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노희주 기자]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서 비 소식이 예보됐다. 큰 일교차에도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져 바다로 여행가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6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7일 갯바위 낚시는 강원도 아야진항·외옹치항·남애항·대진항, 경상북도 울진·포항에서 ‘나쁨’이며 이 외 지역은 ‘보통~매우 좋음’이다. 8일 갯바위 낚시는 강원도 남애항·대진항, 경상북도 울진·포항, 경상남도 부산동부, 전라남도 가거도·하조도·거문도,
[천지일보=홍보영, 김민희 기자] “갑자기 쌀쌀해지는 바람에 패딩을 못 챙겨 낭패 봤네요.”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에서 만난 김지은(가명, 30)씨가 팔짱을 끼고 몸을 잔뜩 움츠린 채 말했다. 김씨는 “추위에 취약해 담요나 두꺼운 옷을 챙겨서 다니는 편”이라며 “이런 날씨면 패딩을 입어야 하는데 후회막심하다”고 말했다.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이날 서울 아침 기온은 10도로 떨어지며 시민들의 출근길을 움츠리게 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로 떨어졌다. 평년(최저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주말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연휴가 길게 이어지면서 가을 바다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29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30일 갯바위 낚시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이며 오는 10월 1일 갯바위 낚시는 강원도 남애항, 경기도 국화도, 충청남도 방포항, 전라북도 상왕등도, 전라남도 계마항·비금도에서 ‘나쁨’, 이 외 지역은 ‘보통~매우 좋음’이다.선상 바다낚시는 30일 전 해역에서 ‘보통’이며 다음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저기압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비는 아침까지만 오다 그치고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이날 새벽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5∼10㎜, 충북에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서울·인천·경기서부, 충남북부, 경북북부, 전남서해안은 새벽에 0.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인천 20도 △서울 19도 △수원 18도 △춘천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절기인 ‘추분’이 있는 이번 주말엔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깊어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는 주말에 바다 여행 가도 될까.22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23일 갯바위 낚시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이지만 경상남도 부산동부·부산남부, 제주도 비양도·서귀포에서 ‘나쁨’이다. 24일 갯바위 낚시는 경상북도 울진후정·포항, 경상남도 울산·욕지도, 전라남도 하조도·가거도에서 ‘나쁨’이며 경상북도 부산동부·부산남부·부산서부, 경상남도 거제도, 전라남도 거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일 경북 포항 형산강 다리 위에서 남녀 2명이 떨어져 남성이 실종됐다.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에서 2시 사이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강 다리 위에서 남녀가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포항남부소방소에 접수됐다.강물에서 스스로 빠져나온 30대 여성은 소방당국의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은 여성과 함께 강물에 뛰어든 40대 남성을 찾기 위해 합동 수색하고 있다.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전국에 가을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15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16일 갯바위 낚시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이지만 강원도 아야진항·외옹치항·남애항, 경상남도 거제도, 전라남도 계마항·비금도·하조도·거문도에서 ‘나쁨~매우 나쁨’이다. 17일 갯바위 낚시도 전 해역 ‘보통~매우 좋음’이나 경상북도 울릉도, 경상남도 거제도·욕지도 ‘나쁨’, 전라남도 거문도에서 ‘매우 나쁨’이다.선상 바다낚시는 16일 조름선 서측해상에서 ‘좋음’,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이번 주말은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인 백로(白露) 다음날이다. 이제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8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9일 갯바위 낚시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이지만 경상북도 울진·포항, 경상남도 부산동부, 제주도 서귀포에서 ‘나쁨’이다. 10일 갯바위 낚시는 경상북도 울진, 경상남도 부산서부·부산남부·욕지도, 제주도 비양도·서귀포 ‘나쁨’, 경상북도 포항, 경상남도 부산동부 ‘매우 나쁨’이며 이외 지역은 ‘보통~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학술정보원이 오는 12~15일 4일간 교내에서 ‘2023학년도 온&오프라인(ON&OFF) 도서관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재학생 및 대학원생을 비롯, 지역주민에게 도서관(다산정보관)의 정보 자원(종이책, 전자자료)에 대한 관심 증대와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오프라인 박람회는 교내 다산정보관 로비에서 ‘SF연대기와 함께 살펴보는 테마 도서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도서전(세계 SF연대기, 김초엽 작가 부스, 한국 SF연대기) ▲참여존(참여작품 전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지 7일로 2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이를 두고 미국과 중국 등 각국으로부터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 개발은 중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 위반이자 EAS 참석국 모두를 타격할 수 있는 실존적 위협”이라며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준수를 촉구했다.◆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주일… 상반되는 각국 반응(원문보기)☞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지 7일로 2주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찰이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의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포항 해병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7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수사전담팀은 이날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에서 채 상병 사망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채 상병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해병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경찰 수사전담팀은 해병대 수사단이 조사한 채 상병 사망 사건 기록 사본 일체는 물론 국방부 조사본부의 자체 재검토 결과를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9월의 첫 주말, 지역에 따라 비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권과 제주권 바다여행 시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2일 갯바위 낚시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이지만 경상남도 거제도, 전라남도 거문도, 제주도 김녕, 성산포, 서귀포에서 ‘나쁨~매우 나쁨’이다. 3일 갯바위 낚시는 경상남도 거제도, 전라남도 거문도, 제주도 서귀포에서 ‘나쁨~매우 나쁨’이며 이외 지역은 ‘보통~매우 좋음’이다.선상 바다낚시는 2일
(서울=연합뉴스) 수서고속철도(SRT)의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개통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승차장 스크린에 동해선 열차 정보가 띄워져 있다.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전국 곳곳 많은 비가 내리고 맞이하는 주말. 24절기인 처서를 지나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길 기대했으나 기상청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 33도 내외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찜통더위를 피해 주말 바다를 찾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25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26일 갯바위 낚시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이지만 전라남도 가거도는 ‘나쁨’이다. 27일 갯바위 낚시는 경상북도 울진 후정과 포항, 경상남도 부산동부·부산남부·부산서부·거제도, 제주도 서귀포에서 ‘나쁨~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회장 김종해)가 22일 마이크로소프트 제주 세미나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2023학년도 지·산·학 공유협업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선문대를 회장 대학으로 지난해 10월 권역별 6개 대학(강릉원주대, 건양대, 목포해양대, 선문대, 우석대, 한림성심대)이 모여 구성된 협의체다.각 대학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참여와 더불어 LINC3.0사업단의 공유와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다.세미나에는 인공지능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극한호우·가뭄 등 기후위기에 맞서 물관리조직을 개편해 내년부터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홍수를 예보하고, 기존 하천에서 하수도 수위까지 예측하는 도시침수예보 체계로 개선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물관리정책실 내에 16일부터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을, 기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에 전문 인력을 보강한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을 오는 31일에 발족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담조직 발족은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치수‧이수 안전 강화를 위해 물위기 대책 수립‧이
[서귀포=뉴시스]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북상 중인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으로 피항한 어선들이 줄지어 정박해 있다. 태풍은 강도 등급 '강'을 유지해 제주 동쪽 해상으로 접근, 10일에는 남부 해안가를 거쳐 육상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2023.08.09. woo1223@newsis.com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밤낮없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휴가 초 성수기인 이번 주말 무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이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바다정보를 알아보자.4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5일 갯바위 바다낚시는 강원도 아야진항·외옹치항·대진항, 경상북도 울진후정·포항, 충청남도 모항항 ‘매우 좋음’, 인천광역시 영흥도, 전라북도 어청도, 전라남도 하조도 ‘좋음’, 강원도 남애항, 경상북도 울릉도·후포, 경상남도 울산·부산동부, 경기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세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자컴퓨팅은 양자역학적 원리를 통해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산 기술로, 연세대는 내년 상반기 국제캠퍼스에 IBM의 최신 양자 컴퓨터인 ‘127큐비트(Eagle Processor) IBM 퀀텀 시스템 원(Quantum System One)’을 도입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터를 도입·운영함에 있어 양교 간 상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순직한 해병대 소속 고(故) 채수근 상병의 부모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원망보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지난 22일 해병대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편지에서 채 상병의 부모는 “전 국민의 관심과 위로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진심어린 국민여러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특히 신속하게 보국훈장 추서해주셔서 수근이가 국가유공자로서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조치해주신 보훈관계당국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