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는 대전환… 후반기는 새 대한민국 향해 도약”靑 비서·정책·안보 ‘3실장’ 합동간담회… “책임 있게 분발”“경제분야 미래먹거리 투자”… “불공정 해소 위해 강력한 개혁”“한반도 평화의 길 위해 담대한 길… 전반기처럼 일관되게 추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문재인 정부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청와대 비서·정책·안보 ‘3실장’이 10일 합동으로 기자간담회를 연 가운데,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년 반 문재인 정부 전반기가 대한민국 틀을 바꾸는 대전환의 시기였다면 남은 2년 반 후반기는 전환의 힘을 토대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CES 2020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서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과 ‘혁신상(Honoree)’을 각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드론·무인시스템(Drones & Unmanned Systems)’ 부문에서 수소연료전지 드론으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해 20~30분에 불과한 배터리형 드론의 비행시간을 극복함으로써 드론의 활용폭을 크게 확장했다.또한 ‘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가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투자가미팅(IR)을 개최했다.10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사외이사들은 지난 7~8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블랙록(BlackRock)을 비롯한 싱가포르내 지분율 상위 6개사를 직접 방문해 주주와 적극 소통에 나섰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 11월 100대 경영개혁 과제를 발표하며 사외이사와 주주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내외 주요 주주들을 초청해 사외이사들이 주관하는 ‘2018 Talks with Shareholde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전우리병원이 10일 동구 가오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대전우리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동아리와 간호부가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우리병원은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연탄 배달 후에는 노인들의 건강을 점검했다.박우민 대전우리병원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짙은 남색 수료 가운을 입고 머리엔 술을 단 사각모를 쓰고, 오른손엔 수료증을 든 모습이 마치 졸업식을 연상케 한다. 이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신학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들의 모습이다. 수료복을 자세히 보면 모자와 가슴, 등에 독특한 마크가 새겨져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설명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성경을 기초로 하고 있다. 가슴에 천국 담은 ‘수료복’ 등과 가슴에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보좌마크가 그려져 있다. 중앙에 있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 자동차산업의 생산과 판매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가장 부진한 모습이다.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한국 자동차업체들의 수출과 내수 판매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324만 2340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7% 감소한 수치다.같은 기간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279만 5914대 이후 가장 적은 판매량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으로 2015년(456만 3507대) 이후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4년째 이어질 전망이다.판매량 400만대도 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G연암문화재단이 국내 대학 교수 30명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한다.LG연암문화재단은 8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문호 재단 이사장과 한민구 운영위원장(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을 비롯해 올해 선발된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 국제공동연구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학계 및 학술 관련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자연과학, 공학, 인문, 사회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국내에 없는 연구 장비와 자료를 활용해야 하거나 해외 연구자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심사해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선정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문제에 대해 10일 “한일관계가 정상화된다면 정부로서는 지소미아 연장을 다시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과 한 합동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입장을 일본에 누차 설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실장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이견을 이유로 일본이 우리에 대해서 수출 통제 조치를 취한 것은 다 잘 알실 것”이라며 “일본이 안보협력상 신뢰가 없다며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공한 지면 포장에 균열이 다수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의 지면 모르타르 포장에 41군데 균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도쿄전력이 이를 제대로 관리 하지 않아 방치돼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0일 보도했다.보도는 회계검사원의 조사에서 포장에 생긴 균열 틈으로 40군데에서 잡초 등이 자라고 있고 이와 별도로 폭 5㎝, 길이 10㎝ 정도의 균열이 한 군데 발견됐다고 전했다.회계검사원은 갈라진 틈으로 땅속에
NHK “러시아 중재 성사 안돼”“막후협상 여부 밝혀지지 않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9 모스크바 비확산회의(MNC)’에 미국과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등 양측 간 접촉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북미 대화는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NHK방송은 10일 관련 상황을 언급하고 “러시아 정부가 모스크바 비확산회의에 미국과 북한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해 대화를 하려고 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며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 대화의 앞날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을 진행한 가운데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입장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수료 인원은 총 10만 3764명으로, 1년여 만에 10만 수료식을 열었다. 장소 사정상 현장 참석은 6만여명, 지방 및 해외는 생중계로 동시 수료한다.
(부산=연합뉴스) 10일 부산 영도구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화려한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영도구 해양박물관 일대에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5일 기념해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열린 환영 행사가 열렸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0일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설교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수료 인원은 총 10만 3764명으로, 1년여 만에 10만 수료식을 열었다. 장소 사정상 현장 참석은 6만여명, 지방 및 해외는 생중계로 동시 수료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이 진행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수료 인원은 총 10만 3764명으로, 1년여 만에 10만 수료식을 열었다. 장소 사정상 현장 참석은 6만여명, 지방 및 해외는 생중계로 동시 수료한다.
조문답례 더불어 협치 복원靑 3실장, 합동 기자간담회‘국민체감’ 성과 방안 알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9일 임기 반환점을 맞으며 야당과 언론과의 소통으로 임기 후반기의 시작을 연다.문 대통령은 10일 여야 5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고, 이날 오후에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정책·안보실장은 합동으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문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를 시작하는 첫날 여야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소통을 강화한 것이다. 이는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답답한 정국을 협치를 통해 돌파해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