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146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247명이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7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70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27명 중 12명은 해외유입이며 15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부산 1명, 대구 1명, 인천 3명, 대전 1명, 울산 2명, 경기 12명, 제주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7명 증가해 총 1만 405명이며 완치율은 90.7%다. 격리 중인 환자는 19명 증가해 총 793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91만 822명 가운데 87만 606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329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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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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