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검진키트 긴급 확보 나서”민관 협력 의료대응체계 구축코로나 대응 종합안내서 제작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1일 오전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체계와 아산시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브리핑에는 김완진 아산시의사협회장, 조성도 아산시 약사협회장, 고형준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참 의지를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하루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며 아산시 역시 일일 확진자가 500여명으로 역대 최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재택치료추진단TF팀, 선별진료소, 보건소 등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산시에는 2월 1일 217명을 시작으로 257명→223명→193명→300명→410명 등 6일간 1600명(일평균 266.6명)이 확진돼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쟁력 갖춘 도시 조성에 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를 통과해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됨과 동시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으며 여성친화도시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아산시는 2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하는
확산방지·비상 방역체제 운영일주일간 일평균 27명 확진“설 명절 불필요한 이동 자제”“선별진료소 연휴 정상 운영”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최근 델타·오미크론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확산방지를 위한 시민 특별 당부 메시지와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가족·지인 접촉, 사업장 내 집단감염 등 일평균 27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하는 추세다. 최근 전국적인 확산과 인접 지자체의 대량 발생에 따른 지역 전파가 우려되고 있으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건전한 기부문화 조성되도록 노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지부장 진문종)가 설명절을 앞두고 21일 아산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200㎏(130만원 상당)과 농산물꾸러미 50상자(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서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떡국떡2㎏ 100상자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한 2022방방곡곡 온기나눔 RUN ‘설날 정(情)나눔 꾸러미’ 50상자로 읍면동과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
여러 도시발전 지표 최고치 경신신규투자 15조원, 인구 35만명 돌파국립경찰병원·아산문예회관 조성“주거환경 등 삶의 질을 높일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는 임인년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2022년 아산시정의 선순위는 첫째도, 둘째도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18일 오전 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해 ‘더 큰 아산’을 이뤄온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기업투자, 정부예산 확보, 인구유입 등 여러 도시발전 지표에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18일 오전 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원증 태그로 1회당 1000원 기부“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도움 되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삼성전자 TSP총괄이 지난 7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아동복지시설 인프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 459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삼성전자 TSP총괄 임직원이 기부 키오스크 스크린을 통해 아동들의 사연을 확인하고 사원증을 태그하면 1회당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아산시는 후원금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10개소 시설 개보수 등 인프라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한관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장 상무는 “키
소방서 추산 85억 5000만원 피해“시민안전 지키는 것 행정의 기본”“재난사고 사전예방에 철저 기해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3일 오전 국‧소장 및 관련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새해 첫날 대형 화재가 발생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에 대한 후속지원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일 대형 화재 발생 관련 주요 조치사항과 화재복구 수습 지원사항, 기업·고용연계 지원방안 마련, 폐기물 처리 행정지원 방안 등 분야별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27일 업무·추진상황보고회 후 이임현장행정으로 행복도시 만들기 노력“모범되는 부시장으로 기억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윤찬수 부시장이 지난 27일 주요 업무 및 추진상황보고회를 끝으로 부임 2년여 만에 아산시를 떠나 공로 연수에 들어갔다. 아산시는 윤 부시장의 이임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추진상황보고회 종료 후 이임 인사를 간소하게 했다. 직원들은 그동안 아산발전을 위해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 전달로 이임식을 대신했다. 윤 부시장은 2020년 1월 2일 아산시 부시장으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간 환승할인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무료“다양한 교통복지 정책 적극 추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내년부터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어린이·청소년(18세 이하) 무상버스를 시행한다.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도와 함께 개발해온 ‘충남형 환승할인제’가 지난 22일 완성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충남 최초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과 이어 4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상버스가 시행된다. 두 정책 모두 지난 10월 충남도와 국토교통부가 협
시민 2594명 참여 최대 3개 선택“시민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 펼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민들이 2021년 빛낸 10대 뉴스 1위로 인구 35만명 돌파를 뽑았다. 아산시가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을 투표로 선정해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3일~22일 10일간 실시한 투표는 주요 뉴스 20개 중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시민 2594명(7767표)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028표(13.2%)를 받은 ‘아산시 인구 3
“아동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촘촘한 학대피해아동 안전망 구축”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이 지난 1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1년 아산시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산시 관내 아동학대 대응인력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대응체계 1년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김태경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촘촘한 학대피해아동 보호망 구축을 위해 내일이 아닌
사업비 200억원, 2022년 준공“상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인생”“명품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13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옛 온양상설시장 부지에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더 쉽게 더 편리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착공식에는 온양온천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김장석 아산소방서장, 신성식 충남중기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민 축사자로 나선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은
합계출산율 2018년부터 1명↓1인 가구 급증·초혼 나이 상승출산장려금 등 346억원 투입“출산 친화적 시책 발굴 추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전국적으로 평균 출생아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전국적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지난 2017년 1.05명이었던 전국 합계출산율이 2018년 0.97명으로 1명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2019년 0.92명’ ‘2020년 0.
송년 브리핑 통해 소회·포부 밝혀67개 기업유치, 인구 35만명 돌파“시민과 함께 성장 일궈 자부심 느껴”“50만 자족도시 위해 힘찬 가속 필요”“시민의 행복·삶의 질 향상 위해 전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민선 7기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구호와 함께 제시한 ‘50만 자족도시 아산’의 비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시민 삶의 질도 한 단계 도약을 앞두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송년 브리핑을 갖고 그간의 소회와 시정성과를 밝히며 새해 시정 운영방침을 밝혔다.아산시는 최근 인구 35
27일간, 58건의 안건심사 등내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의“예산 꼼꼼히 살펴 사명 다해야”“초심불망의 자세로 매진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25일 제2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7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의결, 2022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총 5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황재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산시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25일 아산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선 만큼 다시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매진하겠다”며 “이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다 더 주안점을 두고 많은 어려움을 견디며 방역과 경제의 주체로 애쓰고 계신 시민들에게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곡교천서 고병원성 AI항원 검출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이상 증상 시 축수산과로 신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11월 들어 전국적으로 오리 등 가금 사육농가 7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또 충남 아산시 인근 철새도래지(곡교천)에서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을 통해 AI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30만 수 이상 가금 대규모 사육 농장 입구
소비자·농업인과의 상생 총력“안전한 농산물 공급체계 만들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공공·단체급식에 지역먹거리 공급을 위한 유통시설인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업기술센터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94억원(국비 20억원, 도비 22억원, 시비 52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729㎡)규모로 2022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7일 아산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