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3세대 주거환경 개선[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한전 KPS 여수사업소(소장 손영철)와 호남사업소(소장 김영환)가 지난 25일 공사비 880만원을 들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전 KPS가 지난 201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사업소 임직원들은 율촌면과 봉산동에 있는 다문화가정 3세대를 방문해 욕실 개보수와 창호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손영철 소장은 “말끔해진 집안 내부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초록우
‘에너지와 인공지능 기술 융합’ 주제… 발제 및 기술 소개한전·대학·연구기관·에너지기업 등 참여 정보·지식 공유[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한전, 대학, 연구기관, 에너지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에너지밸리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와 인공지능 기술 융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전반을 이해하고 에너지 전환시대에 발맞춰 미래산업 방향을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먼저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안남성 총장이
학계·경제계·향우·사회단체 등 80명 구성2022년 3월 정상 개교되도록 지원 활동[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한전공대 설립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한전공대 설립 비전 선포 및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출범행사’를 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출범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손금주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종갑 한전 사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신정훈 균형위 지역정책 및 공약특별위원장, 강인규 나주시장 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5일 오후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 한빛 홀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립 비전 선포 및 범 시도민 지원 위’ 출범 행사에 참석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종갑 한전 사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나주 남내동 공영주차장 1호점 구축[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24일 시청 이화실에서 한국전력 나주지사,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과 함께 ‘교통약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지난 1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 설치 요청에 따라 한전 나주지사에서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을 시범 구축·운영하기로 하면서 추진됐다.타 지자체(제주도)의 경우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소 설치, 운영에 자체 예산을 투입한 사례는 있으나 한전에서 직접 설치,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광주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역할 수행실리콘밸리 발명왕 김문주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 20명 참여이 시장 “광주를 세계적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우뚝 세우겠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를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광주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시켜 광주를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한편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인공지능 산업융합집적단지를 정부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3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나주시, 한전과 공동 주관으로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전문가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김동섭 한전 부사장을 비롯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전문가 등 20여명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공청회에선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개념, 특구 지정 및 육성 방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또 강소연구개발특구를 글로벌 에너지허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전라남도는
아시아드·구덕운종장서 총 12경기 대회 3연패 노리는 南남자대표팀, 3경기 모두 아시아드서정정복 “北여자대표팀 참가, 북한과의 관계개선·남북교류의 장 기대”[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오는 12월 10~18일 부산에서 열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경기장과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12경기가 열릴 동아시안컵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된다.동아시안컵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며 2년마다 남자·여자부가 함께 개최되는 EAFF E-1 챔피언십 대회로서 올해로 8회째다
한국당 한전공대 반대법안 제출 관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서구갑)의원이 지난 17일 발의한 ‘한국전력공사법·전기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자유한국당 의원이 “묻지마식 국정과제 딴지걸기”라며 강력히 비판했다.앞서 지난 6월 자유한국당 소속 산자위원들은 나주 한전 본사를 방문해 한전공대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등 그동안 한전공대 설립을 집요하게 반대해 왔다.송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정과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해 지역갈등을 부추기려는 불순한 의도이자 발목잡기”라며 “한전공대는 세계적인 에너지 신산업
러 스콜텍대와 한전공대 교류 등오스트리아 티롤주와 노벨상 협력[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도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를 반납한 채 유럽 4개국을 순방, 1억 달러 선박 수주계약을 비롯해 새천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등을 위한 희망 보따리를 두 손에 가득 들고 17일 귀국했다.김 지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간 그리스, 러시아, 독일, 오스트리아, 4개국을 분주하게 뛰어다녔다. 순방 일정은 10일이지만 추석 연휴와 공휴일을 빼면 실제 순방일은 5일인 셈이다. 김 지사는 이번 순방 업무
국내 대표 기업 현대·기아·르노삼성 등 전시참가 확정전시장 1만 8447㎡ 규모, 전시부스 1000여개 준비국내·외 자동차전문가들 엑스포 현장에 참석[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엑스포)’가 내달 17~20일 엑스코에서 열린다.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세 번째로 개최되는 ‘엑스포’가 입소문을 타고 있고 이미 굵직한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한 만큼 큰 어려움은 없다.
샌드아트·오케스트라 만남[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뛰어난 음악성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빛가람 챔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최영화)가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샌드아트와 오케스트라의 만남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정민아 샌드아티스트와 박희영 전문 동화구연가의 동화구연과 더불, 유명 클래식 레퍼토리 및 영화음악, 동요 등의 선율을 빛가람 챔버 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특히 유아,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한전서 지역 대학생 대상 특강공공기관 소개·채용정보 제공[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라남도가 지난 6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한국전력본사 비전홀에서 전라남도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전남지역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균형발전정책 현장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국가균형발전정책 특강, 빛가람혁신도시 발전계획 설명, 이전공공기관 소개 및 채용계획 발표, 한국전력공사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조오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기획관은 “국가균형발전정책 특강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과 성공적 정책
오는 2021년까지 408억원 투입[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급부상하는 그린수소 에너지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전라남도는 2일 나주 한국전력공사에서 김영록 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김종갑 한전 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그린수소 기술개발 및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는 전라남도와 나주시, 총괄 주관기관인 한국전력공사 간 그린수소 R&D 및 실증사업 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408억원 투입, 그린수소 개발 추진[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2일 한전 본사에서 전라남도, 한전과 ‘그린(Green)수소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부합하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의 첫발을 내딛었다.앞서 지난 1월 세계 최고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를 목표로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5월 산업부 주관 정부 과제로 선정됐다.이에 한전, 전라남도 간 협력사업인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기술 개발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저장 사업’ 추진의 첫 단추로 마련됐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모바일 앱 ‘워크 온’을 활용, 지역민의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한 하반기 걷기 배틀(Battl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워크 온’은 목표 걸음 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만보기 앱이다.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상반기 빛가람중학교, 한전KDN에 이어 하반기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천중학교, 나주경찰서의 학생, 임직원을 대상으로 ‘걷기 배틀’을 시행할 계획이다.워크 온 앱을 활용한 걷기 배틀은 2달간 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한 ‘내장상동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내장상동 디자인 거리는 미소지움아파트 사거리에서 상동 롯데슈퍼까지 약 200m 구간에 걸쳐 총사업비 12억(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조성했다.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하고 보·차도와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거리로 대폭 변화시켰다.한전과 KT, 공가 통신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한 지중화 사업은 거미줄처럼 얽혀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27일 당정협의회 열어일본 수출규제 대책 논의[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27일 전남도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핵심 현안을 비롯한 2020년도 국고 확보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당정협의회에는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8명의 지역위원장, 전남도의회 양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라남도는 이 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 관련 도 차원의 대책을 청취하고 전남도의 핵심 현안 23건을 심도 있게 논의
오는 10월 18일 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18부터 19일까지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혁신도시의 기능을 살려 ‘화합, 에너지, 4차 산업혁명, 지역혁신성장’을 콘셉트로 제5회 빛가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열린 빛가람 페스티벌은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의 자체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때문에 참여율이 낮고, 인지도가 낮았다.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의 페스티벌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지
8개 종목 300여명 선수 참여[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제3회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경기대회가 작년에 이어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국내 육상 종목 부흥과 중·고교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여 중학교 800m, 3000m, 고등학교 1500m, 5000m 등 중·장거리 8개 종목을 대한육상연맹 우수 선수 300명이 참여해 우열을 가린다.한전은 이번 대회 참여 선수와 나주시 육상꿈나무 선수 전원에게 필수 훈련 용품을, 경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