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YT 보도… 회담에 영향 미칠듯대선후보시절 ‘무임승차론’ 제기 소신 시각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회담 일정과 장소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미국 국방부(펜타곤)에 주한미군 병력 감축 옵션을 준비하라고 명령했다는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나왔다.북미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에 대한 것은 정식 의제가 아니지만 평화협정과 관련해 언급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가지면서 협상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필리핀 어학연수 전문기관 ‘필핀유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필리핀 어학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월애 반하다’ 프로모션에서 학비 50% 및 등록비 반값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필핀유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이 희망하는 어학원을 선택한 후 양식에 맞게 견적 요청하면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프로모션 적용 가능한 어학원은 지역별로 ▲바기오(BECI어학원, TALK어학원, 이에듀어학원, HELP어학원, JIC어학원, PINES어학원) ▲세부(EV어학원, 셀라어학원, ZA어학원, C
도내 개성공단 6개 입주업체 재입주 희망긴급경영안정자금 등 행·재정적 지원 최선[천지일보 전북=이영지 기자] 전라북도가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전북도는 4일 최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만남 이후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16년 2월 정부의 일방적인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도내 기업들의 기업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키 위해 마련됐다.전북 도내 입주기업들은 개성공단에 숙련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운동을 재시작한다.인추협은 4일 서울 종로구 인추협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추협은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보내고 일기를 통해 심성이 고운 어린이들로 자라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인추협에 따르면 사랑의 일기 운동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1991년 고(故) 미당 서정주 선생님을 모시고 159명의 어린이와 함께 시작했으며, 1995년부터 범국민운동으로 확대해 2017년까지 국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영화 ‘데드풀2’ 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BBQ 데드풀2 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BBQ 데드풀2 세트’는 BBQ 치킨과 데드풀 공식굿즈인 ‘데드풀 벌금통’이 함께 구성된 세트로 BBQ 치킨 주문 시 한정판 데드풀 벌금통이 증정된다. 벌금통에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담겨있다. 미국식 욕과 비속어를 거침없이 구사하는 데드풀 캐릭터에 맞추어 ‘욕을 하는 자, 데드풀에 벌금을 바쳐라’는 뜻으로 ‘저금통’이 아닌 ‘벌금통(Swear Jar)’으로 네이밍
‘빅데이터 대시보드’ 구축, ‘리빙랩 도입’ 스마트행정인프라 구축 방안 등 전문가와 정보화 정책 방향 논의[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자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빅데이터 대시보드 구축’, 시민 주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 도입’ 등 스마트행정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간담회를 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간담회는 4일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정보화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최승호 동신대
“방미 중인 정의용 통해 백악관 NSC 관계자 확인”NYT “북미 협상카드는 아냐… 평화 협정과 연계”종전선언 후속조치·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겨냥[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미국 언론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방성(펜타곤)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보도가 나오자 청와대는 현재 방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통해 백악관 NSC(국가안전보장회의) 핵심관계자와 통화 결과 사실이 아니라며 곧바로 공식 부인했다.NYT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반려견 복합문화시설 브랜드 비안코이탈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정의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비안코이탈리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만큼,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많이 준비했다.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추억과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5월 둘째, 셋째 주 금·토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비안코이탈리아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촬영, 타로카드, 고민상담소, 아로마테라피 교육 등을 진행하며 모든 이벤트에
관람·체험·일탈 테마 즐길거리 ‘풍성’‘세계모래작품전’… 6개국 11명 작품 선뵈[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18 해운대 모래축제’가 오는 19~22일 3일간 ‘Hero, 모래로 만나다’란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해운대 모래축제는 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로 지난 3월 ㈔한국축제콘텐츠협회로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을 받기도 했다.6개국 세계 유명작가 참여하는 ‘2018 해운대 모래축제’는 관람, 체험, 일탈 세 가지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
“방미 중인 정의용, 백악관 NSC 핵심관계자와 통화”[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청와대가 4일 미국 언론 뉴욕타임스(NYT)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한미군 병력 감축 지시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입장문을 통해 “NYT 보도에 대해 미국 백악관 NSC(국가안보회의) 핵심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수석은 “현재 미국을 방문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조금 전 백악관 핵심관계자와 통화한 뒤 이같이 전해왔다”고 했다.앞서 NYT는 3일(현지시간)
산업부 “9개 품목, 전체 쿼터 물량 중 1.9%에 불과[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철강 품목 54개 중 9개는 이미 쿼터(수입할당)를 채워 올해 추가 수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무역확장법 232조’ 포고문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 통관 절차를 최근 공지했다.CBP는 총 54개 철강 품목에 대한 수입할당 수량을 공개했다. CBP에 따르면 이 수량을 채운 품목의 경우 미국으로 추가적인 수입이 불가능하다.올해 우리나라가 추가로 수출할 수 없는 철강 품목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을 불과 몇 주 앞두고 미국 국방성(펜타곤)에 주한미군 병력 감축 옵션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이날 미국 뉴욕타임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주한미군 감축 문제는 북한 핵무기에 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카드로는 의도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한편 현재 주한 미군은 약 2만 3500여명이 주둔 중이다.
미국·일본·UN “국가로 인정 할 수 없다” IS 사용 안해전 세계 언론, 의미 해석에 따라 자율적으로 명칭 사용국내 전문가 “발표 인용했을 뿐… 굳이 구분할 필요 없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에서는 IS로 쓰던데요. ISIS는 무슬림이 아닙니다. 그들은 세계를 지배하고 싶어 하는 시오니스트 조직이지요. 무슬림들이 나쁜 짓을 할 때는 이슬람교가 아닌 그 사람을 비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아이린, 여, 인도네시아).”전 세계의 적이며 그들이 믿는다고 주장하는 이슬람교 내에서도 인정을 받지 못하고 비난을 받는 조직이 있다. IS
영화 ‘데드풀 2’ 개봉 앞둬… “데드풀 연기 할 수 있어 영광”“한국서 최고의 환대 느껴… 이사 오려고 아파트 찾는 중” 너스레[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잘생긴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2010년 피플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할리우드 대표 로맨틱 가이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전대미문의 히어로 ‘데드풀’로 분해 한국을 땅을 밟았다. 영화 ‘데드풀 2(감독 데이빗 레이치)’ 홍보 차 한국을 찾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대화를 나눴다.영화 ‘데드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청와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을 방문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4일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정 실장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하자는 미국 국가안보회의(NSC)의 요청으로 비공개 방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미 NSC가 철저하게 비공개를 요청했기 때문에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정 실장은 방미 중 카운터파트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만나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막판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
북미정상회담 장소 ‘판문점 낙점’ 주목[천지일보=이솜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일(현지시간) 또 비공개 방미길에 올랐다. 지난달 24일에 이은 이번 방미 행보는 이달 예정인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긴밀한 조율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복수의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워싱턴DC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정 실장은 방미 중 카운터파트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만나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막판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을
“보수진영 비판 대비 논의할 필요는 있다고만 말해”[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방미 중인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는 3일(현지시간) 최근 주한미군 주둔 문제를 언급한 외신 기고로 논란을 빚자 “평화협정 이후에도 동북아의 전략적 안정과 국내 정치적 안정을 위해 주한미군의 지속적 주둔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문 특보는 뉴욕 맨해튼에서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주최로 열린 비공개 간담회 직후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최근 논란에 대해 “저는 주한미군 주둔을 찬성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특보는 지난달 30일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오늘 풀려날 것”[천지일보=이솜 기자] 북한에 장기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석방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이런 움직임을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보내는 긍정적 신호라고 분석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회담에 앞서 미국인 3명을 석방해주려고 한다면, 이를 분명히 선의의 표시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내에선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인 억류자 석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 법무팀에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산하 스타트업 기업 ㈜소네트가 대구지역 최초이자 중소기업 최초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소네트는 자율주행차 개조, 솔루션 개발과 자율주행 교육 등을 영위하는 DGIST 연구원 창업 1호 기업으로 지나해 10월에 설립한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기업이다.이번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는 국토부가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 제도를 도입한 이래 45번째다이번 자율주행자동차는 DGIST에서 이전받은 자율주행 기반 기술에
자유한국당 4선 중진인 강길부 의원이 3일 홍준표 대표 사퇴를 요구하며 ‘중대결심’을 예고했다. 사실상 홍 대표의 사퇴가 없을 경우 강 의원이 탈당하겠다는 뜻이다. 강 의원이 밝힌 결심의 배경은 홍준표 대표의 거친 독설과 지방선거 공천에 대한 강한 불만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국민들께서 바라던 당 혁신, 인적쇄신, 정책혁신은 온데간데없고, 당 대표의 품격 없는 말에 공당이 널뛰듯 요동치는 괴벨스 정당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홍 대표에 대한 성토를 쏟아냈다.홍준표 대표에 대한 당 안팎의 비난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