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섬유박람회 ‘2010 프리뷰 인 대구(PID)'가 오는 3월 10~12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기능성’ ‘친환경’ ‘융합’을 키워드로 트렌드포럼&스타일관이 구성되며 효성을 비롯한 원사메이커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고기능성소재와 친환경 소재, 관련업체들의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 등이 소개되며, 처음으로 한·일 공동 산학연 프로젝트로 시도되는 IT&패션 융합관을 구성해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와 작년부터 상호 교류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대만섬유연맹에
부산시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다양한 지역정보 제공을 위해 6일부터 다문화가족 홈페이지(http://multi.busan.go.kr)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문화가족 홈페이지는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족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부산시내 5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해 프로그램 참가신청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과 단체의 사이트를 연계한 통합 정보망을 활용해 편리한 정보취득 및 사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센터방문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
충남도가 해외 시장을 향해 전문적인 마케팅 공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를 주도적으로 담당할 해외 마케팅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된 해외 마케팅 전문가는 내부적으로는 수출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외부적으로는 해외 시장을 분석해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해외 우수 바이어를 발굴하고 관리해 인프라를 구축, 해외의 유명 전시박람회 활용 및 무역사절단을 운영하기도 한다. 5월에 개최되는 중국 상해박람회는 충남 마케팅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원 조건은 국제통상학, 무역학, 경제학
전국 독자들의 2010년 새해 희망가[대구]대구 대학가, 새해를 맞이하는 힘찬 비상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白虎)의 해, 경인년을 맞아 힘찬 비상을 준비하는 대구지역 대학생들을 찾아가 그들의 희망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경북대 학생들도 하나같이 경기가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졸업을 코앞에 둔 학생들은 취업이 잘되길 소망했다. 자동차 업계쪽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임재욱(4학년, 기계공학과) 학생은 경기가 좋아져서 기업들이 사원을 많이 뽑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또 “자동차 계통으로 취업을 하려면 타지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
경상북도는 세계인들에게 독도를 올바로 알리기 위한 11개 언어로 ‘독도, Dokdo’ 리플릿을 새로이 제작했다.이는 외국인들과 재외동포는 물론 국제기구나 해외공관, 외국대학 및 국제 행사 시 배부할 예정이다.이번에 발간되는 ‘독도, Dokdo’ 리플릿은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간에 걸쳐 제작됐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와 2010년도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대비해 태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제작됐다.또한 지리·역사·국제법적으로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은 물론 독도의 관리 및 생태보전 등
충남도가 중국 동북지역 해외송출여행사의 상품기획자를 초청해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아산시와 부여군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에 초청한 중국 동북지역 여행관계자는 중국의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젊은 세대(20~40대)를 주 대상으로 하는 주요 여행업체 및 여행관계자 20명이다.금번 투어에서는 ▲부여군의 백제역사 재현단지와 2010세계대백제전 ▲아산시 주요 관광자원(외암리 민속마을, 스파비스 등)을 답사했다.백제역사 재현단지는 체험관광 중심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있는 현장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산시는 한국의 전통
내년에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0세계대백제전이 아시아 대형 축제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짜임새 있게 꾸며진다.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내년도 치러질 각종 대형 행사에 대한 자체분석을 통해 세계대백제전을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로서 규모나 내용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내년은 남아공 월드컵과 중국 광저우의 아시안 게임을 제외하면 국제적 행사가 미비하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삼아 이목을 끌 만한 행사로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군다나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이 스
2009 한·중·일 국제 서예전이 8일 개막된다.7일간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한·중·일 국제 서예전은 1997년부터 중국, 일본과의 서예 상호교류전을 통해 서예에 대한 공동이상 추구와 선린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제서법예술연합 대구경북지회에서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의 6개성(산동, 절강, 안휘, 사천, 신강, 하남)과 일본 동경, 한국대표 작가 작품 255점이 전시된다. 각국의 민족성과 지역성의 바탕 위에 서예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확연히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2009 부산 발명·신기술 박람회’에서 탄소나노튜브 발열 케이블을 이용한 친환경 보일러가 첫선을 보였다. (주)태원은 ‘2009 부산 발명·신기술 박람회’에 참가해 탄소나노튜브 발열 케이블 이용한 ‘젬큐 CNT 보일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젬큐 CNT 보일러는 열교환기를 통해 열전도체를 가열하는 기존의 보일러 방식에서 열교환기를 없애고 발열케이블을 이용해 열전도체를 가열하는 방식의 기술을 사용했다. (주)태원 정혜영 대표이사는 “탄소나노튜브는 기존의 발열체보다 열효율이 높아 에
전주시는 30일 오전 리베라호텔 연회장에서 ‘전주비빔밥의 세계화 전략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식품‧생물생명산업 관련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주비빔밥의 유래를 만화와 홍보용 판넬로 제작, 캐릭터 상품과 함께 행사장 로비에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전주비빔밥에 대한 이해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전주의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101가지 비빔밥’을 개발해 행사장 내에 전시, 전주비빔밥의 발전 가능성을 선보였다. 브랜드 개발상품 외에도 각 업소의 참여로 폐백 등 혼례음식과 비빔밥, 콩나물 국밥, 한정식
부산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부산지역 중소 조선기자재 시장개척단으로 21개 업체를 파견키로 했다. 이번 파견은 독자적 해외마케팅이 어려운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시장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조선기자재 업종의 중국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에서는 중국 현지 상사를 통해 신청기업 35개사에 대한 파견지역 시장조사와 바이어 사전접촉 등으로 현지시장성 및 수출가능성 등에서 호평을 받은 (주)해덕선기·(주)신신기계·(주)서해 등 21개사를 최종
전국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의 날이 선포됐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500여 명의 유학생을 초청해 ‘제1회 유학생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대전시가 이번 유학생의 날을 만든 것은 대전지역의 외국인 유학생 비율이 26.3%로 타 지역보다 높기 때문이다. 대전지역의 외국인 거주민 1만 8834명 중 4957명이 유학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유학생들에게 관심을 쏟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알리고자 한다. 아울러 글로벌한 유학생 인재들이 미래에는 대전시의 홍보대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박성효 대
세계 최대의 아웃도어웨어 전문기업인 ㈜영원무역이 대구 달성2차단지에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영원무역은 27일 공장 건립 현장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영원무역은 지난 6월 300여 억 원을 투자해 달성2차산업단지 내 46,280㎡의 부지에 생산공장과 연구소를 순차적으로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또 대구지역 투자계획을 가지고 대구시와 입지를 협의하던 중 기반시설과 물류가 뛰어나고, 타 지역과의 연계협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이 의료관광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25~27일까지 3일간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본·중국·러시아·미국·뉴질랜드·영국·몽골 등 7개국에서 총 38명의 국제 의료관광 전문가와 관광업계 에이전시들이 참석한다. 특히 중국 베이징 정형·성형외과연구센터 종천첸 주임과 영국 트리트먼트어보드사의 케이스 폴라드 이사, 일본 (주)해피월드 나카오 시게히로 마케팅부장 등 국제적인 의료관광 전문가들이 초청연사로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의료관광의 전망과 발전 방안 등 세계
전라남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가 국제박람회기구(BIE)와 공동으로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세계박람회 순회전시회(EXPO x EXPOS)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900여 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순회전시회는 새로운 상품과 기술 전시를 통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세계박람회를 소개하는 ‘박람회의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박람회역사관’ ‘세계박람회주최도시 홍보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으로 구성됐다. 세계박람회역사관은 1851년 증기기관을 소개한
지역 미술계 행사인 ‘2009 대구아트스퀘어’가 지난 11일 ‘청년미술프로젝트’ 개막과 함께 29일까지 1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2009 대구아트스퀘어’는 실험적인 미술을 지원하는 ‘청년미술프로젝트’와 미술 견본시장인 ‘아트페어’ 두 행사로 진행된다.수창동 KT&G 별관에서 선보이는 ‘2009 청년미술프로젝트(11월 11일~11월 29일)’는 국내외 작가 40명이 참여하는 기획 전시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40세 미만 작가들이 참여한 메인전시관 1층과 2층은 각각 ‘감각 욕망의 층’ ‘도시, 상상적 환경’이라는 소주제로 구
전라남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182개국을 회원국으로 보유하고 있는 세계 해양학‧기상학 합동기술위원회(이하 JCOMM) 제4차 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JCOMM은 세계 해양‧기상 감시 및 관측망 등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1960년 3차 해양기상위원회부터 참가했다. JCOMM 총회는 원래 4년 주기로 열리는데 차기 4차 총회가 2013년 개최 예정이지만 전남도가 그동안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에서 총회를 개최할 경우 박람회 주제와 맞아 떨어지고 회원국 참가도 대폭
충청남도를 방문하는 외국 유학생에게 백제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충청남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우호협력 등으로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는 중국과 일본 등지의 대학생 40명을 초청해 ‘이틀간의 짧고 긴 충남 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여행에서는 백제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와 부여, 천혜 관광지 안면도와 안면도 휴양림을 방문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등 산업현장도 방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충청남도는 유적지에 문화 해설자를 배치해 현장에서 살아 있는 백제역사
충남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백제 동성왕의 삶을 그린 김승희(36, 경기도 고양시) 작가의 ‘마제’ TV 드라마 시나리오가 대상을 수상했다.이 작품은 중국 대륙에 한반도의 영역을 건설했던 동성대왕의 삶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도전의식과 희망을 표현했다.5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는 대상 수상자에게 충남도지사 상장과 8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 밖에 최우수 작품상에는 무령의 가게(김세진, 애니메이션)와 오누이탑(전형수, 그림책)이 선정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함께 상금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주최한 ‘2009 국제 기후ㆍ환경산업전(이하 2009 ICEF)’가 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됨에 따라 국내외 기후변화 환경산업분야의 최신기술과 신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산업신기술관, 친환경건축 및 자재관, 친환경상품관, 녹색기술정책관, 친환경수송관 등 각 주제별로 특별관이 마련됐고, 일본ㆍ중국ㆍ미국ㆍ캐나다ㆍ독일ㆍ프랑스ㆍ이집트 등 7개국 25개 업체(42부스)를 포함해 모두 132개 업체(310부스)가 참가했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 건축 및 자재관에서는 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