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유·무기소재 및 천연물 분광화학 분석센터(분광화학 센터)가 지난 5일 국가연구시설 장비 심의위원회 도입 심의를 거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연구 장비 구축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목포대에 따르면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 내 산재해 있는 연구 장비를 학과·연구 분야 단위로 집적화해 공동 활용할 목적으로 전문적 관리를 수행하는 핵심연구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장비 이전·수리·성능향상비, 전문인력 활용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와 공직자들이 지난 3일 군청 앞에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이들은 해남군민의 마음을 담아 ‘해남군민은 목포대학교 의대유치를 팍팍 지지한다’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숙원사업인 목대 의대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앞서 명현관 군수는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동 발표하고 중앙부처에 요청할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명 군수는 “전남의대(목포권) 청와대 국민청원에 전 군민 참여를 적극 홍보하면서 관내 목포대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서남권 지자체장이 31일 한자리에 모여 목포대 의과대 설립 요청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당정협의회에서는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사 인력을 확충하고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과대를 신설한다고 결정했다. 전라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가 없는 지역으로 전남 지역 의과대 신설 확정과 다름없는 발표이다.지역에서는 그동안 대정부 건의, 대통령 공약사항 포함, 100만 서명운동, 토론회·공청회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꾸준히 목포대 의과대 설립을 요청해 오던 중 이번 전남권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LINC+사업단(LINC+사업단장 이상찬)이 26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지난 19일 호남대 LINC+사업단(양승학 단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목포대 LINC+사업단 단장과 교직원들이 70주년 기념관 앞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진에 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통해 의료진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했다.이상찬 단장은 “국민 건강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관계자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산학협력·지역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단장 이상찬)이 지난 11일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2020 LINC+ 지역혁신 선도과제’ 선정평가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포대 LINC+ 지역혁신 선도과제’는 지역의 지자체, 관계기관 및 기업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선도형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대학과 지역의 선도형 프로젝트 개발 및 실행 프로그램이다. 신청 분야로는 지역협업센터(RCC) 기반형인 글로벌 셀링 RCC, 농촌 활성화 R
국립목포대학교 미술학과와 공동협력 프로젝트[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이 예향 목포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미술 문화발전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미술학과와 공동협력 프로젝트 ‘평화-소통의 헤르츠’ 전(展)을 오는 12월 6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주목받는 예술가로서 무한히 성장할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다. 창작작품 전시 개최와 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작의욕 고취 및 예비 작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 예향의 도시
온라인 수출 전문인력 양성[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총장 박민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자상거래 중점대학 지정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자상거래 교육·실습·성과 창출까지 협업을 통한 온라인 수출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단계별 실무와 더불어 무역실무, 통관·FTA 등을 포함한 이론 및 실무교육과 판매 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목포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상찬)은 그동안 전라남도, 전남지방우정청, ㈜11번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INC+사업단 글로벌셀링 RCC(
근대역사문화공간서 가을 페스티벌 대미 장식[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지난 9월 태풍으로 일부 연기됐던 ‘2019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의 못다한 이야기가 오는 26일에 펼쳐진다.목포시는 지난 9월 21과 22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야행 프로그램을 오는 26일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다시 개최하며 폐막공연을 비롯해 30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시민이 참여하는 ‘아리랑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0대 피아노를 100개 손가락이 연주하는 ‘100년의 소리’ 피아노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단장 송하철)이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 강진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50명을 목포대학교 자연과학대학으로 직접 초청해 찾아오는 실험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LED 태양전지 만들기(물리)’ ‘화학반응의 속도 법칙 결정(화학)’ ‘세포분열 관찰을 통한 유전 현상 이해(생물)’ ‘분광학을 이용한 식품 성분 정량분석(한약자원)’이라는 주제로 실제 교과서에서는 소개가 됐으나 중등교육 과정에서 수행하기 힘든 실험을 통해 과학 이론을
근대문화유산 일번지 목포독립 관련 주제 다양한 미션[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의 근대유산을 활용한 대표적 행사인 ‘2019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Back to the 100, 목포 1000년의 꿈’이라는 부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야행은 아픈 역사가 깃든 문화재를 배경으로 항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과거 백년을 회고하면서 새로운 미래 목포의 천년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식전행사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앞에서 지역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지난 6일 총장실에서 2019년도 8월말 퇴직 교원의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은 장기간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목포대학교에서는 총 4명의 교수가 받았다.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정양준 교수는 1983년에 목포대 교수로 임용돼 물리학과에서 근무하면서 연구소 등 여러 분야에 진출할 인재들을 양성했다. 또 기초과학연구소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교무 및 학사 업무를 개선했다.홍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근대문화역사문화공간 일원[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의 근대유산을 활용하는 대표적 행사인 2019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는 ‘Back to the 100, 목포 1000년의 꿈’이라는 부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야행은 준비 초기단계부터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부제 및 프로그램(8야, 46개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행사로 기획됐다.‘Back to the 100, 목포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국회 토론회 성황[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해양경찰청이 세종시에서 인천으로 환원된 만큼, 선박안전기술공단을 확대·개편해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도 세종에서 인천이나 바다를 낀 지자체로 이전 돼야한다.”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장인 장정민 인천시 옹진군수는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장 군수는 또 “정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연도교와 연륙교를 만들고 여객선 준공영제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전·국립목포대·광주과기원 등8개 기관과 협력 양해각서 체결[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가 8일 도청에서 산·학·연·관 8개 기관과 영암·해남 관광레저도시인 ‘솔라시도’의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 체결 기관은 전라남도와 해남군, 한국전력공사,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국립목포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너지밸리융합원, 자동차부품연구원이다.이들 기관은 관광·레저, 에너지, 헬스케어, 창업벤처, 자율주행, ICT 융·복합 분야 기술을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구현되도록 협력기로 했다.‘
전문가 초청, 빅데이터 활용 이해기업에도 교육·기술 제공 계획[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4차 산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생활양식과 사회문화 전반에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 4차 산업 혁명은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제조업, 유통업 등에 접목해 혁신을 끌어낼 것인가가 핵심이다. 시는 산업의 지배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민간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양상의 경제 활동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에 우선 공공 부분 빅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홍림 목포시의원 후보(라선거구-용당1동, 용당2동, 삼학동, 연동)가 지난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시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역할을 해보겠다고 야심 차게 나선 길이 8년이 흘렀다”며 “시장에게 인사 권한, 재정 집행 권한이 집중된 구조에서 의회는 단지 예산 삭감 권한만을 가지고 있어 제대로 된 시의원의 역할을 하기 어려웠지만,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길을 가겠다는 각오로 일해왔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희망하는 목포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은 목포시(시장 박홍률)와 공동 주최로 오는 6일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고하도와 이순신 관련 학술행사를 개최한다.2018년 목포 이순신 수군문화축제 사전 행사로 마련된 이번 학술행사의 주제는 ‘고하도에서의 조선수군재건과 문화콘텐츠 활용’이다.목포항 길목에 자리한 고하도는 1597년 정유재란 시기 이순신이 106일간 머물며 조선수군을 재건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끈 호국사적지이며, 목포에는 그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있다.이번 학술행사는 그 역사적 의미와 관련 문
13~15일 홍어축제 열려홍어 썰기·경매 등 다채발효홍어, 영산포서 특화“홍어요리 역사성 알릴 것”[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예로부터 전라도 잔치상에는 홍어가 빠지는 법이 없다. 또 전라도 사람치고 홍어를 싫어하는 사람 없고 전라도 출신이 아니면 홍어 먹을 줄을 모른다.” 전라도 하면 홍어, 홍어하면 전라도라고 할 정도로 이 말은 전라도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전라도 정명(定名) 천년의 해이자 전라도 방문의 해인 2018년 4월, 전라도 명명(命名)의 중심에 있는 나주시 영산포에서 오는 13일 나주를 대표하는 토속음식축제인
4월 2일 전남 누리캅스 위촉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 홍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이 2일 사이버 명예 경찰인 누리캅스 위촉식을 하고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위촉식은 전남지방경찰청 누리마당에서 윤명성 제2부장과 관계부서, 누리캅스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누리캅스 회원들은 1년 동안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및 예방 활동 참여 ▲경찰 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 및 경찰 활동 홍보 ▲기타 사이버 정책 관련 경찰 협력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벨 누르면캡스 상황실 안전요원 현장 출동[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학생지원과가 최근 캠퍼스 안전을 위한 '캠퍼스 안전벨'을 구축해 관심이 쏠린다. 이번에 구축한 안전벨은 응급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전벨을 누르면 캡스 상황실 안전요원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도림캠퍼스(무안 청계 소재) 내 취약지구 8곳에 설치됐다. 목포대 관계자는 “안전벨 시스템을 연중 24시간 상시 순찰·대기 중인 캡스 통합경비와 학생 캠퍼스 안전지킴이들이 연계 운영함으로써 각종 유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