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 추진3.1절은 시청 로비서, 3.8민주의거 기념행사는 시청 남문광장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3.1절 기념식 및 3.8민주의거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은 기존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하던 행사의 규모를 확대해 1일 오전 11시 15분 시청사 2층 로비에서 애국지사, 기관, 단체, 시민, 학생, 공무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100인 대합창·유관순 열사 행적 재현, 퍼포먼스 등 선봬이용섭 시장 “광주가 대한민국 역사 중심에 다시 우뚝 설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3.1절 100주년인 1일 전국 곳곳에서 태극기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광주시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대한독립만세가 울려 퍼졌다.광주시가 1일 오전 11시 5.18민주광장에서 이용섭 시장,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광복회원, 각급 기관과 단체장,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자랑스러운 시민, 정의로운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000여명의 안산시민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서 1일 오후 1시 30분 행사를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산지회가 주최로 40여곳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소리마루의 부채춤 민요와 난타 극단타쇼가 펼쳐졌다.이날 국민의례와 기념사, 이왕길 광복회명예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이왕길 회장은 축사에서 “안산 시민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3.1절 100주년 행사를 거행하게 됐다”며 “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3.1운동 100주년인 1일 전국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재현된 가운데 영광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전 영광향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를 손에 들고 100년 전 부르짖었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이날 행사는 영광여성합창단 노래와 3.1운동 관련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영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군민 2000명 운집… 하니움에서 3.1운동 기념행사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 다양한 문화공연 이어져[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하니움), 능주시장, 동복시장 등 화순 곳곳에서 태극기가 물결을 이루고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이날 오전 화순읍 개미산 인근, 이양면 쌍산의소, 능주면 능주시장, 도암면 용강리, 동복면 동복시장 등 독립운동 현장 5곳에서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열렸다.동복에서는 주민 120여명이 태극기를 흔들며 1919년 3월 20일 동복공립보통학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앞에서 1일 심규언 동해시장과 기관단체장, 시민, 동해시기독교연합회, 감리교 동해·삼척지방 남선교회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과 순국순교자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순국순교자의 희생과 평화정신을 기리며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으며 천곡동에서는 시민과 함께 만세 운동 시가지 행진이 펼쳐졌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김명환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이 1일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앞 광장에서 열린 '통일아 남북해(偕),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독립을 이뤄낸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루고자 대구·경북지부 IPYG 회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손경찬 HWPL 홍보대사가 1일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앞 광장에서 열린 '통일아 남북해(偕),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행사'에 참석해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독립을 이뤄낸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루고자 대구·경북지부 IPYG 회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구·경북지부가 1일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앞 광장에서 '통일아 남북해(偕),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행사'를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독립을 이뤄낸 3.1절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루고자 대구·경북지부 IPYG 회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 3000여명 몰려 태극기 휘날려[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3.1절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태극기와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기념식’ ‘길거리 만세운동’ 등으로 진행됐다.순천시자전거연맹(연맹장 원동근) 회원 200여명은 ‘조선독립선언서’가 남원에서 구례를 거쳐 순천에 도착한 과정을 재현했다. 태극기를 두른 회원들이 ‘독립선언서’가 처음 부착됐던 저전동 해룡, 황전 방면에서 출발해 시내 구석구석을 라이딩했다.문화예술회관
광복군 활동한 유공자 집 방문[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일 오후 김은섭 독립유공자의 배우자 임근순씨의 집을 찾아 명패를 달아주고 위문했다.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박병호 전남행정부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김종술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김은섭(1924~1985) 유공자는 1945년 2월 일본군을 탈출한 후 같은 해 2월 광복군에 입대해 적극적인 독립운동을 펼쳤다. 현재 김은섭 유공자의 배우자 임씨는 목포에 거주하고 있다. 전남 서남권에서 독립유공자의 배우자로서 유일한 생존자다.박병호 부지사는 “독립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뜻을 이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 시대를 열어갑시다. 민족 자주 3.1 정신을 이어 선조 앞에 부끄럽지 않은 후대가 되도록 모두 힘을 모읍시다.”전남도가 1일 도청에서 3.1절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 가운데 김영록 도지사가 한 말이다.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기관, 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행사로 나눠 진행됐다.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는 전남 3.1만세운동 발자취 소개·전시, 항일 독립운동과 민족대표 33
100년 전 그 날의 함성 의미 되새겨[천지일보 김해=김태현 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1일 오전 11시 문화체육관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김해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광호)가 주관한 이 날 기념식은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과 유가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특히 100년 전 김해지역 독립 만세운동의 긴박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구덕운동장 내 버스주차장에서 ‘서구와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됐다.서구 주최, 새마을운동 서구지회 주관, 우리동네역사알기 후원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각급 단체원, 구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행사가 열린 구덕운동장은 일제강점기인 1940년 11월 23일 제2회 경상남도 학도 전력 증강 국방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조선인 차별대우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1일 독립유공자 유가족, 시민, 학생,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함께 하는 금정, 100년의 미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식과 문화 콘서트, 재연극,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 이 날 행사에서는 금정구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며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기념식에 앞서 범어사 하행길에 위치한 3.1운동 유공비에
마라톤선수·자원봉사·식전공연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울산지부가 3.1절 100주년을 맞아 육상연합회가 주최한 마라톤 행사에 대규모 인원 700여명이 선수와 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HWPL 울산지부는 울산시 육상연합회가 주최·주관한 3.1절 100주년 기념마라톤에서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자원봉사와 식전공연 등에서 행사를 빛냈다.울산지부는 마라톤에 앞서 식전공연과 사물놀이로 참가자들의 선전을 응원했다.특히 선수로 참여한 회원 30여명이 독립투사로 분장해 ‘대한독립 만세’와 ‘우리는 하나’
‘독립만세운동을 춤으로 재해석하는 경연의 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충남 천안문화재단 주관으로 1일 오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독립댄스경연대회(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에서 태극의열단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위업과 거룩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독립만세운동을 춤으로 재해석하는 경연의 장이다.이날 청소년동아리 23개 팀이 참여한 경연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는 구국투혼의 역사를 가슴에 새기고 후손에게 가르치며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송 의장은 1일 오전 수원시 팔달산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한 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수원11),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군포2), 이필근(수원3)·김직란(수원9)·장현국(수원7)·김영해(평택3)·김은주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보성군 벌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민 500여명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제공:보성군)
[천지일보 과천=이성애 기자] 과천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백년의 기억, 새로운 100년을 향한 과천시'란 주제로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복회원과 과천시민이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3.1운동 다시하리(과천동 옛길로)에 거주하던 27세 청년 이복래씨를 주축으로 남태령에서 중앙공원까지 50여명이 만세 시위를 벌였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