발표[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19대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가 시·군의 71개 주요 현안을 담은 국가발전 전략과제를 마련, 대선 공약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도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와 일자리 창출,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수도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분권과 자치의 국가시스템 구축, 통일 한국의 초석 등 5대 목표와 19대 전략, 71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양 한류월드 인근에 방송과
남북관계에 따른 교류협력사업 발전방안 논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남북교류협력기금운용 및 관리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대북전문가를 통해 최근 북한정세 등을 살펴본 후 인천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인천시는 통일아카데미 및 청소년 캠프 운영, 찾아가는 통일교육, 문화․체험․공감 기반의 통일어울마당 등 범시민 통일공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인천시는 2005년부터 남북한 축구대회, 식량․보건의료용품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3일 도 개성공단 폐쇄 1년을 맞아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 정책 간담회를 했다.이날 입주기업 건의와 애로사항을 발표한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개성공단 사업협동조합이 건의한 주요 현안은 ▲개성공단 기업 피해보상 및 지원 특별법 제정 ▲수도권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실효성 있는 지원 ▲외국인 근로자 쿼터조정 지원기간 연장 등이며 경기도가 특별히 관심 가져야 할 현안으로는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신년사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본 만큼 자치와 분권을 강화하는 개헌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정 의장은 “헌법에 프랑스나 스웨덴처럼 대한민국은 지방자치 국가임을 명시하는 것은 물론,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구분해 권한과 책임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그는 “올해 도의회 개원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 해였다”면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사드 배치로 인해 한중관계 냉각, 우리나라가 안전지대가 아님을 예고한 지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문화예술인 145명이 10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하라 물러가라 하야하라’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소속과 장르와 진영을 넘어서서 박근혜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글·노래·그림·춤·영상으로 낱낱이 표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거짓말과 농간과 협잡으로 21세기 초의 대한민국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박 대통령은 그 일당과 함께 모두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국민을 물대포로 작살내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정권, 위안부 피해자와 아무런 관계없는 일방적 합의를
박근혜 퇴진 경기도운동본부 구성 결의12일 민중총궐기 경기도민 참여 호소[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지역 시민단체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일명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 새누리당 해체’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1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열었다.이들은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이 실질적으로 ‘대통령의 대통령’ 노릇을 했음을 입증하는 증거들이 연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져 주권자인 국민 모두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을 할 자격이 없고 유지할 능력도 없다
“최순실은 국민과 역사 앞에 진실 밝히고 심판받으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민주주의광주행동이 27일 오전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진보연대, 광주교육희망네크워크 등으로 구성된 민주주의광주행동은 “얼굴이 화끈거려서 고개를 들 수 없다. 이 나라가 도대체 누구의 나라인가”라며 분노했다.참석자들은 ‘박근혜는 퇴진하라’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는 물러나라’ ‘최순실의 꼭두각시 박근혜는 하야하라’ 등의 피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가 오는 18일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다스코와 부산 공장 건립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투자양해각서에는 투자기업은 부산 공장 신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다스코는 2010년 9월에 창원시 진해구에서 회사를 설립한 이후 국내 최초로 열간
남경필 지사 “도정에 전념, 대선은 내년 결정”[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대선 행보와 관련한 ‘수도 이전’ ‘모병제’ ‘교통문제’ ‘2기 연정’ 등에 대한 여야 의원의 질문이 쇄도했다.새누리당 이헌승 의원은 남 지사에게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남 지사는 “도정에 전념하고 있다. 대권 도전 여부는 저 자신부터 돌아보고 국민 여론을 살펴서 내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내년이라고 말했지만,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정치 리빌딩,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가 오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특수 냉간단조 전문 생산업체인 ㈜보은금속과 의류 제조업체인 뷔에세와 부산 공장 건립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투자양해각서는 투자기업은 부산 공장 신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와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투자에 참여한 ㈜보은금속은 1988년 2월에 금정구 금사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