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경영학 과정 등 총 61과목 보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운영하는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년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결과 전과목 100% 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평가인정’이란 교육훈련기관에서 개설하는 학습과정에 대해 대학(교)에 상응하는 학점을 부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인정받는 것을 말한다.학점은행 운영기관들은 교육과정 품질 유지와 기관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국가기관의 심사를 받고, 여기서 탈락하게 되면
전날 4만명 처음 넘은 데 이어 하루 만에 1만명 넘게 증가존슨 총리 긴급대책회의 주재… 지역별 대응단계 조정 발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영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명선을 넘는 등 확산세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영국 정부는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 31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는 지난 3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로 일일 기준 최대 규모다.지난 23일 3만 9237명은 물론, 전날(4만 13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부구치소 확진자가 29일 0시 기준으로 762명으로 집계됐다. 단일시설 최대 확진자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교정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나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그런데 정작 교정시설 총괄책임자인 추미애 법무장관은 사과 한마디 없다.지난 2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해 강제수사를 지시한 것과 비교하면 달라도 너무 다르다. 당시 방역당국은 정부의 강압수사가 방역에 방해가 되고, 신천지가 협조를 안 한다는 근거도 없다면서 법무장관의 강압적인 조치를 되레 만류했다.지
[천지일보=김빛이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이 30일 마무리된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이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결심 공판은 검찰의 구형, 변호인의 최종 변론, 이 부회장 최후진술 순서로 진행된다.이 부회장은 그룹 경영권 승계 작업 등을 도와달라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청탁하고 그 대가로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1심은 혐의 일부 유죄 판단을 내리고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하
칠레 당국 “모든 입국자 10일 격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중남미에서도 처음 확인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칠레 보건당국은 영국을 방문한 후 스페인 마드리드를 거쳐 지난 22일 귀국한 자국 여성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귀국 후 이용한 국내선 항공기 등에서 접촉한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엘메르쿠리오 등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최대 70%까지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는 최근 영국과 남
리옹·니스·스트라스부르 등 해당[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통행금지 시작시간을 일부 지역에서 오후 8시에서 오후 6시로 2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설정한 목표대로 5000명 아래로 내려가기는커녕 한 달 넘게 1만명을 상회하는 데 따른 조치다.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2 방송에 출연해 세번째 봉쇄령을 내리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제한 조치를 해제할 수도 없는 상황
“서울시와 송파구가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구조 아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는 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해 법무부가 “서울시, 송파구 반대로 초기에 전체 수감자 검사를 못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일방적으로 ‘책임 떠넘기기’라고 유감을 표명했다.서울시는 29일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에 대한 설명자료를 내고 “전수조사 건은 4개 기관이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의된 사항이었음에도 사실과 다르게 서울시와 송파구에 일방적으로 책임을 떠넘기는 법무부의 태도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4일 역학조사 당시 법무부는 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사건형사5부, 고발인 조사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했으나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동언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이 차관을 고발한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 등의 단체 대표들을 오는 30일 각각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사건과 관련해선 당초 사건을 맡았던 경찰이 적절히 처리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뷰티, 미용 단일특성화 미용학교인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가 2021학년도 뷰티학과 교육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한뷰전은 1989년 설립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미용전문학교로 뷰티과대학에서 진행하는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정규교과목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미용대학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와 4년제 미용학사 학위취득이 가능하며 졸업시 종합미용사면허증 발급까지 가능하다.이번 신입생 모집은 2년제 뷰티디자인과정과 뷰티크리에이터과정,
2차 전수조사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다 사망한 사람은 ‘굿모닝시티 분양 사기’ 사건의 주범인 윤창열(66)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씨는 형이 확정된 기결수로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다가 지난 23일 2차 전수 조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중증 혈액투석 환자로 원래 몸이 좋지 않은 윤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자 지난 24일 형집행정지로 출소해 외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 중 일부가 완치 후에도 수개월째 후각 이상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커피나 수돗물, 샴푸 등에서 생선 썩는 냄새나 유황·휘발유에서 나는 악취가 난다고 말하고 있다.28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은행원 다니엘 사베스키(24)는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2주동안 미각과 후각을 잃었다. 그 이후로 그는 9개월 넘게 착후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착후는 실제로는 냄새가 나지 않는데도 냄새가 난
세계코로나19 완치 5779만 5786명한국 확진 ‘5만 8725명’ 세계 86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8166만 9521명을 기록했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12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166만 952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78만 1442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5779만 5786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978만 16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누적 170명으로 늘어괴산군·음성군·진천군 병원 관련확진 총 220명 기록서울 동부구치소, 3차 조사서 233명 또 대규모 확진국내 변이 발견에 당국 “항공 운항중단 1주일 연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교정시설과 요양시설, 종교시설, 일상을 통해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으로 나타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기존 코로나19보다 감염전파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까지 국내에서 발견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 식품영양과(학과장 강주희)가 화성시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로컬푸드 레시피 공모전’이 지난 18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농산물 이용 확대 및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레시피가 접수됐으며, 특히 화성시 특산물인 쌀과 포도를 활용한 레시피가 다수 접수됐다.심사 결과 대상은 ‘베지스테이크’, 금상은 ‘리코타 치즈 포도 샐러드’, 은상은 ‘뚱’S 두부 유부초밥‘이 선정됐다. 상위 3개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유기환 프랑스어학부 교수가 내년 1월 1일, 한국불어불문학회 제56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1년이다.28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유기환 교수는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 대학교에서 불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알베르 카뮈, 에밀 졸라, 조르주 바타이유, 롤랑 바르트 등 프랑스 인문학자 관련 저서와 역서를 14권 출판했으며, 프랑스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1965년에 창립된 한국불어불문학회는 불어불문학 분야 학회 가운데 가장 유서 깊은 학회
15개 수용동 코호트 격리청동교도소 345명 이송[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동부구치소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8일 오후 2시 기준 233명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확진자에 더하면 7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28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 동부구치소는 지난 27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 1689명에 대해 다시 전수 조사를 한 결과 수용자 233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 수는 수용자 지난 18일과 23일 전수검사에서 발견된 수용자 483명과 직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1주일 연장…내년 1월 7일까지"
尹, 직무 복귀하면서 이틀 연속 출근대검차장으로부터 수사현황 보고받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에 복귀해 수사 현황을 챙기고 있는 가운데 ‘원전 수사’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성탄절인 지난 25일과 주말인 26일 이틀 연속 출근해 조남관 대검 차장으로부터 수사 현황을 보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윤 총장의 복귀로 월성 원전 수사와 더불어 라임·옵티머스 펀드 의혹 수사도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윤 총장은 지난
수시 이월인원 반영시 인원 증가추천서 폐지로 수험생 부담 줄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대학교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단위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또한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인 477명이다. 다만, 수시 이월 인원은 포함하지 않는다.수시모집 합격자의 등록 결과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일반전형의 최종 모집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서강대 정시모집은 지난해와 같이 가군에서만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8일 10시부터 1월 11일 18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는 2021학년 정시모집에서 수능위주전형으로 1336명, 실기위주전형으로 212명 등 총 1548명을 선발한다.수능위주전형은 전년도와 비교해 모집군과 점수 반영방법 등에 큰 변화는 없지만 모집인원을 소폭 늘렸다.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611명, 나군에서는 725명을 선발하며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실기위주전형은 모집 단위마다 수능성적을 20%부터 40%까지 반영한다. 모집단위별 수능·실기 반영 비율은 모집요강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