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보수 텃밭 서울 강남갑4선 김성곤 vs 탈북민 태구민부동산 공약에 유권자 표심 출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고학력, 고소득층이 몰린 서울 강납갑은 논현1동, 논현2동, 압구정동, 신사동, 역삼1동, 역삼2동, 청담동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부동산이나 세금 등의 경제 이슈에 민감하다.그래서 지난 16대 국회 이후부터는 보수 진영이 승기를 잡은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보수의 텃밭이란 공식에 균열이 생긴 건 지난 20대 총선이다.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여수에서 내리 4선을 한 김성곤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지역 기반이 전
2~14일까지 13일간 선거운동율동 자제… 차량은 ‘홍보영상’만선거 로고송도 잔잔한 노래 택해이낙연·황교안 온라인 유세 가세군소정당, SNS 홍보로 지지 호소[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1대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각 정당도 선거 유세 등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면대면’ 유세나 거리 홍보 활동을 할 수 없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과거의 양상과는 다른 선거전이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미래통합당 이창성 후보가 2일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선거 출정식을 반납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 봉사 활동으로 첫 선거일 선거를 시작했다.이날 장안경제캠프(선거캠프)에서 총괄 선대위원장 이찬열 국회의원, 명예 선대위원장 김용서 전수원시장, 선대위원장 정창현 및 신현태 전국회의원, 박흥석 및 최규진 등 40여 명의 당원이 참석했다.이 후보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이라며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활동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코로나19도
코로나로 ‘조용한 선거’ 기조‘일꾼론’ 대 ‘정권심판론’ 대립첫 날부터 수도권 일정 집중[천지일보=명승일, 이대경 기자] 여야가 4.15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총 13일간의 불꽃 튀는 경쟁에 들어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열리는 이번 4.15총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조용한 선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꾼론을 부각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정권 심판론을 앞세웠다. 문재인 정부의
이해찬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시민당”시민당 “집권여당에 힘을 싣기 위해 창당”이낙연 “열린민주당과 연합 상상도 안 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더불어민주당은 자당이 참여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시민당)과 공동 출정식을 열고 두 정당이 하나의 운명체임을 강조했다.민주당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이 1번 기호, 더불어시민당 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5번 기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유권자의 선택을 유도했다.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민주당, 비례정당과 선거대책위 공동 출정식통합당 황교안·김종인, 수도권서 공식 선거운동[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 여야가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출정식을 연다.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민을 지킵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공동 출정식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등 선대위 지도부, 시민당 이종걸·최배근·우희종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지도부가 총출동한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머니게임’ 이성민이 살인죄로 긴급 체포됐다. 고수-유태오의 눈앞에서 수갑을 찬 이성민의 모습이 통쾌함과 동시에 분노를 자아내며 폭발적인 여운을 남겼다.지난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15회에서는 조희봉(조재룡 분)의 양심고백과 함께 채이헌(고수 분)이 허재(이성민 분)의 살인행각을 알아차린 후폭풍이 시한폭탄 같은 긴장감 속에서 펼쳐졌다.채이헌은 아버지가 다름 아닌 허재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한 채이헌은 정신을 차릴 겨를도 없이 딜레마에 시달려야 했다. 유진한(유태오
경기도상인연합회 대구·경북에 긴급 물품지원KF-94 필터형 마스크 2000개, 손세정제 500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상인연합회가 28일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경기도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들은 지난 9일 상인회별로 방역물품(방역기, 약품, 방호복)을 공급하면서 시작된 경기상인의병 출정식과 함께 골목상권들의 자체방역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경기도와 경상원에서 준비한 KF-94 필터형 마스크 2000개와 손세정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사랑의 몰래산타 출정식’에서 성탄절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사랑의 몰래산타 출정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사랑의 몰래산타 출정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산타 모자를 하늘 높이 던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2019 몰래산타 자원봉사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투쟁위 해발 1730m 정상에서 24시간 철야 농성[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8일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가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사수 출정식을 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유재철 투쟁위원장, 정선군 158개 기관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약 184명이 참석했다.투쟁위는 성명서를 통해 “가리왕산의 합리적인 복원을 위한 협의기구는 기울어진 저울추로 민심을 외면하고 관련 기관이 의도하는 대로 진행하는 명분 쌓기 회의 진행은 더 이상 인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제8회 수원 사랑의 산타 "봉사는 뷰티풀 산타는 원더풀" Kt wiz와 함께하는 행사가 시청 대강당에서 '산타출정식 및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활동'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산타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개도국 지위 포기 등 농업 현안 수개월 표류 가능성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내년 총선 출마설이 무성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남은 임기와 상관없이 회장직도 내던질 기세다. 김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1일까지이지만 차기 회장 선거가 약 2개월 전인 1월 31일로 확정돼 있어 늦어도 1월 15일 전에는 사퇴해야 한다는 점에 기인한다. 국정 공백이 아닌 농협 현안 공백 사태가 수개월 가량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WTO(세계무역기구)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와 연말 금융자회사 CEO 인선 등 농협중앙회의 중차대한
21일 출근시간 파업 본격화운행중단·연착 불가피할 듯물류운송차질·도로정체 우려[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출퇴근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노조 산하 필수유지업무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력이 참여하는 무기한 총파업을 이틀째 진행한다.철도노조는 전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코레일도 출근시간대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총동원하면서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21일은 출근시간대 파업이 본격화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