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진보당 경기도당이 2022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닻을 올린다고 21일 밝혔다.진보당 경기도당의 지방선거 출마를 결의한 예비후보들은 박영재 동지가 걸어왔던 길처럼 더 깊이 민중 속에 들어가 민중들과 굳건하게 한 몸이 되어 진보당 승리를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박근혜 정권의 몰락 후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에서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만연한 불평등, 부익부빈익빈, 부동산 공화국, 미국보다 더 미국적인 신자유주의 수저계급사회는 쉬운 해고와 비정규직은 여전히 양산되고 있다”고
쟁점 정년 60세·임금 등 합의“노동·생명존중 병원 만들 것”[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임금협상 결렬로 지난달 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경상국립대병원의 노사 협상이 한달 만에 타결됐다.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상대학교병원지회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오후 6시경 정규직 전환에 관한 찬반투표가 찬성으로 통과돼 삭발과 단식 투쟁으로 이어진 1년간의 정규직 전환 투쟁을 마무리 짓게 됐다”며 “그동안 응원하고 지지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달 초 노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노사전협의회에서 잠정합의안이 도출함에 따라 비
박상병 정치평론가예상이 크게 빗나갔다. 지난해 11월 필자는 한 칼럼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 대선에는 끼어들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다. 첫째는 검찰총장으로서 ‘반문 정서’에 기댄 대중적 인기는 정치권에 진입할 경우 ‘거품’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둘째는 검찰총장 임기를 마친 뒤 곧바로 정치판에 뛰어들 경우, 그가 몸담았던 검찰조직 자체가 자신의 대선용 조직에 불과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다. 따라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금과옥조로 여기고 있는 윤 전 총장이 자신이 몸담았던 검찰조직을 위해서라도 정
나주시 자체 의병의 날 제정[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첫날 구국 의병의 충혼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호남의 의향’ 나주시에서 개최됐다.나주시는 지난 1일 오후 7시 나주 금성관(錦城館)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제1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의병의 날’은 구국에 앞장섰던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201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매년 개최도시를 공모, 선정해 6월 1일 기념식을 개최한다.나주시는 본 기념식 앞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일(17일간
GTX-D 강남직결, 서울2·5호선 서구 연장 반영할 것수도권매립지 등 교통 인프라마저 차별 반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지역 주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 서구 단체연합회(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서구 검암역 앞에서 ‘GTX-D노선 인천시 원안사수 및 서울 2·5호선 서구연장’을 촉구하는 20만 서구민 서명운동 출정식을 개최했다.연합회는 출정식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과 서구 관내 주요 역사 6개소를 선정,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서명운동은 당일(1일)까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검암역, 인천2호선 가정역, 완정역, 검
안전한 힐링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D-100일 행사 선보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9월 10일부터 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열린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 상황에 대응해 기존의 현장 중심 행사에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한다. 엑스포 기간 산삼과 항노화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엑스포 D-100일을 기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는 20일까지 ‘쌍용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도보 행진’에 나선다.17일 쌍용차 노사에 따르면 쌍용차 노조는 이날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에서 도보행진 선포식을 했다. 18일에는 병점사거리에서, 19일 범계사거리에서 도보행진을 이어가고 20일에는 구로서비스센터에서 출발해 국회 앞까지 행진, 탄원서를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노조는 각 출발지점에서 대시민 홍보전도 벌이며, 20일에는 국회 앞에서 언론 인터뷰에 나설 방침이다.노조는 출정식에서 “쌍용차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노사가 고통을 분담해
자전거투어단, 김해 대성동서 출정식·합천 옥전까지6월 30일. 가야고분군 비대면 방문 이벤트 시행김 지사 “가야사, 세계 문화유산으로 조명받기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가야로 자전거투어’를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시행한다.44명의 자전거투어단은 전국에서 모집한 자전거 동호인 40명과 경남체육회 여성사이클팀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출정식 후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출발해 고성 송학동고분군과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
영호남7개 가야고분군, 2022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44명 자전거 투어단, 1박2일 가야고분군 잇는 대장정 올라14일 오전 11시 출정식, 도 공식유튜브 ‘갱남피셜’ 생중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가야고분군의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범국민적 붐 조성을 위해 ‘가야로 자전거투어’ 행사가 오는 14~15일까지 열린다.전국에서 모집한 40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경남체육회 여성사이클팀 선수 4명(박수빈, 이하란, 강채린, 이슬)으로 구성된 44명의 자전거 투어단이 김해 대성동고분군박물관에서 출정식을 열고 고
문기주 한국기자연합회장 “4차산업의 핵심인 e스포츠, 1000년의 먹거리될 것”[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제e스포츠진흥원이 광명시 소재 크로앙스로 본부를 이전함과 동시에 성대한 이전식을 열며 새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7일 국제e스포츠진흥원에 따르면, 전날 광명시 소재 크로앙스 5층에서 국제e스포츠진흥원 본부 이전식이 열렸다.행사에는 전옥이 이사장, 문기주 대외협력회장 등 진흥원 관계자와 홍문표 국회의원, 광명시의회 박성민 의장, 박덕수 부의장, 유근식 도의원,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
9일 김경수 구단주, 밀양시장 등 밀양 축구팬 초청밀양아리랑응원가 발표, 각종 행사와 경품 제공[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9일 오후 4시부터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경남FC 밀양아리랑 응원가를 공식 발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밀양아리랑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남FC 밀양아리랑 응원가는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축구팬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20일 경남FC와 밀양시장이 밀양아리랑 경남FC응원가 활용 협약을 체결해 올해 2월
“임금·정년 정부지침 따라야”병원 “요구 과도, 수용 불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상대학교병원지회가 3일 진주 경상대병원 앞에서 파업출정식을 열고 정규직 전환을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국립경상대병원이 제시한 기본급은 고작 101만원으로, 병원이 만든 5개의 수당과 모두 합쳐보니 최저임금 수준이었다”며 “우리를 가족을 부양하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으로 보는지조차 의문이다. 반대로 그 돈으로 살아보라고 말하고 싶다”고 지적했다.또 “정년에 대해서는 65세까지라는 정부권
노조 “수당 합쳐도 최저임금”“임금·정년 정부지침 따라야”병원 “노조 제안 납득 어려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상대학교병원지회가 22일 진주 경상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협상 결렬을 선언,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병원 측이 수당을 다섯 개나 만들겠다고 제안했지만 수당과 기본급을 모두 합쳐보니 182만원, 최저임금이었다”며 “국립경상대병원이 제시한 기본급은 고작 101만 7700원이다. 병원이 우리를 가족을 부양하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으로 보고 있는지조차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 현장도 방문박영선, 부동산 문제 해결 강조[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7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6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정치 텃밭’인 구로구 일대에서 유세를 벌였다. 박 후보는 신촌과 홍대 일대에서 20대 표심 공략에 돌입했다.오 후보는 이날 구로구 가리봉동과 구로구에서 유세를 돌며 박 후보를 향해 “자신의 지역구를 역대 최악의 양극화를 만들어 놓고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 실력, 그 마음가짐으로 서울시장 하겠다고 나온다. 기가 막힌 걸 넘어 분노한다”라며 직격탄
박 후보 “하루 2%씩 ‘따박따박’ 지지율 올리는 게 목표”김종인·안철수 냉랭한 분위기에 오 후보 “화학적 결합 믿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7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각각 유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대역전’을, 오 후보는 ‘화합’에 방점을 찍었다.박 후보는 이날 영등포타임스퀘워와 문래동 철공소 골목, 문래 근린공원 등에서 유세를 벌였다.박 후보는 “하루에 2%씩 ‘따박따박’ 지지율을 올리는 게 목표”라며 “오늘 2%는 지지율이 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BIFC) 광장에서 열린 선대위 출정식 ‘YC-노믹스 선포식’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공: 김영춘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7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BIFC)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있다. (제공: 김영춘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BIFC) 광장에서 열린 선대위 출정식 ‘YC-노믹스 선포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김영춘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